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도 부근 특정해역 대책위는 지난 25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해수부의 엉뚱하고 무책임한 답변을 규탄하고 앞으로 해상시위 등 강경대응책을 마련했다. 남해 대도(소치도) 부근 특정해역 대책추진위는 ‘특정해역 원천 무효 및 취소 건의’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답변을 놓고 해당 어촌지역 계장과 어민들이 모인 가운데 남해군수협 회의실에서 지난 25일 긴급대책회의를
<인터뷰> 농업인 박상헌(설천 정태ㆍ48) 지난 2001년부터 남해농민들이 줄기차게 주장해온 농협 운영 미곡종합처리장이 늦은 감은 있지만 현실화됐다. 그동안 경남도내 농어촌 시군 중 유일하게 농협 운영 미곡종합처리장이 없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입어 왔다는 지역 농업인에게는 남해군과 농협간에 이뤄진 이번 합의가 큰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재
▲ 동남해농협이 태풍 ‘에위니아’로 수해를 당한 도내 농가의 농산물 팔아주기에 나섰다. 군내 농협이 제3호 태풍 ‘에위니아’로 수해를 입을 도내 시설하우스 농가의 ‘농산물 팔아주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동남해농협(조합장 김주태)은 이번 태풍으로 수확기 침수피해를 입은 합천동부농협관내 농가의 수박 판매행사를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농업인, 남해쌀 산업 도약 계기 마련농협, 지역쌀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자군, 지역현안 해결 위해 공공RPC 확보 최초 선례 남겨지난 2001년 민선 3기 때부터 제기돼온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운영문제가 일단락 됐다.남해군과 농협이 지난 21일 공공미곡종합처리장(차산정미소) 인수 확보에 전격 합의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군내 대다수 농업인은 농업소득의 절반 이
특정해역 무효ㆍ취소 건의서에 대한 해수부 답변은 군내 어민들이 특정해역 설정 당시 중대한 하자를 이유로 원천 무효와 취소 건의서를 해당기관에 전달했지만 정착 책임 있는 기관은 무성의한 답변과 원론적 수준의 말만 되풀이하고 하고 있다고 분노하고 항의방문과 해상시위 등 강경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남해 대도(소치도) 부근 특정해역 대책추진위(위원장 이표세)
▲ 전남도와 해수부가 지난해 법적 도계가 없는 경계수역을 ‘전남육성수면’으로 방대하게 지정 승인한 것이 알려지면서 남해어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은 문제가 된 ‘전남육성수면’. 남해어민들의 조업구역을 전라남도가 법적 근거도 없이 ‘전남육성수면’으로 지정 이 지역에서 조업하는 지역 어민들을 범법자로 만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전남도는 지난해
올해부터 군내 농협이 운영하는 미곡종합처리장이 지역농가의 벼수매를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내 농업인들은 지난해 추곡수매제가 폐지되고 공공비축제가 도입되면서 농협미곡종합처리장이 있는 지역의 수매가만큼이라도 받기 위해서는 농협이 반드시 미곡종합처리장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이같은 농민들의 주장에 따라 당초 농협의 미곡종합처리장 운영을 위해 관
농수산물 수입개방과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ㆍ어업인의 경영개선 및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농어촌진흥기금을 지속으로 지원합니다. 융자대상은 농ㆍ어가 (▲농업ㆍ농촌기본법상의 농·어업인에 해당하는 자 ▲법인체 농업·농촌기본법에 의하여 설립된 위탁영농회사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농수산물을 생산ㆍ가공ㆍ판매ㆍ수출하는 농ㆍ어업 관련 중소기
쌀 수입 개방에 맞서 우리쌀을 지키려는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군내에서도 ‘우리쌀 사용 인증제’에 동참하는 업소가 줄을 잇고 있다.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지부장 이행규)는 지난 19일 우리쌀 대량 수요처인 유림정, 화전별당, 초가마을, 미림정, 김가네즉석김밥 등 군내 5개 요식업소를 ‘우리쌀 사용업소’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 <사진>
▲ 하영표 삼동면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사)남해군해산종묘협회(회장 김명철)와 진보회(회장 김진우, 종묘기사협회)는 지난 14일 삼동 지족 주변해역에서 치어방류 행사를 가졌다. (사)경남해산종묘협회가 경남도내 회원사의 지원을 받아 20만미 치어를 확보한 가운데 남해군종묘협회는 참돔, 볼락, 감성돔 등 총 8만미의 치어를 방류했다.이날
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이행규)는 도시의 향우들이 전통과 향수가 배어 있는 고향 보물섬 남해에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해군지부는 주말농장과 민박마을, 팜스테이(Farm Stay), 펜션 등을 연결시켜 주고 고향에서 휴가를 보내도록 유도함으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건전하고 알찬 휴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 운동을
독자에 요청에 따라 본지는 남해군수협 위판 일정을 소개합니다.
