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2005년도 상반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신청을 지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받고 있다. 사업 추진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이며 지원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한 3억 2천만원이다. 남해군은 ■보조금 지원없이 사업 수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친목 성격 및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및 단체 ■기타 개인, 기업체, 정당지원단체 등 사회단체로 볼 수 없
정원채(53■사진) 이동 광두이장이 올해 남해군 대표 이장으로 선출됐다. 남해군이장단협의회는 지난 19일 읍면 이장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정원채 이장을 회장(군 이장단장)으로 뽑았다. 이 날 회장 후보에는 정원채 이장외 2명의 이장이 입후보했으나 투표결과 정원채 이장이 선출됐다. 정원채 이장단 회장은 "이장들의 복리증진과 지식
하영제 군수가 읍면별 연두순방 및 군민과의 대화를 진행하면서 "까닭없이 개발에 반대하는 환경론자들을 군민의 이름으로 철저하게 응징해야 한다"는 발언을 해 환경단체의 거센 반발을 낳고 있다.하 군수는 지난 15일 남해읍사무소에서 열린 남해읍 연두순방 및 군민과의 대화에서 '개발을 해야 소득이 창출된다'는 의견을 피력하면서 이와 같은 발언을 했다. 하 군수의
남해전문대 본관 옥상에서 내려다 본 남해중학교 전경. '남해중학교를 이전하자'는 논의가 남해읍발전협의회(이하 읍 협의회)와 학교 관계자들간에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의 새로운 화제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재 남해중학교 운동장은 다목적 교실의 건립으로 운동장이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데다가, 도시계획도로가 학교운동장을 가로질러 개설될
쌀 협상 마무리 후 농정 대안 마련에 주력 ■ 먼저 군민들께 인사를.= 고향과 군민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오늘의 제가 있는 것 같다. 군민 여러분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 고향과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 농림부장관으로 발탁된 배경은.= 줄곧 농업·농촌운동을 해오면서 농민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왔고, 지난 국정감사 때 9권의 정책자료집을 내면
오는 17일부터는 인감증명발급 및 인감보호(해제)신청을 전국 시■군■구청에서도 할 수 있다. 따라서 남해의 경우 기존 읍면사무소에서 발급하던 인감증명을 군청 종합민원실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인감증명 변경 및 신고는 이전처럼 주소지 관할 업무에서 해야 한다.한편, 당초 본인은 800원, 타인은 500원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인감증명발급수수료도
■ 승진을 축하한다. 소감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데 중책을 맡아 걱정이 많다. 불씨가 마지막으로 타 들어갈 때 그 불꽃이 가장 아름답듯이 군청에서 마지막으로 일 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윗사람에게도 직언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 ■ 중점을 두고자 하는 부분은.= 기획감사실은 지원 부서인 만큼 다른 사업 부서들이 일을 원활히 할
하영제 남해군수는 지난 6일 제113회 남해군의회(임시회)에 참석해 올해의 군정보고를 가졌다. 하 군수는 먼저 "지난 한 해는 살기 좋은 남해■앞서가는 남해의 실현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과 여건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해왔다"며 "올해는 군민의 욕구 충족에 부응하기 위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능력을 배양하는데 매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하 군수가
박홍수 신임 농림부 장관이 8일 고향 남해를 방문한다. 박 신임 장관은 8일 오전 9시 20분경 노량 충렬사를 참배하고 10시경 군청과 군의회를 방문한 후 장포 선산을 찾아 성묘할 예정이다.이어 12시경 창선면민들이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할 계획이다.9일 박 장관은 관내 조합장들과 만나 오찬회동을 갖고 12시경 장포마을 환경행사에 참삭 후 서울로 돌아갈 예
당초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장관을 수행할 뜻을 내 비췄던 박홍수 신임 농림부 장관이 의원직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개최된 '2005년도 농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박 장관은 "농림부 장관직에 전념하기 위해 의원직에서 사퇴키로 했다"고 밝혔다.박 장관이 의원직을 내놓으면 비례대표 예비후보인 서혜석(52) 국제변호사
