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외금마을 출신의 향우 김준례(57) 씨가 제주도에서 직접 재배한 10kg들이 귤 20박스를 남해읍 행정복지센터에 최근 기탁했다.제주도 서귀포에 거주하며 ‘더 줄래 농장’을 운영하는 향우 김준례 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귤을 고향에 기탁했다.김준례 씨는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손수 재배한 귤을 기탁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귤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기탁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남해군지회 박철표 지회장과 임원진은 지난달 30일 장애인거주시설 남해사랑의집(원장 김충효)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박철표 지회장은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거주시설과 이용인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충효 원장은 “먼저 어려운 시기에 남해사랑의집에 관심 가져 주심에 감사를 표하고, 나눔 해주신 후원금은 시설 이용자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남해신용협동조합(이사장 송홍주)은 지난달 29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20채와 생필품으로 구성된 어부바박스 4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매년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어부바 한다’는 의미를 담아 신협이 8년째 실천하고 있는 사업이다. 후원물품은 지역내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구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송홍주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창선면주민자치회(회장 김문권)는 지난달 30일 ‘제1회 창선면 유자음악회,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선면주민자치회는 창선면민들에게 다양한 체육·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통기타 가수의 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펼쳐져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으며, 통기타 연주에 맞춰 다수의 주민들이 노래를 함께 부르는 등 ‘주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김문권 주민자치회장은 “창선면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서면마을안전지킴이(단장 박진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올해 활동을 되짚어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산불과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활동요령을 숙지했으며, 전반기 봄철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현황도 살펴봤다. 박진평 단장은 “올 한해 활동이 다소 부진했던 부분은 반성하고 내년에는 자연재해발생에 적극 대비, 대응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심재복 서면장은 “2023년 한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지킴이 분
삼동면 삼화마을은 지난달 27일 삼화마을회관에서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소재한 ㈜삼화테크와 협력과 상생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이날 자매결연 협약 체결식에는 ㈜삼화테크 김철우 대표, ㈜삼화테크 김복해 전 대표, 삼화마을 박남열 이장을 비롯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임태식 군의회의장, 강대철 의원, 김지영 삼동면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삼동면과 삼화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의증진과 교류 활동을 통한 상호번영 및 발전도모 △인적·물적 네트워크 적극 활용 △필요한 정보 공유 및 공동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주민과 소속
남해지역자활센터와 남해군립노인전문병원이 복지사업 관련 연계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27일 맺었다.양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지원 및 노인의료서비스 지원수급에 대한 욕구대상자 발굴 등 지역사회복지 자원인프라 연계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또한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자원봉사나 재능기부 등을 하고, 정보 및 자료를 교환하여 발전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현재 남해지역자활센터는 세차, 복지회관목욕탕, 외식(점심시간) 등 8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 주민의 자활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 상담, 창업지원 및 경영기
남해사랑의집(원장 김충효)이 지난 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2023년 경남 나눔대회 멘토링 사회공헌’ 부분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남해사랑의집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11년차 멘토링 지원사업을 통해 체험활동을 통한 이용자의 사회성 향상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남해사랑의집은 그동안 멘토링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이용자를 멘티로, 남해신용협동조합 직원들을 멘토로 한 멘토링을 실시해 왔으며, 멘토링을 통해 시설 생활로 사회적 관계의 기회가 적은 멘티들은 멘토들과 함께 체험
남해군드림스타트(센터장 류기찬)는 아동 릴레이 후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남해군지부가 지난 8월부터 지금까지 ‘우리가족 외식한데이(day)’ 프로그램에 참여해 92가구(284명)에 25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면 소재의 ‘맘스터치’, 남면 소재의 ‘처갓집 양념치킨’, 이동면 소재의 ‘아라원’, 남해읍 소재 ‘생생반점’은 매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든든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해 연말에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김윤상 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남해군 아동들과 그 가족이 함께 식사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2일 한전MCS(주) 남해지점(지점장 신병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한전MCS(주) 남해지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MCS(주) 남해지점의 삼동면 관내 전기검침 수행 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공유 및 모니터링 △취약계층 세대 노후된 전등 교체 등 전력서비스 제공 △저소득층 맞춤형 생필품 제공 서비스 등을 추진하게 된다.아울러 이날 협약식에서 한전MCS(주) 남해지점은 직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삼동면에 기탁했다.신병헌 남해지점장은 “지역내 어려운 분
