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상주마을 경로회원 및 주민 120여명은 지난달 24일 버스 3대를 빌려 거제 포로수용소에 관광을 다녀왔다.이날 같은 마을 박재평(중앙식육점마트 운영)씨가 100만원을 희사해 관광에 동참한 전 주민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또 이금백씨 아들 원동씨도 30만원을 관광비용으로 보탰다.아울러 정철주씨가 경로당에 어르신들의 건강음료 제공을 위해 커피와 쑥차 등
정론(正論) 직필(直筆)과 책임 있는 필봉으로 군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어 지역의 대변지로써 우리고장의 발전과 문화 창달에 앞장서 온 남해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합니다.남해신문은 그동안 군민과 함께 숨쉬고 아픔과 즐거움도 같이 나누는 내외 군민의 소중한 동반자이며 지역 여론의 구심체요, 홍보지로서 용기와 희망을 심어 주고 있는 지역언론이라 확신합니다.
▲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4일 어린이 축제한마당을 마련한 열린선교어린이집. 남해읍교회 부설 열린선교어린이집(원장 김낭혜)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시설 앞마당에서 어린이축제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전 교사와 어린이들은 한마음이 되어 신나는 게임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종일 웃음꽃을 피웠다.특히 이날 축제에는 엄마들이 직접 준비한 푸짐한 음식으로 야
▲ 어버이날 남해요양원을 찾은 도도선교어린이집 원아들. 남해성결교회 부설 도도선교어린이집(원장 윤형규)은 어버이날인 지난 8일 남해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요양원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율동과 찬양을 선보이며 재롱을 피웠다. 또 고사리손으로 직접 만든 감사 카드와 카네이션 꽃바구니, 간식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도도어린이집
빈도군 향우 신임 연합회장으로 추대남해인 특유의 끈기와 지혜, 창조정신, 근면성은 전국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곳곳에서 그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거제에 둥지를 튼 남해사람들도 예외가 될 수는 없나 보다.거제에 사는 남해 출신 향우들이 ‘고향사랑’이라는 말 한 마디를 외치며 제대로 뭉쳤다. 재거제남해향우회 연합회(회장 박영헌)는 지난 5일 어린이
▲ 어버이날 기념식 후 점심식사하는 어르신들.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자식들 뒷바라지에 손발이 다 닿도록 고생하신 부모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는 어버이날.제35회 어버이날을 맞아 기념식 및 노인 위안잔치가 지난 8일 군민회관에서 어르신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내빈들이 축하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남해군음악협
▲ 지난 9일 화방복지원에서 있었던 한글교육 개강식 모습. 군이 지역주민의 문맹퇴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노인복지시설 입소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실시키로 해 주목받고 있다.군은 군내 노인복지시설인 화방복지원과 남해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노인 148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한글교육에
남해병원 위탁 운영, 신경과 등 4개 과 진료군내 거주자 가운데 중증 치매나 중풍 등으로 인해 다른 지역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노인들이 빠르면 내년부터 군내에서도 전문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 ▲ 군립 노인전문병원 기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첫 축하발포를 하고 있다. 군은 남해읍 아산리 남해병원 뒤편에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 9일 오후 2시 하
내년 1월 개관 예정, 전문재활기관 역할 담당 기대설계 완료, 내달 공사 들어가남해군에 장애인의 재활과 관련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문재활기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이 가시화되고 있어 장애인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질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24일 사회복지법인 ‘해인(海仁)’(대표이사 송대성)이 승인·설립되면서 장애인복지관 건립이
