군내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다문화가정의 안전한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설립된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내년부터는 민간위탁에서 군 직영으로 바뀌어 운영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09년 설립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당시 민간위탁 운영키로 결정한 가운데 센터설립 이전부터 다문화사업을 추진해온 남해문화원을 위탁기관으로 선정
노인 2명 중 1명은 ‘노인 의료시설 확충’ 정책희망수익 대부분 농어업, 약 55%이상 월평균 50만원 이하 장기적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일자리 정책 확대 필요남해군 내 65세 이상인구가 생각하는 가장 큰 고민은 ‘건강 악화’였으며, 희망하는 노인 복지정책으로는 ‘노인 의료시설 확충’인 것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인교)과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박유근)이 지난 15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서인교 관장,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박유근 교장을 비롯한 복지관 및 학교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는 ‘상담
(사)느티나무 경상남도 장애인부모회 남해지회 부설 남해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오는 18일 장애 이해 부모교육을 개최한다.이날 교육은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양육부담 및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부모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관내 장애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오는 18일 교육 전까지 남해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862
사진1장-남해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송년의 밤을 열어 사회복지증진에 노력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혜화 공무원, 하미자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 김경숙 통합사례관리사. 군내 사회복지 현장에 있는 사회복지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며, 한해를 마무리했다.남해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지난 9일 터미널 해양뷔페에서 &lsq
사진1장-이날 시상식에서 남해군을 대표해 이학석 부군수(가운데)가 최우수기관상을 전달받았고, 정문한 팀장(왼쪽)이 복지전달체계 개편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남해군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해 전국단위로 시행한 복지전달체계 개편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10일 청주시 오송역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복지행정상 및 복지전달체계
한국소방안전협회 경남지부가 지난달 27일 남해군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남해자애원을 방문해 화재취약계층 소화시설 보급을 위한 ‘소화기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겨울철 난방기 사용에 있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조기에 예방하고
남해군보건소의 감염병 병원체 진단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경남도가 지난 10월에서 11월까지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주관해 실시한 ‘2014년도 감염병 병원체(세균)진단 정도관리평가’결과를 발표한 것.이번 평가는 장티푸스, 콜레라 등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시 원인병원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규명하기 위한 검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장 문경호)가 지난 2일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성폭력예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마련돼 아동·여성지역연대 위원과 사회단체, 남해군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폭력 추방 공동 선언을 시작으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해전통시장
남해군이 화장 장려시책의 하나로 추진해온 개·화장 장려금 지원을 내년부터 폐지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군은 그간 많은 예산을 투입해 장려금을 지급한 결과 장사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정착되었고, 군민에게 화장사용료를 징수하고 다시 장려금을 지원하는 방식은 행정의 효율성에 반한다고 판단,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군은 올해까지 군내 거주하는
3~5세 아이를 대상으로 보육료를 지원하는 무상보육 ‘누리과정’의 내년도 시행에 관내 유치원은 문제없겠지만 어린이집의 경우 내년도 예산이 4개월분 까지만 확보된 상태로 나머지 8개월 치에 대한 명확한 대책이 없어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도시와 차별화된 농어촌 맞춤 사회복지 모델을 연구하기 위해 창립한 민간단체인 남해농어촌사회복지연구회(회장 연곡 종호스님, 이하남해복지연구회)가 내달 12월 중순부터 농어촌 복지문제를 개선하고, 농어촌 복지의 진일보를 위해 실시한 연구과제의 발표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이 올해 말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운영할 신규 수탁사업자를 모집한다.군은 지난 19일부터 ‘남해추모누리장례식장 수탁사업자 선정’ 공고를 공시하고, 내달 9일까지 장례식장 영업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비영리법인의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지난 25일 남해추모누리 장례식장 수
남해군보건소가 경상대병원 경남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하는 보건소 파트너십 프로그램에 선정돼 암센터로부터 암환자 치료과정 교육과 재가암 담당자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 선정으로 경남지역암센터 암관리 전문 의료진이 3개월에 한 번씩 군 보건소를 찾아 보건진료소장, 재가암 방문간호사를 대상으로 암환자의 응급 상황 및 대처 요령, 암환자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남해군내 점차 노인인구가 증가하면서, 노인들이 겪는 고독, 무위, 빈곤, 질병 등 4중고(苦)로 발생하는 사회문제의 대책으로 남해군이 추진하고 있는 ‘홀몸노인 공동거주시설’이 내달부터 첫 운영에 들어간다.
남해 사랑의 집(시설장 김충효)은 지난 14일 남해힐링센터에서 ‘내 손을 잡아요!!’를 슬로건으로 가족힐링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어머니와 자녀간의 정신건장 증진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사랑의 집의 거주인과 그들의 어머니가 함께 참여했다. 캠프는 거주인과 어머니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되어
남해군이 다가오는 동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동절기기간 잦은 한파와 폭설 등의 영향을 고려해 건축물, 시설 주변 옹벽·축대, 주변시설, 소방·전기 등 인재사고 예방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지난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관내 노인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장애인복
세로사진1장-(사)경남농아인협 남해군지부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류충헌 지부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관내 농아인의 인권보호 및 권익신장을 위해 지난 2004년 창립한 (사)경상남도농아인협회 남해군지부(이하 농아협 남해군지부)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원예예술촌 문화관 세미나실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창립 10주년을 축하하기
남해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대상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남해군 드림스타트와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각각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가정 아동에게 동물과 자연 사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행사 당일 오전 사천시에 도착해 가나안목장을 찾아 치즈·피자
장애인거주시설인 남해사랑의집(원장 김충효)이 지난 27일 남해군평생학습관에서 장애인자녀를 시설에 입소시킨 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제5회 장애인가족지지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 올해는 남해힐링센터 박현숙 소장이 초빙돼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관계의 힘과 효과적인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