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남해지점은 ‘찾아가는 Before Service’의 일환으로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화체육센터 주차장에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이날 행사는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기아, 대우, 삼성 등 모든 차량에 대해 차량관련 각종 안전점검 및 정비상담,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등의 점검 서비스가 가능하다. (문의 : ☎863-21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간암 유병률을 보인 남해군은 암 협회와 연계해 지난 12일 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암 예방 강연회를 가졌다. 이 날 남해군은 현재 경상대학교 외과 임상 조교수로 근무하고 있는 정치영 교수를 초청해 간암에 대한 예방 방법 및 최신진료 방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강연은 1시간 정도에 걸쳐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간암의 주된 원인인
음악으로 사회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남해군음악사랑나눔터 ‘소리사랑(회장 이정배)’이 지난 13일 고현면 주민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 이 날 비가 내림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600여명이 넘는 주민들은 농사일은 잠시 미뤄두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백마품바예술단의 풍물로 시작해 그 흥을 한껏 돋우었으며, 모모 어린이집의 재롱극, 각설이 공연, 윤정, 뻐꾸기
현미-충분히 씹지 않으면 소화가 안된다 도정하지 않은 현미는 암이나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성인병)을 예방하는 대표적인 웰빙 식품. 백미와는 달리 배아가 있으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도 좋다. 그러나 섬유질이 풍부한 만큼 백미에 비해 씹을 때 까끌까끌하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것이 사실. 위장이 약한 사람은 현미밥을 먹은 뒤 배탈이
▲책 제목을 ‘노도에서 고복하다’라고 지은 이유가 있는가.= 사람이 태어날 땐 울음으로 소리치고 죽을때는 잠자듯 조용히 사라지니, 생과사는 시작과 끝이 있듯 죽음은 그림자처럼 동반 하는것이 아닐런지. 서포는 쓸쓸한 노후를 희노애락과 함께 한 생을 마감한 추억의 노도는 서포선생이 신화를 남긴 문화창조 역사의 섬으로 그가 돌아가시며 남기신 고귀한 교훈은 만나면
한 보험 가입자의 전화를 받고 찾아간 집에서 보험회사 사정담당직원 전준오는 그 남자의 어린 아들이 목 매달린 채 숨진 현장을 목격한다. 그러나 아버지에 의한 살해 의혹을 떨쳐버릴 수 없는 준오는 보험금 지급을 중지시켜버린 후, 이해할 수 없는 미스터리와 끔찍한 공포의 중심으로 휘말려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 집의 주인인 박충배와 신이화는 5년 전 재혼한 부부
“헛맹세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봉사하며 살겠다” 한 때 도박에 미쳐 도박판에 모든 걸 쏟아 붓고 인생의 어두운 그림자 속에서 살던 한 중년이 방송 출연을 계기로 개과천선해 지금은 그 누구보다도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로 맹세한 이후 남다른 봉
▲ 남해신문 제3기 지면평가위원회가 지난 1일, 보다 나은 남해신문을 만들기 위해 본사 회의실에서 지면평가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실린 기사의 내용과 편집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특히 이철호 위원장, 김옥진 위원, 김성필 위원은 지역컨덴츠를 잘 개발해 지역주민들과 같이 할 수 있는 지역신문으로써 더욱 생생한 기사, 새로운 기
남해 화전다회와 아인 차문화 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지난 3일 남해 설천면 덕신리 ‘하천다숙’에서 전국 각지의 다인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차의 날 선언문 기념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은 김해오성다도회원들의 헌공다례로 시작해, 아인 차문화연구회 김남구 회장의 경과보고, 하동 무명선사의 축시 낭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비 건립에 큰 도움을 준 아인
▲ 선우 치우명상 지도강사 재산을 잃으면 인생의 반을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다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는 것 처럼 건강이 인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최상위에 올려놓는 것에 대하여 이견을 가진 사람은 흔치 않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처럼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지만, 정작 건강법의 실천에 대해서는 현대의학에 의존하는 것과 본인의 간단
제1회 다랭이마을 모내기 축제에서 소를 이용한 써레질을 재연해 보이고 있다.
