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강남구남해향우회는 지난 22일 저녁 역삼동 소재 영동칼국수(대표 하한곤 이동면)에서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속에 11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박효준 회장은 “우리 고향사람들은 ‘남해’라는 두 글자만 들어도 서로 통한다”면서 “자주 만나고 또 만나는 가운데 정을 쌓아 강남회가 더욱 단단해지는 한 해를 만들자”고 격려했다. 세대별로 고르게 모인 회원들은
(사)동학민족통일회가 주최하고 천도교와 민족운동진영총연합이 후원한 『민족통일운동의 역사와 사상』출판기념회가 지난 18일 저녁 한국일보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렸다. 대내외 300여명의 초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에는 김삼웅 독립기념관장, 한양원 민족종교협의회 의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책이 출판되기 까지의 경과
통일안보교육협의회장이자 민족통일종로구협의회장인 김화조(남면 평산) 향우는 지난 22일 오후 5시 종로구청 강당에서 200명의 회원을 초청한 가운데 2005년 송년통일연수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 앞서 민족의 평화통일과 남북한 화해협력을 위해 애쓴 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에서 6명의 회원에게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평화통일운동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최준원 편집위원장이 향우회 임원들께 경과보고를 하고있다. 재경남해군향우회 군회지발간을 위한 <편집위원회>는 지난 9일 4차 편집회의를 연데 이어 15일 읍면향우회 사무국장과 연석회의를 거쳐 읍면주소록을 접수했으며 16일 군향우회 임원회의에서 최준원 편집위원장은 회지발간에 관한 그간의 경과를 설명하고 읍면향우회장을 비롯한 군향우회 임원들에게 광고협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명현 회장 재경난령초총동문회는 지난 10일 저녁 왔다식당에서 25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하고 동문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명현 회장은 “이렇게 바쁜 중에도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만사 제쳐두고 참석해 고맙다. 지난 4월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한편으로는 감사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활성화를 위해 고심 중이다.
대성문 안에서 점심식사 뒤 단체사진촬영 재경남해군향우회 산악회는 지난 13일 재부남해군향우회 산악회원(남우산악회, 남사모산악회, 돛들산우회) 45명과 함께 첫 동반산행을 갖고 서울과 부산의 향우들이 등산을 통해 하나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부산악회원들은 전날 저녁 11시 부산을 출발, 13일 오전 5시 서울에 도착해 청계천을 1시간 30분동안 산보한 뒤 수
우리 남해는 제주도, 거제도에 이어 남해안 관광지로 명성이 높아가고 있다. 관광을 다녀온 뒤 관광자원과 그곳 사람들의 인심과 친절도, 그리고 숙박과 음식에 대한 평가를 해 보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다. 필자는 1965년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갔었는데 그곳 사람들이 너무나 친절하고 정다웠다. 관광명소와 숙박시설 등을 소상히 알려주고 숙소인 서귀포 별장(지금은
산행 뒤 점심식사하는 남서회 회원들 재경서초구남해향우회는 지난 12일 오전 청계산입구 굴다리앞 느티나무에서 출발해 원터골을 거쳐 매봉 정상에 올라 심신을 단련한 뒤 정오에 하산해 서초주말농장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임시총회를 가졌다. 총회에서는 ‘만남의 기회를 자주 갖자’는 회원들의 총의를 받아들여 분기별 모임을 격월로 앞당기기로 했다. 하채환 회장은 “우리
150여명의 상주면 청년들과 가족들이 지난 6일 대전 수도사업본부내 월평정수사업소 잔디구장에 모여 친선축구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간밤에 내린 비가 아침이 되어서도 그치지 않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까 다들 걱정했지만 대전에 도착하자마자 비가 그치고 하늘이 개였다. 오전 11시 고향 상주의 축구팀과 재부마창벽련축구팀이 나란히 버스 2대로 도착했고 곧이어 서울
국내 3대 마라톤대회이면서 올해의 마지막 대회인 중앙일보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6일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마라톤동호인 2만5천여명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남해마라톤클럽에서도 10명이 참석해 아깝게 sub-3를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3시간 초반대의 기록과 참석자 모두 완주하는 마라톤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sub-3를 달성
