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배구동호인들의 화합과 배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주말리그 상반기 최강자로 남해배구동우회(회장 임대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지난 3월 말부터 지난 11일까지 4개월여에 걸쳐 진행된 상반기 주말리그는 군내 9개 동호회가 참가해 매주 수요일 서로의 기량을 겨루며 배구로 유대를 다지고 화합했다. 남해배구동우회와 미조배구클럽이
각국 11개팀 참가 스포츠파크서 나흘간 열전 돌입피부색이 다른 각국의 꿈나무들이 축구를 통해 장기적인 문화교류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 ‘2012 MBC국제 꿈나무축구대회(U-12)’가 오늘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스포츠 휴양도시 남해에서 펼쳐진다.올해로 3년째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M
남해소방서 신임 차차봉 서장이 지난 24일, 25일 양일간에 걸쳐 관내 센터 및 구조대 등 초도순시를 가졌다. 이날 순시는 제3대 소방서장 취임에 따른 구조대 및 119안전센터를 방문 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와 외근 부서 근무자 격려로 조직 내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통한 분위기 쇄신과 당면 현안업무를 완벽히 추진하고자 진행됐다.
가정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지난 2006년부터 5년여 동안 자신이 낳은 갓난아기 4명을 내다버려 지난해 8월 입건됐던 J씨에 대해 지난 24일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창원지법 제2형사단독은 영아 유기 혐의로 불구속 된 J씨에 대해 생명을 위험에 처하게 한 것은 잘못이지만 남아있는 아이들의 양육 문제를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한다고 밝혔다.한편 J씨가 먼
지난해부터 시행된 성범죄자 신상 공개 제도에 따라 ‘성범죄자 알림e'서비스에 남해군내에서도 현재까지 4명의 신상이 공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서비스에 공개된 내용을 살펴보면 남해군은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4명만이 등록 공개돼 있다.지역 별로는 이동면 2명, 상주 1명, 삼동 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서 담당자에 따르
남해경찰서(서장 신현정)가 2012년 상반기 경남지방경찰청 지역경찰 종합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23개 경찰서 중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경남청에서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매년 선정하는 것으로 남해경찰서는 상반기 평가에서 112신고출동 만족도 2위, 협력방범 만족도 3위 등을 차지해 종합성적 1위에 올랐다.신현정 서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 대책회의, 이렇다 할 방안 없어 위험성은 여전히관광객과 군민의 목숨을 담보로 언제 사고가 발생해도 이상할리 없는 시한폭탄과 같은 위험천만한 금산-복곡 구간, 언제까지 제대로 된 대책 하나 없이 이대로 둘 것인가. 지난 5월 보리암에서 내려오던 차량이 복곡주차장 버스정류장 다리 아래로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지 2달만인 지난 22일 또다시 내려
삼동면 영지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준공을 완료하고 지난 13일 오전 10시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마을주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지난 3월 착공해 완공된 영지마을회관은 도비 7500만원, 군비 7500만원, 자부담 3000만원 총 1억8000만원의
지난 16일부터 실종 어린이나 치매환자 등을 보다 신속하게 찾기 위한 ‘사전지문등록제’가 실시됐다. 사전지문등록제는 보호자의 신청과 동의하에 14세 미만 어린이나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 얼굴 사진, 신상정보 등을 등록한 뒤 실종됐을 때 이와 대조해 찾아주는 제도다. 아동 실종 대비 지문 등록
<사건·사고>남해경찰서, 자살의심자 발견 구조남해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2시경 창선면 창선연육교치안센터 앞에서 자살의심자를 발견하고 구조했다.이날 구조된 자살의심자 K씨(사천)는 지난 11일 낮 12시경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후 연락이 되지 않아 경찰서에 신고 접수 됐다.사천경찰서 지령실로부터 공조수사를 요청받은 남
남해군 보건소는 최근 수족구병 유행 상태가 지속되고 중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주변국에서도 수족구 환자발생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수족구병은 장 바이러스에 의해 여름과 가을철에 영유아 등 어린이들이 많이 걸리는 질환으로 미열과 함께 혀, 잇몸, 뺨 안쪽 점막, 손, 발 등에 빨간 쌀알 크기의
무더운 여름하면 당연히 피서를 빼놓을 수 없다. 6월말을 시작으로 해수욕장이 개장했고 본격적인 휴가철을 접어들면서 바다나 계곡 등지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고 이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는 438건으로 집계됐으며,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457명으로 집계됐다. 사고발생의 원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새 사령탑에 남해 향우 2세 김봉길(46·읍 이어리) 씨가 지난 16일 정식 승격 감독직을 맡게 됐다.신임 김 감독은 지난 4월 11일 허정무 전 감독이 사퇴한 이후 약 3개월간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어 오면서 지난 15일 강적 서울을 상대로 3:2로 역전승을 거두는 등 최근 7경기 무패행진 기록,
남해초등학교 축구부(감독 박진희) 김진성(6·주장) 학생이 오늘부터 25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국제 유소년(U-12)축구대회 한국 대표팀으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고 각국의 선수들과 경기를 펼친다.남해초 축구부에서 주장을 맡고 있는 김진성 선수는 지난 4월에는 일본에서 열린 한일축구교류전 한국대표로 선발되기도 해 두 번째 태극마크를 달게됐다.김
남해군청 축구 동호회(회장 박재철)가 경남은행장기 3연패 등 각종 대회 석권에 이어 이번엔 모래판까지 접수했다.지난 14~16일까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에서 ‘2012 화이트진로 전국비치사커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처음으로 남해군청이 비치사커대회에 출전해 전국 각지의 강팀들을 차례로 꺾고 믿기 힘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해군청은 대회 첫날 FC Ab
남해군의 살기 좋은 대표적인 마을 아산, 봉전, 신기, 오동 4개 마을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열었다.지난 1일 ‘제6회 아산리 4개마을 청년회 친선 체육대회’가 남해초등학교에서 열렸다.4개 마을 청년회가 매년 돌아가며 주관을 맡아 어느덧 6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축구, 배구, 족구, 윷놀이 등을 함께 즐기며 남녀노소 주민 모
교도소에 복역 중인 비행청소년의 새 삶을 찾게 해준 한 여경의 편지가 메마른 일상, 우리들의 가슴을 촉촉이 적시며 감동을 주고 있다.천사 같은 고운 마음씨로 진심을 담아 재소자 K군에게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남해경찰서 김은지(30·사진) 경장이다.이들의 인연은 김 수사관이 첫 발령을 받은 남해경찰서 중앙파출소(당시 중앙지구대)에서 시작됐다.첫
남해군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주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2012 화랑훈련’을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이번 훈련 기간 동안 남해군은 지자체 중심의 종합상황실 운영과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및 상황조치 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지난달 6일 개통된 이동-삼동 간 남해관광레져타운 진입도로(지방도1024호선)가 개통 초기부터 끊이질 않았던 민원 및 문제점 등을 보완·개선해오면서 한달이 지났다.군과 경찰은 그동안 불거져왔던 민원 및 문제점들을 접수·수렴해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보완·개선했다.가장 많은 민원이 제기 됐던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