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창선중학교 35회(삼오회) 단합행사모임
재경 창선중학교 제35회 일명 재경삼오회에서는 제2기 운영진 출범과 동시에 명확한 회칙 마련과 등반을 통한 친목도모를 위해 지난달 28일 관악산 등반 등 재경삼오회 단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산행은 서울, 경기, 인천에 주소를 둔 동창생 간 화합과 결속을 통해, 제35회가 창선중학교 총동창회에서 주어진 역할 수행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산행에는 이번에 새 회장으로 취임한 강동양(창선 곤유)을 비롯한 이옥이 총무(고두), 김종근 간사(냉천) 등 동창 20여 명이 참가했다.

산행은 서울대 제1광장에서 출발하여 연두대를 넘어 과천으로 내려와 동창이 운영하고 있는 제주 토속음식점(제주물허벅)에서 막걸리와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재경삼오회 발전을 위한 회칙 마련과 여름철 강원도 워크숍 계획을 논의하는 등 단합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또한 이번 제2기 운영진에서는 “우선 정례화된 회칙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통해 기본적인 운영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고 모든 동창생이 같이 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참석한 동창 모두가 회의 발전을 위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단합된 의지를 확인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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