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연계한 중학생 대상 예술누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술누림 체험 프로그램’은 ‘석고와 향료를 이용한 브릭베어 DIY’와 ‘AI 가족캐리커처’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중학생 10명이 참여했다.1회차 교육이었던 ‘브릭베어 DIY’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와 함께 평소 접하지 못했던 체험을 할 수 있어 주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며 “핸드폰만 하는 주말이 아니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남해군 가족센터는 청소년, 1인 가구 등 모든
남해군은 지난 15일 남해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남해군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 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실무협의회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내년도 주요사업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남해군장애인연합회 장홍이 회장을 비롯해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남해군지회, 남해군수어통역센터, 남해시각장애인협회, 남해군지체장애인협회 등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LH(한국주택토지공사) 사회공헌봉사단 35명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9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지난 15일 남해군을 방문해 ‘안부를 물어요, 미리 온 산타’라는 주제로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이날 봉사자들은 텀블러, 스마트 장갑, 수면양말, 비타민, 과자 등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물품들로 키트를 제작하고 봉사단 35명의 손편지까지 담은 선물상자를 직접 나눠주기도 했다.한편 이번에 제작된 따뜻한 겨울나기 키트 150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관내 취약계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호)·부녀회(회장 박춘화)는 지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이날 이동면 새마을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내 부모, 내 식구들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준비한 새알팥죽, 어묵볶음, 무생채 등 다양한 밑반찬을 관내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12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한편 이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새마을 텃밭에 배추와 감자를 심어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운동을 비롯해 재활용
남해군은 지난 14일 ‘남해군 노인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남해군 노인회관은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15억 7500만 원(특별교부세 10억, 경상남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군비 4억 7500만 원)이 투입됐다.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상 2층, 건축연면적 396.49㎡ 규모로 건립되었다. 1층에는 커뮤니티실과 사무실 및 휴게실이, 2층에는 교육실이 자리 잡았다.특히, 노인복지관에서부터 노인회관으로 이어지는 진입로 구간을 어르신이 이동하기 편리하게 고령친화적으로 시공한 게 특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장충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하의현, 여성회장 김봉희)는 지난 17일 여성능력개발센터 2층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여성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여성회 회원들은 상주면 금포마을, 삼동면 영지마을 회관을 각각 방문해 손수 만든 잡채, 나물 3종, 전, 떡, 제철과일, 케이크 등으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 생신상을 받은 어르신들은 마을까지 직접 찾아 잔치를 열어준 이들에게 감사함과 기쁨을 표했다.하의현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손수 차린 음식을 드시며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남해여성회(회장 김정화)는 2023년 남해군 양성평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4일(금) 오후 7시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연극 ‘우리집(“내 인생의 마지막집”)’을 공연한다. 연극 ‘우리집’은 돌봄노동자들의 돌봄이라는 일과 그들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혈육이 아니지만 서로 기대어 사는 가족이 되어, 인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요양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연극은 요양원이 인생의 마지막을 기다리는 정적인 공간이 아니라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유쾌하고 즐거운 집, 생명력이 가득한 웃음나는
남해군은 장애인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남해군 장애인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남해군 내 등록장애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그림 작품(컴퓨터 그래픽, 조소 작품은 제외)을 자유주제로 1인당 2점 이내로 접수할 수 있다.작품 원본을 참가신청서, 장애인증빙서류 등과 함께 남해평생학습관(화전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수) 18시까지다.시상은 초등부 10점, 중고등부 10점, 성인부 10점 등 총 30 작품을 선정해 시행할 계획이다.
