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탄절 새벽, 이름 없는 산타로부터 선물을 받은 남해 사랑의 집 장애우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남해 사랑의 집에 황금돼지저금통과 성탄카드 배달성탄절 새벽, 남해 사랑의 집에 얼굴과 이름을 밝히지 않은 꼬마 산타로부터 귀한 선물이 배달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진한 감동을 전해주었다.선물 꾸러미는 사랑의 집 현관문 앞에 놓여진 것을 베데스다교회 교인들이
지난 38년 동안 경남교육행정직에 몸담아온 정창호(60·이동면 초곡 출신) 경남도교육청 감사담당관(지방서기관)이 적극적인 교단지원과 학교교육환경 개선 등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8회 경남교육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지난해 12월 31일자로 정년 퇴임한 후 곧바로 공로연수에 들어간 정창호 전 감사담당관은 경남도교육청을 비롯해 도교육위원
▲ 남해전문대는 이혈건강요법, 풍수지리, 골프입문기초, 중국어, 생활영어, 간병인 등 6개 과정에서 7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남해전문대 평생교육원(원장 이병윤)은 지난달 27일 하영제 군수와 김웅렬 학장, 수료생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물섬 제4기 정규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 욕구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남해교육청은 지난 1년 동안 교육행정발전과 학교환경 개선에 공헌한 공무원과 민간인 등 9명에게 교육장 감사패를 전달했다.주효공 교육장은 “평소 교육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신 유공 민간인들과 맡은 바 일을 충실하게 수행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유공 민간인 △서성태, 손남수(상주중 학교법인 전
▲ 남해교육청이 교실수업 개선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군내 초·중·고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교육 워크숍을 열었다. 남해교육청(교육장 주효공)이 교실수업 개선과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군내 초·중·고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정보통신기술(ICT) 활용교육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국에 흩어져있는 여
장학금 지급·사랑의 집에 생활용품 전해 ▲ 동전은 사랑을 싣고’라는 구호를 내걸고 이웃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남해중학교 학생들이 등교시 동전을 모금함에 담고 있다. 남해중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남해중학교(교장 이희구)는 지난해 3월부터 ‘동전은 사랑을 싣고’라는 구호를 내걸고 어려운 학우 돕기
▲ 남해읍 마산마을 박영숙 새 여성이장. 남해읍 마산마을에 마을이 생긴 이래 첫 여성이장이 선출돼 희망찬 정해년 새해 아침을 맞았다.지난달 24일 마산마을 동회에서는 두 여성이 이장 선거에 출마, 경선을 통해 박영숙(54)씨가 신임 이장으로 선출돼 앞으로 2년간 마산마을을 이끌어가게 됐다.“혼자 사시는 어르신과 노부부가 많이 살고 계신데 다들 어렵게 생활하
여든 넘은 큰 딸 등 6남매 다 생존, 후손 76명에 달해장수의 고장, 국제 건강도시의 남해군에 장수수당을 받고 있는 노인(85세 이상)은 모두 905명(지난해 12월 기준). 이 가운데 최장수노인은 군 사회복지과에서 파악된 자료(주민등록상 나이)에 따르면 올해로 백 이세에 접어든 송원이(고현면 차면), 정속여(창선면 부윤), 윤명립(창선면 당항) 등 세
새해를 맞이해 지난 ‘어른을 찾아서’코너의 인물들을 다시 찾아 덕담을 청했다. 그동안의 안부를 물으며 수인사를 하고 기자와 군민들에게 덕담을 아끼지 않는 그들을 다시 보는 마음이 저릿하고 뿌듯하다.취재를 할 당시에는 꼬박꼬박 존대를 해 주시더니 이제 손녀인 듯 딸자식인 듯 대하는 어투가 편안하다. 기자뿐 아니라 “우리 군민·향우들 모두 무사태평하고 하는 일
▲ 신년을 맞아 하영제 군수와 김영태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 단체장들과 군 실과단소장들이 남산을 찾아 충혼탑에 참배했다.이들은 한 해 군정을 잘 보살펴 달라는 마음을 담아 헌화하고 분향하며 얼을 기리는 묵념을 했다.
