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마초동창회는 지난 23일 도곡동 대청중학교에서 제1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정충영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삼봉산 정기를 이어받고 쌍저골 교정에서 꿈을 키운 도마인들이 서울하늘 아래에서 자부심을 갖고 협력하며 당당하게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박윤범 고현면장과 동네이장, 부녀회장 등이 참석해 고향소식과 함께 한아름 선물을 선사했다. 이어
지난 8월 29일 민족문제연구소가 그동안 준비한 일제하 반민족 행위자들 일명 친일파들에 대한 명단이 발표되었다. 이때를 맞추어 천도교에서도 친일청산에 동감하며 일부 천도교인들의 반민족적 행위에 대한 반성의 성명서가 발표되었다. 만시지탄이지만 대단히 다행스럽고 역사적인 발표였다고 평가된다. 이 성명서가 준비되기까지 천도교단은 수 차례의 회의를 거친 뒤 천도교
서울과 부산, 남해동창들의 한마음을 모아 남해수고39회동창회는 지난 23일 강서구 LG산전 잔디구장에서 서울, 부산, 남해의 동창들이 모인 가운데 제9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기관과, 어업과와 정식과별로 나눠 축구와 족구, 릴레이 등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을 다졌고 특별초청한 정준영밴드의 반주에 맞춰 즐거운 무대를 장식했다. 부산과 남해 동창들은 전날 저
승부차기에서 골을 넣고 환호하는 여성동문들 재경창선중유자칠기회는 지난 23일 마포고등학교에서 제10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체육행사로 남자축구, 여자피구, 어린이달리기와 가족행사로 부부게임,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유자칠기회 동문들이 더욱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자축구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가는 명승부로 남자들 못지않은 축구실력과 승부근성을 보여줬다. 이날
재경미조면향우회는 지난 16일 60여명의 향우들이 참가한 가운데 수락산 등산대회를 개최하고 수락산 정상에서 미조면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향우들은 11시 수락산역을 출발해 향우회 깃발과 청년회 깃발을 앞세운 채 수많은 등산인파에 묻혀 2시간동안 산행을 한 뒤 오후 1시쯤 산속 평지에 자리를 잡고 둘러 앉아 박성태 사무국장의 사회로 경과보고와 감사의
재경다초초등학교동문회는 지난 16일 영등포구 당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동문과 다초학구 향우가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5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김덕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초등학교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오늘 이 운동장에 풀어놓고 다초인의 긍지를 높이고 동문 상호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자
재경지족초등학교동문회는 지난 16일 강동구 고덕산장에서 제17회 총동문회를 개최해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차기회장에 현 김길수 회장이 연임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 앞으로 2년간 동문회를 더 이끌어 줄 것을 결의했다. 김길수 회장은 “회장 맡으실 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소임을 주시니 더욱 분발해 지난 2년보다 훨씬 돈독하고 화기애애한 동문
재경남해장수이씨(장천)장수회는 지난 16일 충무횟집(대표 최석춘 이동면)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과 회칙개정, 회활성화방안 등에 관한 폭넓은 논의를 가졌다. 참석한 50여명의 장수이씨 종친들은 이수성 종친을 7대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이천근(고현면 선원), 이익홍(이동면 석평), 이두민(고현면 이어), 이기배(남해읍 차산) 종친을 부회장으로 임
‘도마24회’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재경도마이사회’를 표현하고 싶은 말이다. 불혹을 바라 볼 즈음 남자 나이 마흔이면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고, 뻣뻣한 끌티들만 모임을 하니까 재미가 없다고, 여자 친구들을 불러 준지가 어언 10년 세월이 흘렀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우리들의 얼굴엔 어느새 세월이 지나간 자리가 남게 되었고 우리의 마음속
이환성 향우(재경남해군향우회 감사ㆍ남해읍)는 지난 9일 오후 2시 제천영육아원을 방문해 후원행사를 갖고 영유아원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선사했다. 이환성 향우는 10여년째 후원회에 함께 동참하고 있으며 사회저명인사들로 구성된 현직 국회의원, 제천시장, 문화원장과 관내유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회 성금과 성품 1,500여만원을 전달하고 유명성악가와 연주회를 제