남해군은 지난 15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남해군 다가치 키움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남해군 다가치 키움센터’는 영유아부터 초등아동에 이르기까지 육아·보육·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보육 거점공간으로, 남해읍 아산리 426-3번지 일원에 연면적 1,71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남해군 다가치 키움센터’에는 실내놀이터, 맘카페, 요리체험실, 장난감도서관, 돌봄센터, 상담실, 다목적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보육 관련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남해군 자원봉사대학 제1기 졸업식이 지난 13일 열렸다.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 의장, 김해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을 비롯한 졸업생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행복 더하기 봉사단의 오카리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졸업장, 개근상 수여식과 졸업생의 소감 발표 등이 이어졌다.제1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은 총 7회 동안 환경, 인권, 사회문화 전반에 관한 우수한 강사진을 초청해 밀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의 개념을 한 단계 확장하는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30명의 수강생이 전원 수료의 기쁨을 누렸다.제1기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봉희)는 지난 7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제29회 남해 군민의 날에 개최된 기간 중 ‘사람이 모이는 남해 사랑방’ 화전장터를 열어 모은 수익금 일부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김봉희 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함께 메뉴 선정부터 고심하며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많은 군민들이 찾아주시고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회원들 모두의 뜻으로 기부된 수익금이 남해군 관내에 보이지 않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여성단체회원
대전광역시 대덕구 행정동우회(회장 장동만) 회원 18명이 지난달 27일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받은 남해군을 방문했다.남해군을 방문한 행정동우회 회원들은 남해군 노인복지팀장으로부터 WHO 고령친화도시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업무 추진과 관련한 다양한 질의를 했다.남해군은 지난 2019년 경남 최초로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2년 11월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WHO 고령친화도시는 고령자들이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는 8대 영역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진되고 있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지영·민간위원장 김영옥)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38가구에 ‘우리동네 뽀송뽀송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우리동네 뽀송뽀송 빨래방’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대형 이불빨래를 미룰 수밖에 없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마을이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협조를 받아 이불을 수거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은 세탁과 건조를 마친 빨래를 다시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이불빨래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하기가 힘들었는데, 이렇게 뽀송뽀송하게 건조까지 해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남해군청 문화체육과 류정옥 팀장이 1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울산시에 거주하는 류 팀장의 언니인 류숙 씨가 고향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류정옥 팀장은 “자녀들을 키우면서 향토장학회의 수혜를 받았기에 지역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얼마 전 큰딸 결혼식을 여러 지인의 축하와 후의 덕분으로 무사히 잘 치르게 되어 보답하는 마음도 함께 담아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류숙 씨도 고향사랑기부금을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발전을 기원한다는 뜻을 전해 왔다.
남해군은 지난 4일 남해문화센터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종사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지역아동센터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남해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운동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심신 건강 증진과 더불어 서로 협동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되었다.이날 운동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작품전시, 노래, 댄스, 검도시범, 악기연주 등을 선보였다. 또한 △쌍둥이 달리기 △농구대잔치 △한마음 이어달리기 △다함께 레크리에이션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기종목과 프로그램이 진행돼 모두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하의현)는 지난 3일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야! 사랑해, 보물썸 타자’ 행사를 개최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바래길을 걸으며 남해의 아름다움을 홍보함과 동시에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에서 개회식을 열고 남해바래길 제9코스 구운몽길 일부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김과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500kg 가량의 쓰레기를
바르게살기운동 미조면위원회(위원장 김정철)는 지난 8일 밀양과 청도 일대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바르게살기 미조면위원회 회원 37명은 이날 밀양시의 ‘와인동굴’과 청도의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등지를 견학하며 지역발전의 우수 또는 모범사례를 배우고 남해군에 적용 가능한 사업 발굴을 위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철 위원장은 “발전을 위해서는 우선 좋은 사례를 많이 보고 배우면서 견문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타지역의 우수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우리 회원들이 함께 둘러보면서 우리 남해군과 미조면의 숨은 자원이 무엇
남해사랑의집(원장 김충효)은 지난달 30일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및 대성쏠라 공모사업인 ‘2023년 경남 에너지 행복 나눔 사업’에 선정돼 총 1400만 원 상당의 태양광 설비를 지원 받았다.2023년 경남 에너지 나눔 사업은 에너지 단가 상승 등으로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기관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남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맞춤형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경남도내 사회복지시설 중 8개소가 선정되었으며 남해군 내에서는 남해사랑의집이 최종 선정되었다.김충효 원장은 “에너지
서면주민자치회(회장 문석종)와 새마을지도자 서면협의회(회장 김환균)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서호마을과 서상마을 일원에서 유채꽃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면 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 서면협의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했다.이들은 서호마을과 서상마을 26필지 3만 5,085㎡에 유채꽃을 파종했다. 내년 봄 유채꽃이 만발하면 아름다운 포토존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석종 서면 주민자치회장과 김환균 새마을지도자 서면협의회장은 “서면주민자치회와 새마을지도자 서면협의회에서 합심하여 시너지 효과를
(사)남해군장애인부모회(회장 김길주)는 지난 4일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남해군장애인부모회 회원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용자 가족들이 한데 어울리는 ‘남해군장애인부모회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의장과 군의원들, 류경완 경남도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각종 경품 추첨이 포함된 개회식과 함께 공 튕기기, 다함께 스피드 퀴즈, 대형 타이어 굴리기 등 프로그램으로 장애인부모회 회원과 센터 이용자들이 하나되어 달리고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