여자는 땅, 천민은 짐승이던 16세기. 양반가의 딸로 자란 진이(송혜교)는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자 가장 천한 ‘기생’의 신분을 스스로 선택한다. 인간으로서 가장 밑바닥으로 추락했으나 사대부조차 동경하는 최고의 여인이 된 ‘진이’. 그녀 곁에 벗이었고, 노비였으며, 첫 남자인 놈이(유지태)가 있다. 시대의 격랑 속에서 놈이는 반역자로 수배되고, 이제 진이는
남해전문대, 단체전 최우수 등 참가자 전원 수상 쾌거남해군이 제1회 경남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작 등 다수의 입상작을 내는 성과를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 참가자 전원 입상한 남해전문대 학생들. 지난달 26일부터 이틀 동안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07경남요리경연대회’에 남해군 대표로 출전한 김말순(남해읍 죽산·52)씨와 남해전문대학 A팀은 최우수
가사·간병서비스 등 기관단체 연계해 도움 제공 나라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국가유공자들의 애국 충절을 기리는 호국 보훈의 달 6월이다. 이에 진주보훈지청 소속 남해군 보훈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희·김순희씨를 만나 보았다. <편집자 주> ▲ 사진 왼쪽부터 보훈도우미 이경희·김순희씨. 남해에서 보훈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이경희·김순희씨의 열정과
전편에서 풀리지 않았던 모든 궁금증이 풀릴 예정인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는 1편과 2편에 이어 오리지날 캐스팅과 제작진이 그대로 귀환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3편 역시 웃음과 스릴, 장대한 스펙터클, 놀라운 특수효과와 이국적 풍경등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재미의 최대치를 선사할 것이다. 3편에서는 저우룬파(주윤발)이 동양해적 역
▲ 예배에 앞서 참석한 내빈들이 충성교회 완공을 축하하며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해안2대대(대대장 이정웅 중령) 장병들의 신앙을 무장 삼아 군복음화에 앞장서온 충성교회(담임목사 김홍근)가 이동면 신전리 산116-79번지에 새롭게 건축돼 지난 19일 헌당예배를 드렸다. 39사단군총종모인 윤용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남해읍교회 찬양, 구동태(군
▲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18일 남해를 찾아 ‘당심 잡기’에 나섰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18일 남해를 찾아 남해·하동군 당원협의회 간담회를 열고 ‘당심 잡기’에 나섰다. ▲ 박근혜 전 대표의 연설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군민들. ▲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군민들에게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이날 간담회에는 한
최근 전화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환급금과 카드대금 연체, 거짓납치, 등록금, 검찰 사칭 등 한국인의 정서를 활용한 갖가지 수법으로 등장해 서민들을 울리고 있다.전화사기 피해 일보 직전까지 갔던 기자로서는 혹여 제2, 제3의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기사를 쓰고자 한다.지난 4일 기자는 집에서 ○○신용카드회사 직원이
옳고 정의로운 데엔 붓의 꺾임 없어야장홍이(36·시각장애인회 사무국장)시각장애인인 나는 신문지면보다는 홈페이지를 통해 기사를 많이 접한다. 그래서 되도록 홈페이지 기사가 자주 업데이트 됐으면 좋겠다. 또 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가 이뤄져 그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 특히 창간 17주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남해신문이 지역언론의
정론(正論) 직필(直筆)과 책임 있는 필봉으로 군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어 지역의 대변지로써 우리고장의 발전과 문화 창달에 앞장서 온 남해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남해신문은 그동안 군민과 함께 숨쉬고 아픔과 즐거움도 같이 나누는 내외 군민의 소중한 동반자이며 지역 여론의 구심체요, 홍보지로서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고 있는 지역언론이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