고령친화도시 남해군이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5세 이상 노인들에게 연간 6만 원 상당의 바우처카드를 제공해 이를 관내 이·미용업 및 목욕업소(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남해군은 지난달 30일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이윤화 지부장)와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사업’의 첫걸음을 뗐다. 이 사업은 관내 노인들의 보건복지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일부터 가맹점을 모집(상시모집)해 내년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남해군은 NH농협은행 남해
남면 선구마을과 삼동면 고암마을이 최근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남해군은 지난 6일 이 두 마을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운영기간(1년 이상) △운영위원회 운영(연 2회 이상) △운영위원회 전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치매 관련 홍보 △주민대상 프로그램 운영 △치매 인식도 조사 등 7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선정될 수 있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고 마을 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남해군은 지난 5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장충남 군수,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성금 기탁자, 자원봉사자,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현장모금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사전에 배포했던 종이로 만든 ‘나눔 저금통’을 가득 채워 모금 현장을 직접 찾아 자리를 더욱더 따뜻하게 빛내 주었다.사랑의 온도탑은 남해청실회에서 매년 직접 제작·설치하여 기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금액 1억 7천만 원을 목표로 잡았다. 목표액의 1%인 170만 원이 모금될 때마다
남해읍과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10일 남해읍에서 상호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날 양 지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간담회를 열고 우수 시책을 서로 공유했다.남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향기콜 안전확인서비스(위기가구 상시발굴 복지서비스 제공) △남해읍 행복한 家(사랑의 성금 기탁사업) △향기나눔 보물창고(생계물품 지원) △행복공간 만들기(위기가구 환경정비) 등의 특화사업을 소개했다.중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긴급위기가구 지원사업 △방역키트 지원사업 등 10여 개의 특화 봉사활동을
창선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권)와 대전시 중구 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담)는 지난달 24일 남해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간 기탁했다.창선면 주민자치회와 목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4월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양 주민자치회는 각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며 각 200만 원씩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기부하기로 했다.장충남 군수는 “목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남해군과의 상생발전 활동이 더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에서 100만 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남해군지회에서 100만 원, 뜨개동아리 ‘알뜨랑’에서 6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지난달 15일 ‘2023년 남해군 이장가족 한마음대회’를 개최하면서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임지용 지회장은 “한마음대회를 하면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 아이들의 미래가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그 마음을 장학금으로 전달한다”고 말했다.전국 이·통장연합회 남해군지회는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 총 500만 원의
미조면 노구자율어촌계(어촌계장 이춘갑)를 비롯한 노구마을 주민들은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노구마을 앞의 섬 마안도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펼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노구마을 주민들은 어선을 타고 나가 마안도를 오가면서 폐그물과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수거했는데 작업 첫 날인 지난달 21일에는 1.5톤 정도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틀 째에는 1.8톤 가량을 수거해 깨끗한 해양 생태계 보존에 앞장섰다. 미조 노구의 마안도는 갑오징어의 대표적인 산란장 해역으로 이번 정화활동으로 갑오징어 서식지를 보존하고 정화하는 데
창선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박유신·부녀회장 장명화)는 지난달 2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활동을 펼쳤다.재활용품 수집, 지역 행사 먹거리 판매 수익금 등으로 모은 기금으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10가정에 28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박유신 협의회장과 장명화 부녀회장은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류욱환 창선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을 위해
남해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난달 24일 상주·미조노인대학을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발생 교통사고 사례를 공유하며 무단횡단 금지, 안전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보행사고 시 대처방안을 안내하고 고령운전자 법규위반수칙 준수 등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공용기 남해경찰서장은 “12월에는 경로당·마을회관을 방문해 고령자가 교통사고로부터 스스로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며, 다방면의 교통안전활동을 통해 보행자 중심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삼동면 주민자치회(회장 류창봉)는 지난달 17일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1동을 방문해 연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인기)와 상호교류 행사를 실시했다.연산1동 주민자치회는 2013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됐던 전국 31개 주민자치회 중 한 곳으로, 행복나눔 사랑의 강정 만들기·우리동네 마실터 온천천 가꾸기 행사·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연제구 어린이 그림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삼동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연산1동 주민자치회 김인기 회장으로부터 우수사례 및 운영 노하우를 청취했으며, 삼동면에 접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