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면 산불감시원 권득제 씨가 지난 2일 상주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5년 전 고향 상주면으로 귀향한 권득제 씨는 2023년부터 산불감시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성실하고 꼼꼼하게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다.권득제 씨는 “새해를 맞이해, 고향 이웃들에게 좀 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약소한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보물섬바리스타협의회(회장 박정림)는 지난달 28일 남해군보건소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커피를 선물했다.보물섬바리스타협의회는 지난 4년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생한 보건소 의료진 및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영한 일일 카페를 통해 100명의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커피를 제공했다.보물섬바리스타협의회 박정림 회장은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감염병 예방과 대응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였던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커피
미조면행정복지센터(면장 홍성기)는 바르게살기운동 미조면협의회(위원장 김정철), 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화)와 함께 지난달 29일 천하마을에 거주하는 관내 최고령자 임분선(101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어르신에게 큰절을 올리고, 이불·식료품세트·떡·화전화폐·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임분선 어르신은 19살에 천하마을로 시집을 와 2남 4녀를 낳고 키웠다. 80세에 남편을 여의고 현재 혼자 거주하고 있다.어르신은 장수 비결을 묻자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딸이 수시로 찾아와서 집안일을 돕고 있고, 집 앞
진주정씨청년회는 지난달 28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진주정씨청년회는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기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진주정씨 청년회는 지난 2021년, 2023년 초에 100만 원을 기탁된 바 있다.
남해군 용문사(주지 승원스님)는 지난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군민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타종식 행사에서 이루어졌다.용문사 주지 승원스님은 “신도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부처님의 자비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동남해농협(조합장 이은영)은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남면지점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떡국 나눔행사’를 열었다.남면행정복지센터 면민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동남해농협과 남면농가주부모임은 회원들이 손수 지은 쌀로 떡가래를 만들어 지역노인대학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이은영 조합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남면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해를 맞아 행사에 함께한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며 “동남해농협과 남면농가주부모임은 앞으로도 지역에 많은 관심
남해군 자원봉사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다양한 자원봉사 단체, 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들이 다수 참여해 자원봉사센터의 운영과 발전방안에 대해 소통했다.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주요 자원봉사사업 실적 보고를 통해 자원봉사센터의 성과와 한 해 동안 남해군을 환하게 밝혀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되돌아보고, 2024년에 시행할 신규 사업들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도 발표했다.장충남 군수는 “늘 말씀드렸듯이 행정에서 법과 제도, 예산으로서 우리 군
이동노인대학(학장 조재수)은 지난달 26일 이동면복지회관 대강당에서 노인대학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를 마무리 짓는 제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그동안 이동노인대학 발전을 위해 수고한 3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제7기 수료증은 김재순 학생회장이 대표로 받았다.특히 노인대학생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조재수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습득하신 지식과 건강정보를 잘 활용하셔서 100세 시대 노인의 삶을 보람 있고 풍요롭게 보내며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는 존경받는 어른이 되시길 바란다”고
남면노인대학은 지난달 21일 남면 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제2대 노인대학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한 조수현 신임 학장은 김종철 전 노인대학장의 유고(有故)에 따라 그 뒤를 잇게 되었다. 조수현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노인대학이 노인들에게 지식과 대화의 장을 지원해 노년기에 활력소 같은 역할을 하겠다”며 “학장으로서 남면노인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배경순)는 지난달 29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이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필품 키트를 기탁했다. 이동면적십자봉사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저소득 취약계층과 결연을 맺어 주기적으로 지원을 해줄 뿐만 아니라 물품 및 현금 기탁, 각종 행사 시 봉사활동 등 각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배경순 이동면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연주 이동면장은 “주변에 적극적인 봉사단체가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보내주