▲ 일시: 1월 13일(오후 2시, 오후 4시), 14일(오후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요금: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A석(2층) 1만2000원.(할인권 지참시 각각 5000원, 3000원, 2000원 할인)티켓구입: 인터파크(www.interpark.com),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전화예매☎0505-631-
남해도서관에서는 주말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즈공예(초급 4주 과정)’를 운영한다. 남해도서관 3층 평생교육실에서 박숙희 강사의 지도로 오는 6일, 13일, 20일,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수강료는 무료지만 비즈공예에 필요한 재료비는 부담해야 한다. 또 재료를 미리 구입해야 하는 관
▲ 문화원 문화교실의 고전무용 겨울특강이 지난 9기 문화교실과 연계돼 계속 진행되고 있다. 남해문화원 문화교실이 수료 후에도 배움의 열정을 식히지 못하고 있다.풍물교실과 고전무용교실, 요가교실 등 수강생들은 문화교실 수료 후에도 이어지는 과정과 새로운 분야를 꾸준히 익히며 겨울 특강에 매진하고 있다.특히 박초연 선생이 지도하는 고전무용교실 수강생들은 군내
이충무공노량해전 승첩제전회 유명규 회장이 거북선 찾기에 본격 팔을 걷어 붙였다.유명규 회장은 지난 1일 경남도의 이순신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충무공 해저유물 거북선을 찾아라’ 추진위원으로 위촉돼 김태호 지사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활동에 들어갔다. 경남도가 올해부터 2009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거북선을 찾아라’ 사업은 남해안시대 이순신 프로젝
▲ 재읍남면청년회는 지난 4일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해 감사 및 결산보고를 하고 2007년을 이끌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올해 청년회를 이끌 정길호 회장과 임원진은 박수로 회원들의 환영을 받고 내년 예산 승인의 건과 기타토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은 2007년 재읍남면청년회 새 임원진.
▲ 진주강씨 남해청년회는 지난 3일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 한해를 결산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강기표 회장의 뒤를 이을 신임 회장에는 강대식 설천면장이 선출됐다.또 청년회 회원 자격을 현 만 55세 이하에서 만 60세로 변경하는 등 정관을 변경하기도 했다.
희망의 복돼지 해가 떴다. 군민과 향우들 모두, 지난해의 아쉬움만큼이나 새해에는 더 큰 희망으로 가득할 것이다. 이에 우리의 실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각 기관·단체장들로부터 희망의 2007년 한해를 설계하는 복안을 듣는다. 이번 주는 남해문화원 이호균 원장과 남해우체국 박점복 신임국장을 통해 남해군 희망의 청사진을 들여다본다.“우체국 기반망 이용, 지역
희망의 복돼지 해가 떴다. 군민과 향우들 모두, 지난해의 아쉬움만큼이나 새해에는 더 큰 희망으로 가득할 것이다. 이에 우리의 실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각 기관·단체장들로부터 희망의 2007년 한해를 설계하는 복안을 듣는다. 이번 주는 남해문화원 이호균 원장과 남해우체국 박점복 신임국장을 통해 남해군 희망의 청사진을 들여다본다. <편집자 주>“
문화 - 이충무공ㆍ유배문학 등 특화에 중점관광 - 신전숲 개발 등 자원 다양화로 소비창출 유도스포츠 - 실속 마케팅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문화ㆍ관광ㆍ스포츠는 농어업과 함께 지역경제와 직결되는 산업이라는 점에서 그동안 ‘남해=문화ㆍ관광ㆍ스포츠 도시’라는 등식을 각인시키기 위해 다양한 고민과 사업추진이 있어 왔지만 그 노력만큼의 결과를 얻어내지 못해온 것이
▲ 남해 JC가 회장 이·취임식 때 받은 쌀을 군에 전달했다. 제이씨아이 코리아(JCI KOREA) 남해(회장 류종형)가 지난 2일 남해군 사회복지과에 쌀 18포를 기증했다.이 쌀은 지난 해 12월 28일 있었던 남해 JC회장 이·취임식 때 하객들로부터 받은 축하 선물이다.남해 JC 류종형 회장은 “남해 JC는 3년 전 회장 이·취임 때부터 축하 화환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