재경고양파주남해향우회는 지난 6일 북한산 삼천사 입구에서 20여명의 향우들이 모여 비봉까지 3시간 코스를 등산하고 뒷풀이까지 이으면서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참석한 향우들은 다음 등반대회 때에는 가족 모두가 참석하는 대회를 만들자고 의견일치를 보았으며 박남성 회장은 “재경에 많은 향우회 모임이 있지만 한서 위쪽의 고남회가 어떠한 단체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난 10월 24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12만여명의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유엔창설 60주년을 기념하는 성대한 기념식과 더불어 현 정권을 규탄하는 국민대회가 열렸다. 자유동맹 10.24국민대회와 자유민주비상국민회의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전 국무총리 강영훈씨와 남덕우씨를 비롯해 각계 인사 21명이 공동대회장을 맡았고 행사준비위원장으로 김호일 전 국회
돌아온 별이를 안고 있는 김종포 향우 경기도 시흥시에서 (주)효진을 경영하고 있는 김종포(전 읍향우회회장) 향우에게 경사가 났다. 지난 7일 김 향우와 직원들은 모두 하던 일을 멈추고 서로 부둥켜 안고 환호성을 질렀다. 그 이유는 바로 ‘별’이라고 불리는 애완견이 사라진 지 꼬박 28일 만에 문득 돌아왔기 때문이다. 올해 세살인 별은 진돗개협회에서 분양받은
일요일에 의정부에 있는 고구마밭을 갔다왔다. 조금 늦게 도착한 시간이라 모두들 열심히 고구마 캐느라 바쁜 일손을 멈추고 "어서오시다" 하는 한마디에 가슴 깊숙이 따스함이 스며들었다. 김동윤(상주면) 향우는 봄부터 경작한 고구마, 남새밭에서 조금씩 심어서 뜯어먹던 푸성귀 등을 객지에 나간 자식들에게 나누어 주듯 고향을 나누어 주었다. 일부러 고구마를 많이 심
재경남해군향우회는 지난 10월 26일과 31일, 11월 2일 마포구 소재 군향우회 사무실에서 읍면향우회 부회장과 사무국장 중 편집위원, 남해신문과 남해뉴스 기자, 기획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차에 걸친 군향우회 편집회의를 개최했다. 김재일 사무총장은 “어느 시군보다 알찬 회지가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6
산이 넓으니 마음도 넓고 기분이 좋으니 발걸음도 가벼워 과연 등산이 최고구나 싶구려. 빨갛게 노랗게 나뭇잎이 떨어지는 소리, 자연의 변화를 느껴보라고 계절이 속삭이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면 포근한 가을을 만끽하고 싶은 심정 나지요. 여기에다 더더욱 좋은 것은 10개 읍면의 많은 향우들이 어울려 반가운 인사와 더불어 “너 왔나 아니 너도 왔구먼” 하면서 남
재경삼동초등학교동문회는 지난 10월 24일~26일 2박3일간 남해 모교의 3~6학년 재학생 68명 및 교장선생과 교사를 서울에 초청해 모교 후배들과 재경선배동문들이 함께 어울리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재경삼동초 선배동문들이 의기투합해 고향 모교의 후배들에게 넓은 세계를 통해 견문과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주고자 마련한 자리로 서울을
과학기술과 어우러져 미래지향적 경제적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대표적 지식산업이 바로 제약산업이며 그 결실은 신약개발, 즉 신물질 개발이다. 제약산업을 차세대 지식산업이라는 시각에서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그 방향을 제시한 신간서적이 출판돼 화제다. 약학박사 장준식(전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안전국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역임 창선면) 향우가 집필한
관악산의 정기 품고 해성인의 기상 펼쳐정오에 맞춰 각 기수별로 입장하면서 개회식이 시작됐고 26회 동기들은 가면행렬로 입장해 동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으며 22회, 27회, 32회 동기들은 기수별로 유니폼을 맞춰 단합력을 과시했다. 송범두 회장은 “3년의 짧은 학창시절이 평생을 이어가는 긴 인연이 됐다”며 “소박한 운동장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오늘 하루 즐거
재경남해군향우회 청년협의회는 지난 22일 오후 임원과 이사들이 가족과 함께 청와대를 관람했다. 참가신청자가 많아 한 차례 연기를 한 뒤여서 많은 기대와 호기심 속에 모인 참가자들은 경호원들의 호위 속에 청와대 경내로 들어가 붉게 물든 단풍과 주변을 구경하고 청와대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도 하면서 즐거운 오후 한 때를 보냈다. 한편 20일 저녁 큰댁설렁탕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