군이 5월 착공 예정으로 추진 중인 농어촌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도서관 착공 연기를 주장하고 있는 ‘바람직한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남해군민모임의 입장과 이에 대한 남해군의 입장을 실어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편집자 주><농어촌 공공도서관(평생학습관)건립 추진 중인 남해군>도서관·평생학습관 겸해
사업변경에 따른 사전 승인 없이 사업 진행해 ‘물의’해마다 사회단체들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이 늘고, 보조금 지원 신청 대상단체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군이 상·하반기에 걸쳐 두 번 지원하고 있는 사회단체보조금이 지원기준은 마련돼 있으나 단체마다 일관성이 없이 지원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군은 한정된 예산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지원하고자 △대
▲ 재경중랑구 향우회 회장 이 명 천 고향을 두고 객지에 나와 살고있는 향우 한사람으로서 이런 기회를 빌어 축하의 인사말과 함께 당부의 말씀을 드릴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고향에서 그리고 외지에서 어느 곳에서나 살고 있는 남해인 들에게 고향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진솔한 공기가 되고 기쁜 소식지로 지내온 세월이 어언 1
▲ 서울 은평구 은남회 회장 박 향 춘 봄 물결 넘실되는 오월의 푸른 바다 뻐꾸기 울어대던 고향산천 잠시도 지울 수 없는 그리움을 가슴에 안은채 차가운 객지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치는 동안 흐르는 세월은 쉬지 않았습니다.그리운 고향 정다운 사람들 어쩌다 마주치면 쌓였던 애환과 설움을 막걸리 한사발에 타서 마셨던 시절이 엊그제 같습니다. 향수에 젖어 살
▲ 재안남회(안양, 의왕, 군포, 과천) 회장 정 풍 길 고향 남해군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는 전문언론지 남해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남해신문은 창간이래 남해군의 전반적인 문제와 다양한 정보제공 비전을 제시하는 등 남해지역신문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하여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남해신문은 주요현안마다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지난 12일(토) 남해군 설천초등학교 졸업 30주년을 맞이한 53회 졸업생들이 모여 아름다운 만남이 있었다. 서울과. 부산. 남해 각지에서 모여 충청북도 보은에 있는 속리산으로 등반대회를 열었다. 이날 모임은 우천 속 에서도 땀을 흘리며 서로 당기며 밀어 주었고 정상에 올라서는 자욱한 안개 속 에서 환희의 환호성을 질렀다.이번 모임에 소수의 인원이 참석 하
▲ 행정자치부 한국자치경영평가원 이사 이 충 양 제1조 남해를 사랑하자. 제2조 제1조를 잊지 말자.남해인이라면 누구나 가져야할 생활수칙이다.이러한 자세를 갖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남해신문이다. 남해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한다. 남해신문은 고향 떠난 우리에게 반가운 고향소식을 전해준다. 가을 전어 맛을 느끼게 해준다. 콩대 불에 구어도 맛있고, 콩가루에
▲ 재경남해향우회 청년협의회 회장 박 경 호 창간 17주년을 맞이하여 사랑받는 언론매체로 거듭나길 바랍니다싱그러운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5월, 누구나 고향 남해를 생각하는 마음과 소식을 알고 싶은 마음은 한결 같을 것입니다. 이러한 고향소식을 전해주는 남해신문의 창간 17주년을 맞이하여 재경남해향우회 청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인사를 전합니다.
대회 전날 내린 봄비 덕분에 날씨는 오히려 맑고 화창하다.이날 행사는 유광사 회장이 평소에 많이 베풀고 노력한 덕으로 남해인들이 그 복을 받은 모양이다. 운동장에 각 면 단위로 만남의 장이 마련되고, 운동장 안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축구 예선전을 하고 있다.행사장에 입장하는 남해인은 잠시 타임머신을 타고, 초등(국민)학교 운동회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간다.
▲ 재경창선중학교 35회(삼오회) 단합행사모임 재경 창선중학교 제35회 일명 재경삼오회에서는 제2기 운영진 출범과 동시에 명확한 회칙 마련과 등반을 통한 친목도모를 위해 지난달 28일 관악산 등반 등 재경삼오회 단합행사를 실시했다.이날 산행은 서울, 경기, 인천에 주소를 둔 동창생 간 화합과 결속을 통해, 제35회가 창선중학교 총동창회에서 주어진 역할 수행
▲ 재경남해이동면향우회 임원회의 지난 5월3일(목) 서울역삼동 영동칼국수에서 송하연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동면 임원진 모임이 있었다. 최준원 회장은 돌아오는 5월13일 재경남해군 체육대회에 우리 이동면이 질서있고 온가족이 참석하여 사고없이 화합의 한마당이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이어서 예산집행, 그날의 행사 인원동원, 이동면지 발간에 관한 협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