박홍수(51․ 창선 장포) 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이 지난 4일 있었던 정부 개각에서 농림부 장관에 전격 발탁됐다. 박홍수 신임 장관의 입각은 김두관 전 행정자치부 장관에 이어 파격적인 인사란 점에서 언론의 이목을 받고 있다. 중앙 언론 등에서는 박 신임 장관이 마을 이장과 농민단체 대표를 역임했다는 점에서 박 신임 장관을 조명하고 있다. 박홍수
지난 28일 입현지구 공동묘지 진입로 정비공사 준공식에서 공동묘지를 알리는 표지석을 공개했다. 지난 9월 2일부터 시작한 입현지구 공동묘지 진입로 정비공사가 12월 15일에 공사를 마무리 짓고 지난 28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번 공사로 공동묘지 진입로는 길이 1072m에 폭이 4m, 옹벽이 274m, 동물보호용울타리(휀스) 120경간이 설치되어 공동묘지를 이
남해군의회가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의결 보류했던 '남해군지방공무원복무조례'를 본회의에서 가결시켜 "줏대없는 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남해군의회는 지난 6일 제112회 남해군의회 제1차 조례심사특위를 열어 공무원 동절기 근무시간을 현행 5시에서 6시로 연장하는 남해군지방공무원복무조례안을 "상위법인 지방공무원법이 바뀌지 않았고 불필요한 근무시간 연장으로 에
고광훈 실장의 퇴임으로 관심을 모았던 기획감사실장에 김태석 자치행정과장이 임명됐다. 박홍국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담당은 5급 사무관(과장급)으로 승진, 상주면장으로 발령받았다. 남해군은 지난 30일자로 이와 같은 내용의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승진 34명, 전보 67명, 신규발령 3명이다. 과장급은 3명이 자리를 이동했으며 면장은 김상준 상주면
남해군향토장학회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2004년도분 장학금 지급계획을 확정지었다. 남해군내 미래인재 육성과 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10일 창립된 남해군향토장학회가 2004년도 장학금 지급계획을 확정짓고 내년 2월 첫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재단법인 남해군향토장학회는 23일 오전 11시 남해군청 군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2004년도분 장학금
양기홍 "금오산성과 대방산 봉수대 복원 어찌 돼가고 있나"강상태 "남면 유구와 오동도 구간, 한려대교 타당성 조사에 포함 용의는"남해군의회는 지난 20일 제112회 남해군의회(2차 정례회) 제 3차 본회의를 갖고 군정질의를 폈다. 이번 군정질의에는 양기홍 의원과 강상태 의원이 질의자로 나서 ▲창선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추진상황 ▲문화예술촌 축소 변경 의향 ▲
남해군의회는 지난 6일 제112회 군의회 2차 정례회 본회의를 갖고 예산결산심사특별위원회(예결위)를 구성하고 7일부터 18일까지 내년도 군 예산안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군의회는 남해군에서 제출한 1653억중에서 9억1천여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 편성했다. 이번 군의회 예결위 위원장을 맡은 김석천 위원을 만나 예산안 심사 중점사항과 평가 등을 간단히 들
"지난 3월 1일 지리산을 출발해 300여일동안 얻어 먹고 얻어 자며 거지로 살아오지 않은 한 순간도 없었다. 따지고 보면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자기능력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내 능력만으로 내 삶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진실을 안다면 사람들이 이렇게 오만하지 못할 것이다” 생명평화 탁발순례단을 이끌고 남해에 온 도법스님은 지난 20일 남해문화
김석천 예결위 위원장이 지난 20일 본회의장에서 남해군의 당초예산에 대한 수정안을 의원들에게 보고하고 있다. 남해군의회가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남해군이 제출한 내년도 당초예산 1657여억원을 심사한 결과 이 중 9억1천744만3000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증액시켰다. 군의회가 이러한 내용의 수정안을 지난 20일 본회의에서 통과시킴으로써 남해군의 내년도 당
남해군의회(의장 김노원)가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제112회 남해군의회 2차 정례회를 열고 내년도 남해군 (당초)예산안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군의회는 6일 1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2005년도일반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실과소별 내년도 예산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