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당일 고현중 동문들이 정든 교정 고현중학교에 모였다.고현중학교 기별 동문회(연합회장 이주홍)는 지난달 30일 고현중학교에서 ‘고현중학교 기별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29회가 주관해 17회 기수부터 34회 기수까지 정든 교정에 모여 동문 화합의 장을 연 이날 체육 대회는 동문 간 축구, 족구,
남해라이온스클럽(회장 최형규)이 원인모를 병마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하담이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명절을 앞두고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남해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1일 오전 본회 사무실에서 하담이 부친 김윤호 씨에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최형규 회장은 “몇달전 남해신문을 통해 하담이의 사연을 접한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남해소방서(서장 차차봉)는 지난 20일, 21일 태풍 산바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대민지원을 펼쳤다.이날 복구활동은 남해군내 피해를 입은 지역을 신속히 복구하여 평상시 생활을 되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양일간 소방공무원 80여명이 적극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승호)는 지난 24일 남해 금산 쌍홍문을 찾아 위험 낙석을 제거했다.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금산은 기암괴석으로 이뤄진 바위산으로 유명하고, 특히 쌍홍문은 금산입구에서 정상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으로 오랜 풍화작용으로 낙석이 발생할 위험이 있는 곳이다. 이번 낙석제거 작업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근무하는 전
최근 연이어 발생한 강력사건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이 모든 가용경력을 총동원하고, 협조단체의 지원을 받아 매일 순찰활동, 일제검문검색 등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군청(군수 정현태)과 남해농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길언, 동남해 농협조합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힘을 더했다. 먼저 남해군청은 매일 방범근무에 지원되는 협조단체원의 간식비 300만원
지난 7월 ‘비행청소년의 삶을 바꾼 여경의 러브레터’라는 제목의 기사(본지 7월 6일자), 진심어린 편지를 통해 교도소에 복역 중인 비행청소년의 새 삶을 찾게 해준 한 여경의 사연이 소개되면서 우리의 마음을 적셔주었던 주인공 남해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김은지(31·사진) 경장이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시행하는 ‘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 추석을 앞두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안전한 남해,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남해경찰서(서장 신현정)는 안전한 남해를 만들고자 최근 성폭력 등 강력범죄 총력대응 특별방범 비상근무(9.3~10.3)를 실시하는 가운데 범국민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 협조 하에 특별합동순찰팀 &l
남해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장문선)는 지난 22일 남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7회 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사진>남해군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해군게이트볼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군내 50여개팀, 400여명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참가해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은빛열정을 발산하며 풍성한 가을 잔치를 벌였다.
창단 11주년, 남해야구의 산 역사, 전통과 실력을 자랑하는 명실상부 남해 야구 최강 팀인 남해샤크 야구단(회장 박홍표, 감독 이재훈)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사천에서 열린 ‘제4회 사천시장기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 명성을 빛냈다.사천시 10개팀을 비롯해 남해 2개팀, 하동 3개팀 진주 1개팀 총
초등 명품 축구부인 남해초등학교 축구부(감독 박진희)가 ‘2012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에서 서부경남 2위를 확정지으며 왕중왕전 출전을 확정지었다.일명 주말리그로 잘 알려진 올해 리그에서 남초 축구부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장정 7개월간의 레이스 끝에 합성초에 이어 서부경남 2위를 기록, 승점 34점 11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성료남해를 가득 메운 대학야구의 함성불꽃튀는 접전 끝에 우승 동의대·준우승 영남대동의대학교가 10여일 간 남해를 야구 열기로 가득 메웠던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를 석권, 올 시즌 대학야구 마지막 대회 정상을 차지하며 최강자로 등극했다.젊음과 패기의 전국 명문 대학야구팀들이 참가하는 ‘제67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최소품목 27개 16~24만원 명절물가 실감전통시장·마트 저마다 장단점 있어과일·생선·채소 ↑ 육류 ↓“연이은 태풍으로 인해 명절 장보기가 겁부터 났는데 생각보다 과일은 저렴한 편이고 채소값이 특히 많이 오른 것 같네요”추석 장을 보
사계절 온화한 남해의 기후 조건을 살려 전국 최초로 조성된 남해스포츠파크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기 위한 단장이 한창이다.지난 2000년 황무지 32만㎡를 개발해 탄생시킨 남해스포츠파크는 매년 20여 차례의 굵직굵직한 대회를 유치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끊이지 않는 곳 중 하나다. 남해군이 전지훈련지로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것도 바로 남해스
남해초등학교 축구부의 수장, 명장 박진희 감독이 운영하는 박진희축구교실(단장 박진희) 선수들이 명성에 맞는 이름값을 제대로 발산했다.박진희축구교실은 지난 15일 통영에서 열린 ‘제5회 통영컵 및 제17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출전해 슛돌이부와 고학년부가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2년여만에 첫 대회 출전, 파란을 일으키며 값
경남을 넘어 전국 최고의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남해군생활체육회(회장 이황석) 어르신들이 또 한번 전국 으뜸으로 자리매김했다.남해군생활체육회 어르신들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된 ‘2012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에 생활체조, 탁구, 게이트볼 3개 종목에 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생활체조 1위, 탁구 3위를 차지하
31개팀 12일간의 레이스 돌입, 태풍으로 순연젊음과 패기의 전국 명문 대학야구팀들이 참가하는 ‘제67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남해스포츠파크 내 대한야구캠프에서 지난 14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2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지난 2008년 이후 4년만에 남해에서 열리게 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31개 대학야구 명문팀들이 참가해 뜨거
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박병수)는 지난 14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남해군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번 자매결연은 대기업의 유통사업 진출 및 기업형 슈퍼마켓(SSM)의 사업영역 확대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내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됨에 따라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자 실시됐다.양 측은 향후 자매결연 온누리상품권의 이용을 촉진하
어머니 아버지 우리한테 맡기세요~남해대대 장병, 태풍 피해복구 손길 더해(사진1) “손주 같은 젊은이들이 이렇게 와서 도와주니 얼마나 고맙고 반가운지 몰라. 마을 사람들끼리 하면 며칠은 걸릴 일을 씩씩한 군인들이 와서 거들어주니 몇 시간 만에 끝이 나네” 태풍이 휩쓸고 간 평산 항포구 앞에 선 평산1리 이장 강정식 씨의 얼굴에 오랜만에
최대풍속 50m에 육박하는 강한 바람과 300mm의 기록적인 물폭탄을 퍼부은 제16호 태풍 ‘산바’가 지난 17일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군내 곳곳에서도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송정, 상주 부근으로 우리군에 접근한 태풍 ‘산바’는 주로 미조, 상주, 삼동, 이동 지역에 많은 피해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에서 확인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연이어 찾아와 우리고장 보물섬 남해를 할퀴고 지난간 뒤 피해현장의 복구도 채 되지 않은 지난 17일 또 다시 제16호 태풍 ‘산바’가 보물섬을 할퀴고 지나갔다.이번 태풍은 특히 우리군에 300mm가 넘는 폭우와 함께 강한 바람을 동반해 군내 곳곳에 각종 시설물을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