재경남해중총동문회는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송파구 소재 한국체육대학 잔디구장에서 500여명의 동문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망운산의 정기를 내뿜으며 소년시절의 꿈과 희망을 펼쳤다. 유광사(4회) 전임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남해중총동문회 전체 체육대회를 처음으로 주관한 김재전(8회) 회장은 “매년 연말에 개최하던 송년회 겸 총회와 각 기수별로 실시하던 체육대
재경고현중학교동문회는 지난 9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내 장평공원에서 제28회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20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잔치를 벌였다. 주관기수인 16회~20회 동문들이 오전 9시부터 행사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동안 동문들은 하나둘씩 나와 장평공원 운동장을 채웠다. 식전 행사로 선후배간 축구경기를 가진 뒤 12시에 박상종고
재경중현초등학교동문회는 지난 9일 서초구 소재 반포초등학교에서 청명한 가을휴일을 맞아 동문체육대회를 갖고 동문선후배들이 함께 어울리는 운동회를 개최했다. 김진홍 회장은 “그간 축적한 에너지를 맘껏 발산하시고 그 빈자리에 고향의 온정과 기운을 한껏 담아가시라”고 인사하고 결코 승부를 가리는 행사가 아닌 만큼 즐거운 시간을 가지라고 말했다. 재부중현초등학교 최
재경남면향우회는 지난 11일 저녁 왔다식당(대표 강원주)에서 각 마을별 회장과 총무 등 3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향우회 집행부와 상견례를 갖고 남면향우회 발전을 위한 단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유기연회장은 “우리 면향우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마을별 회장단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기에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마을별 회장단모임을 제안했고 적극적인 협조를
재경남해군향우회 전현직읍면사무국장들은 지난 9월 29일 동산화원(대표 정희정)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하반기 일정을 논의했다. 지난 7월 이후 두 달 만에 갖는 이번 모임에서는 고향축제인 화전문화제 참석방안, 군회지 발간, 군향우회 홈페이지제작 등의 굵직한 사안을 협의했다. 박상수 회장은 “오늘 자리에서는 하반기 사업에 관한 논의를 하니 허심탄회하게 의견개진을
재경남해언론인회는 지난 9월 28일 저녁 광화문 근처 남해금송일식(대표 정기홍 고현면)에서 임원모임을 갖고 회운영에 관한 제반사항을 논의했다. 안일만(창선면) 회장은 “남언회가 발족된지 두 달이 넘어가므로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가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모임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는데 별도의 기금마련을 위한 방안모색, 각종 이벤트 활
여기저기서 아름다운 가을이 내리우니 고향의 정을 나누는 향수처럼 산내음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산을 몰랐던 내가 두 번째로 오른 유명산 산행 때 전날 이슬이 땜에 올메나 고생을 했던지 오늘은 아예 이슬이를 멀리했다. 25일 아침 일찍 분주히 짐을 챙겨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산행 모임 장소로 갔다. 첫 산행이 관악산이었는데 군산악회 산행임에도 우째 아는 분들
청계천안내도 1937년 일제강점기에 태평로와 광교구간이 처음으로 복개된지 68년만에 암흑의 청계천이 세상빛을 보고 세상사람과 만나는 역사적인 날을 맞았다. 굴곡진 과거사를 걷어내고 찬란한 미래를 향해 물질하기 시작한 청계천 현장을 정리했다. <청계천 복원의 의미> 10월 1일! 역사의 흐름 속에 청계천이 개통됐다. 청계천은 역사상 위정자의 정치논
하모니카를 연주하고 있는 이평규향우 이평규(삼동면 고잔ㆍ52년생) 향우가 지난 10월 1일 청계천 개통식날 광통교사거리에서 하모니카 연주로 서울시민에게 경쾌한 음악과 환경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향우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청계천 새물맞이 행사와 관련한 아티스트 모집공고를 접하고 심각하게 오염된 서울시내의 공해문제를 환기시키고자 지원해 다수의 경쟁을
재경남해군향우회산악회는 지난 9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구기터널 옆 구기매표소 앞에 200여명의 향우들이 모여 산행발대식을 갖고 북한산 등반에 나섰다. 김남석 회장은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파란 하늘조차 우리의 산행을 반긴다”면서 “오늘 하루 산행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참석한 향우들을 격려했다. 임용택(남해읍 간사) 산행대장은 등산코스를 안내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