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여수해양청 관계자와 특정해역 항로지정방식 변경관련 대책위원회 소속 어민 40여명이 최근 여수해양청이 제시한 특정해역 항로조정 관련 어민설명회를 열었다. 어민들이 애초 여론수렴 없이 설정된 해역의 부당성을 지적하자 해양청은 현상태에서는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모색하는 방법밖에는 없지 않느냐는 입장을 반복했다.
▲ 남해남부 연안자망 자율관리공동체 소속 어민들이 직접 구입한 볼락종묘 2만여 마리를 지난 8일 앵강만에 방류하고 있다. 어민들이 2년 후 15㎝ 이상 자란 볼락의 풍어를 기대하며 종묘 방류 사업에 나섰다.남해남부 연안자망 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문운민)는 지난 8일 군내 육상 종묘배양장(복천수산, 건영수산)에서 자란 6㎝ 전후의 볼락 종묘 2만여 마리(약
▲ 최근 소치도 부근 특정해역 대책위 소속 어민들은 광양만 개발을 목적으로 정부가 88년 설정한 특정해역은 당초 직접적인 피해를 입을 주민여론 수렴 과정을 배제한 중대한 하자를 안고 있는 행정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이러한 이유로 원천 무효와 이에 대한 영구적인 대안 제시를 요구하는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소치도 부근 특정해역대책위(위원장 이표세)는 정부의
경매에는 일반적으로 상인과 중매인이 많으면 좋은 어가가 형성된다. 현재 인근 삼천포 어판장을 찾는 중매인수는 줄잡아 100여명에 달하는 반면 남해군수협을 찾는 중매인은 불과 30∼40여명이다.좋은 어가 형성을 위해 남해군수협을 찾는 중매인의 수를 더욱 늘려야 한다. 이에 대해 남해군수협 최갑용 경매사는 남해는 중매인수를 늘리고 싶어도 접근성 문제가 우선 가
주목! 이사람-원천어판장 일으키는 최갑용 경매사 최근 원천어촌계 어민들이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뜬눈으로 밤새워 잡은 고기의 어가가 예전보다 잘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원천어판장의 이같은 변화를 이끈 장본인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어민들이 취재를 요청했다.<편집자주> “그분이 오신 뒤 원천어판장 고기값이 좋아졌네요” “어민 편에서 한 값이라도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정보화를 돕기 위한 정보화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워드프로세서 3급 자격자를 5명을 지난 4월 23일 배출했다. 이는 농업기술센터가 여성농업인이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정보화자격증 취득반을 운영, 교육을 실시한 이래 최초로 7명 응시에 5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이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취득반을 지속적으로 운영
한려해상사무소(소장 성용준)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원관리 구현을 위해 인근 두모마늘에서 지난 1일 마늘수확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4가구(장애인, 노령 농가) 총2100여평의 마늘밭에서 생산된 마늘을 전량 수확해 미담이 되고 있다.
농관원 남해출장소(소장 심기보)는 마늘의 표준규격 출하 촉진을 위해 도매시장 주대마늘 반입 금지 정책에 산지유통인 및 농업인의 동참을 당부했다.이와 함께 마늘 표준규격 표시사항인 품종, 산지, 등급, 중량(갯수), 생산자단체 명칭 및 연락처 등을 정확히 표시하고 포장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 남해출장소는 마늘 주대를 산지에서 잘라 포장ㆍ출하할 경우 물류비
지금 마늘 영농현장에서는… ▲ 논밭에서 등급 구분없이 매취되고 있는 마늘. ▲ 깐마늘 공정 작업. 갈수록 줄어드는 남해마늘 재배면적 추이를 멈추게 할 방안은 없을까?최근 5년 새 매년 평균 107ha(약32만평)가 줄어든 꼴인 재배면적 감소추세를 막을 가능성 있는 답변이 농민들의 입에서 조금씩 터져 나오고 있다. 일부 농민들이 ‘마늘농사 공정을 지금처럼 덜
남해축산업협동조합은 배합사료 축협분 30만 5000포와 농협분 25만포에 대한 운송계약입찰을 공고(긴급)하고 남해군내에 소재한 관련 영업소들의 입찰참가를 바라고 있다.입찰과 관련한 설명은 오는 15일 오후 3시 축협본소 회의실에서 가지고 입찰등록은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경제기획실에서 한다.입찰은 오는 20일 오후 4시 본소 회의실에서 한다.기타 입찰과