농협이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과 관련 기존에 고수해 오던 ‘불갗 입장을 수정, 조건부로 운영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이에 따라 그동안 농협 미곡처리장 인수 및 운영 지원을 약속했던 남해군이 농협이 제시한 조건을 어느 선에서 받아들일지 여부가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다.농협의 조건부 운영 결정은 지난 12일 군내 8개 농민단체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운영을 촉
빗속의 농민집회 군내 농민단체 소속 남해농민들이 빗속에서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을 촉구하는 궐기대회를 벌였다.한농연남해군연합회, 남해군농민회, 농촌지도자회 등 8개 단체 소속 농민들은 지난 12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을 농작물을 둘러보는 대신 농협남해군지부 앞에 모여 농협이 미곡처리장 운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정택현 쌀전업농남해군연합회장은 대회
남해군이 지역의 온화한 기후와 고령의 노동력 이용이 가능하면서 최근에 웰빙 열풍을 타고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부각하고 있는 '아스파라거스' 재배에 나선다.군은 이동면 초음마을과 남면 양지·남구마을 등 3개소 2.2ha에 3억 1,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우스와 관수시설을 설치하고 아스파라거스를 재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에 이동
남해군은 어장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군은 이동면 원천해역과 삼동면 지족·영지해역, 창선면 신흥, 고현면 동도마 해역 등 5개 해역 640ha에 5억 1,600만원을 투입해 어장정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저 오폐물 수거와 바닥경운 작업을 시작으로 황토살포에 의한
인터뷰- 코스트플러스코리아 박술용 이사 ▲ 가공공장 건립이 당초보다 지연되고 있다.= 당초 8월까지 흑마늘 가공공장을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공장설립승인 절차 등의 문제로 10월로 지연됐다. 하지만 지역사회와 공동발전을 위해 지난 5월 30일 서면지역 주민들과 관련 합의서를 채택했다. 또 지난 6월 남해군과 서면중학교에 대한 공유재산 대부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창선농협(조합장 김일권) 관내 동대마을은 지난 5일 삼천포서울병원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협약서를 교환했다.‘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은 농촌과 도시가 함께 상생하기 위해 상호교류활동을 증진하고 농촌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운동이다.동대마을과 삼천포서울병원의 이날 자매결연은 창선농협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동대마을(대표 황갑숙)과 삼천포서울병원(원장 이승연
농림부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농업재해복구비 보조금을 복구이전에 미리 100% 지급함으로써 신속한 복구를 돕고 농가경영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농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자연재해대책법 51조에 근거 농업재해복구비(국고ㆍ지방비 보조금) 100% 선지급 대상은 농경지, 농업시설 및 농작물, 축산물 증식시설 복구와 가축 등이다.다만 농경지에 대해 복구되지 않아 집중
●2006년산 마늘(건마늘) 취급실적현황 구 분 경 매 누 계 물 량 금 액 평균단가(원/kg) 2005년 최종 830,400 13,606,489 1,639 2004년 최종 967,950 17,931,789 1,853 2003년 최종 925,855 14,271,413 1,541 2002년 최종 1,096,182 16,891,776 1,541 2001년 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