설천중앙노인대학(학장 박정문)은 지난달 26일 설천면종합복지회관 다목적홀에서 제9회 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이재신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장, 황재환 창선노인대학장, 감홍경 설천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이날 식전행사인 남해향교예술단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노인강령 낭독, 시상식, 감사 및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2023학년도 설천중앙노인대학 수료생은 134명이며, 정형주 학생과 김명혜 학생이 장수상을, 박영이 학생이 노력상을 받았다. 박정문 설천중앙노인대학장은 “오
남해군보건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방역 일선에서 헌신한 민간인 유공자를 발굴해 지난 8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 수상자는 누가의원 김봉환 원장과 대교약국 변원수 약사였다.김봉환 원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2022년 7월 1일부터 호흡기환자 진료센터(원스톱진료기관)를 자원하여 운영하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진료했다. 또한 적극적으로 보건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변원수 약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 대란 시 약국 운영의 차질을 감
남해관광문화재단이 겨울여행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주민 활력을 부여하고자 마련한 ‘행복한 동행 남해크리스마스 페스타’에서 얻은 판매후원금과 직원 성금을 모아 지난 9일 남해군한부모가정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12월 14일부터 25일까지 남해읍 (구)화전별당에서 진행한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후원금과 재단 직원들이 십시일반 보탠 성금으로 총 65만 원이다. 사랑의 군고구마 판매후원은 주말 동안 남해읍 LS마트(대표 임현숙)의 기계 무상 임차지원으로 이뤄졌으며, 군고구마 판매후원기부는 유대현 문화기획자의 후원으로
남해군은 교통약자의 이동수단인 교통약자 바우처택시의 이용한도를 2024년 1월 1일부터 1인당 월 5만 원에서 7만 원으로 확대해 시행한다.교통약자 바우처택시란 관내 택시운송사업자가 평소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가 차량 배차를 요청하면 2,000원의 기본요금으로 남해군내 어디든 이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2023년 7월 3일부터 현재까지 운행 중이다.이번 이용 한도 확대는 이용자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면 지역 거주자의 경우 왕복 2회 정도만 해도 이용한도가 소진되어 버리는 문제점을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남해군 향토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카페 티움&목공간 최정윤·고정숙 대표 100만 원, 나우시스템공조(주) 조영준 대표 300만 원, ㈜소망전력 정동근 대표 200만 원, 앵강다숲캠핑장 사회적협동조합, 앵강다숲영농조합법인 윤창호 대표 300만 원, 남해읍 이미선 50만 원, 불지암 주지 혜봉스님이 1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카페 티움&목공간 최정윤 대표가 남해군청을 방문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정윤 대표는 “카페 티움과 목공간을 운영하면서
추운 겨울이지만, 이웃을 향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남해군의 사랑의 온도탑이 꾸준히 올라가고 있다.지난달 22일 고현면 소재 ㈜초원환경 강우석 상무가 남해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초원환경은 2014년부터 꾸준하게 남해군에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태고 있다. 이날 참석한 강우석 상무는 “남해군 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꾸준히 기부하는 삶을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사)장애인부모연대 남해군지
NH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화)는 지난달 29일 남해군청을 방문해 4000만 원 상당의 남해사랑 나눔물품 및 성금을 기탁했다.이윤화 지부장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제막식 참석에 이어 며칠 전 축산물꾸러미 기탁, 그리고 오늘 기탁식까지 올해 유독 NH농협 남해군지부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추운 겨울이지만 기부로 남해군민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장충남 군수는 “다른 농협지부 보다 남해군지부에서 1000만 원을 더 기부해 주시는걸로 알고 있다”며 “기부에 다시 한번 감사
남해군과 LH공사가 협업해 건설 중인 창선면 수산리 일원 ‘(가칭)창선 고령자 복지주택’의 명칭이 ‘창선 누리 타운’으로 결정됐다. 누리란 순 우리말로 ‘울타리’라는 뜻이다. ‘누리다’의 의미도 함께 담겼다.‘창선 울타리 안에서 편안함을 누리다’라는 의미인 ‘창선 누리 타운’의 명칭은 창선면 이장단, 창선면 유관단체장, 군의장, 창선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투표로 직접 선정했다.창선 누리 타운 조성 사업은 남해군이 WHO 고령친화도시에 선정되면서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본격 추진됐다.고령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순
삼동면 영지마을에 거주하는 최치남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삼동면행정복지센터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최치남 씨는 지난 11월에 직접 농사 지은 쌀을 기부한 데 이어 연말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최치남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맞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향후에도 꾸준한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지영 삼동면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면 소재 장항동횟집(대표 송영희)이 지난달 14일 ‘서면 행복곳간’에 이웃돕기 성금100만 원을 기탁했다.송영희 대표는 서면 새마을부녀 회원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송영희 대표는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서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성부건설(대표 박치선)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서면행복곳간에 이웃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