최근 농번기철을 맞아 농기계로 인한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농기계 사용시 안전예방수칙을 소개한다.▲음주 후 농기계 운전 금지▲올바른 농기계 사용법과 취급법 꼭 알아둘 것▲상해방지용 모자나 작업에 맞는 옷과 신발 착용▲기계에 어린이를 태우거나 접근 금지▲경운기 후미등, 방향지시 등 및 양간 반사판 등화장치 부착▲엔진 뜨거운 상태나 운전 중 급유 금지▲기
파워인터뷰 - 소치도 부근 특정해역대책위 이끌 이표세 위원장어민들이 생활터전을 지키기 위해 또 다시 대책위원회를 꾸렸다.군내 남면 일부 어촌계와 상주, 미조 30개 어촌계 어민들은 지난달 수협 본소에 모여 소치도 부근 특정해역대책위를 구성, 앞으로 특정해역 내 조업구역을 지키는데 공동으로 대처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어민의 권리는 어민이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지사장 안종갑) 직원들이 군내 마늘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달 30일 고현 탑동마을을 찾은 진주지사 직원 40여명은 4농가, 약2000여평 전답에서 마늘수확을 도왔다. 이번 일손돕기는 진주지사에 근무하는 향우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남해마늘 품질향상을 위해 6월5일 이전에 논마늘을 뽑지 말라는 홍보가 무색해졌다. 지난달 28일 께 군내 마늘의 60∼70%가 수확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며 따라 올해초 잦은 비로 인한 마늘 습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마늘건조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설천면/정태마을 이장 마늘종 선별 등급기준 개선이 필요하다.몇 십 년간 마늘을 재배했지만 생각만큼 수확의 기쁨을 느껴 본 적은 몇 번 없는 것 같다.농민들은 겨울에도 들녘에 나가 이랑도 정비하고 아직 유도되지 못한 마늘을 뽑아 주며 일년 내내 마늘농사에 매달리고 있다.하지만 최근 몇 년간 남해마늘의 파지율 문제가 부각되면서 농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2006년산 마늘종 취급살적현황 (단위:2kg,천원) 구분 경매누계 물량 금액 평균단가(원) 남해 177,470 422,138 2,379 새남해 722,389 1,739,822 2,408 동남해 833,045 2,020,995 2,426 창선 77,457 178,022 2,298 계 1,810,361 4,360,977 2,409 05최종 2,4
새남해농협(조합장 박종일)은 올해산 햇마늘 300톤을 우선 매취키로 했다.새남해농협은 깐마늘공장 원료 조기확보와 조합원의 노동력 감소를 감안, 반건조 마늘(논밭에서 5일 이상 건조마늘) 300톤을 우선적으로 매취할 계획이라고 지난 30일 밝혔다.사무소별 배정물량은 본소 64톤, 도마지소 36톤, 설천지점 100톤, 서면지점 50톤, 중현지소 30톤, 남상지
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이행규)는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농업인의 숙원사항을 발굴하여 출마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농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농협 남해군지부는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농협의 역할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유통혁신, 쌀산업 발전 등 농업부문의 핵심적인 숙원사항을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는 ‘남해 쌀 애용’을 홍보하기 위해 읍 내 식당에 홍보 서한을 15일, 우편 발송했다.남해군 농협 이상웅 조합장은 홍보 서한에서 “수입쌀 공매로 어려운 농촌이 더 힘들어졌다”며 “남해 쌀 먹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남해군 내 농협은 군 내 대형유통업체들과 수입쌀 불매 유통협약서를 조인하고 아울러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쌀만을
농관원 남해출장소(소장 심기보)가 외부기관과 자체평가를 통해 2005년 부서별 혁신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농관원 하동ㆍ남해출장소에서 지난해 4월 15일 남해출장소로 분리 신설된지 1년을 맞아 거둔 성과여서 주목된다.농관원 134개 부서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남해출장소는 그동안 군내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를 엄선, 유기재배 2건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