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에도 지난 4월부터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에 의거 혼자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교통약자콜택시를 도입 운영 중이다. 운영된 지 4개월이 지난 현재 지속적인 홍보와 이용자들의 입소문 등으로 이용자의 수는 운전원들이 쉴 틈이 없을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물론 기존의
중앙어린이집 종합 발표회 열어중앙어린이집(원장 장행복)은 지난 21일 어린이집 강당에서 원생과 학부모,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종합발표회 및 원생 작품 전시회를 개최됐다. 이날 열린 종합발표회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은 평소 배우고 익힌 교육 과정 중 율동과 웅변, 영어 및 중국어 송, 댄스와 비고츠키 등 20여가지를 선보여 참석한 학부모로
평리휴먼시아에서 8월부터 연말까지 남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나무 축구교실(We Start)을 운영한다.평리휴먼시아 관리사무소는 오는 7월 31일까지 축구교실에 참여할 어린이(선착순 15명)의 신청을 받는다.축구교실 관계자는 “이번 축구교실은 8월에는 매주 토요일, 9월부터는 월 2회 토요일 운영할 계획이며, 연말까지 운영 후 추후일정을 검토할
혹시 당신은 당신의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걷고 있는 길을 걸어보셨나요? 그렇다면 그 길이 편안하시다고 생각하십니까?나는 가끔씩 우리 시각장애인 회원들과 함께 걸어서 볼 일을 보거나 운동을 다닌다. 물론 흰지팡이를 짚고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서 점자보도블록을 따라 걸어간다.하지만 사무실 문을 나와 한 발을 떼어 놓기 시작할 때부터 전쟁은 시작된다. 그렇지 않아
남해군과 남해군자율방재단(단장 양태종)은 장마전선이 물러나고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철이 시작됨에 따라 지난 23일 두곡·월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피서철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군 재난안전과 직원과 자율방재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캠페인 참석자들은
무언가가 떨어지는 아침 나의 달콤한 잠을 깨워주시는 비...우리는 이 시기에 감성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비가 오지 않아 농지가 메말라 가고 있었지만, 그것도 잠시 홍수처럼 뿜는 물줄기의 빗방울이 우리들의 마음을 적셔주고 있는 것이 아닐지 생각된다.올해는 한반도의 이상고온 현상으로 장마기간에 평년보다 최대 2배 많은 비가 내릴
지석묘 진입로 안내 표지판 설치 필요남해의 역사는 흔히 전야산군이라고 하는 신라의 지방제도로부터 시작한다고 하는 것을 아는 이들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엄연히 그 이전에도 사람들은 살고 있었고 그러한 우리 남해의 대표적인 역사 이전시대(이하 선사시대)의 유적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고인돌이라고 불리는 지석묘다.하지만 이러한 지석묘에 대한 관심은 매우 약
가족, 연인 함께 라서 즐거운 해변 장마철 계속되는 비에 아직은 피서객의 발길이 뜸한 은모래비치 해변.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 햇빛 아래 시원한 해수욕도 좋지만, 서로의 손을 꼭 맞잡고 아름다운 해변을 거니는 낭만은 가족, 연인들에게는 또 다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함께 라서 더욱 아름다운 해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간다. 물놀이 보다 조개잡이가 좋데
3월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7월이다. 더운 날씨가 불편하게 하지만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방학이 다가오고 있다.올해부터 실시된 매주 토요일휴무제로 인해 방학이 한달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그렇기에 학생들은 확실하게 계획을 세워서 귀중한 방학을 허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대부분의 학생들이 2학기 성적향상을 위해 공부 위주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한번쯤은
지난 12일, 13일 양일 간 남해 유배문학관에서 남해군 내 초·중·고 학부모 9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녀가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아 그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줄 수 있는, 아이의 소질을 찾아 줄 수 있는 부모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위해
남해군 자원봉사 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봉사활동 체험과 자원봉사 교육으로 이웃에 대한 이해와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2012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중·고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다음달 7일부터 11일까지 남해군 평생학습관 및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이 행
휴가의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요즘 여행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여행객부터, 자전거나 도보 여행객들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들 만의 특별한 여행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 때문인지 남해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커다란 배낭을 메고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 평소 군내 여행객에 대해 관심이 많았기에 터미
7월 10일 이동중학교-남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NOW무용단의 한국무용 공연 및 무용체험 활동이 열렸다.부족한 문화 시설 때문에 군내 많은 청소년들을 비롯한 군민들이 갈증을 느끼던 차에 NOW무용단의 한국 무용 시범은 아이들의 감성과 시야를 넓혀 주기에 만족스러웠다.이번 무대는 단순히 공연 하는 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무용을 학생들에게 알리겠다는 그
제15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9일 경남 18개 시.군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거제시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 남해군 선수단은 탁구, 게이트볼, 볼링, 사격, 배드민턴, 육상 종목에 7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탁구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볼링에서 은메달과 동메달 각 1개씩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특히
지난달 29일~30일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2013년도 적용 최저임금 안을 시간급 4,860원으로 의결하였다. 본 금액은 2012년 최저임금 시간급 4,580원에 비해 280원(6.1%)이 인상된 것으로 주 40시간 근무기준으로 월 101만 5,740원 수준이다. 이는 오는 8월 5일까지 노동자 대표와 고용자 대표에게 10일 이상의 이의 제기 기간을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한 프로그램과 문화시설이 절실하다.지난 5월 통계청과 여성가족부는 ‘2012 청소년 통계’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으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어 많은 청소년들이 게임 중독이나 인터넷 중독으로 몰리
어느 관광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봉투 속.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보물섬 남해를 찾아오니, 반갑기 그지없는 손님이다. 그러나 그들과 함께 반갑지 않은 손님도 함께 찾아오니, 바로 그들이 버리고 가는 쓰레기이다. 어느 관광객이 버리고 간 봉지를 발견하여 쓰레기내용물을 분리하여 보았다. 조개껍데기, 조개속살과 물고기 내장, 바나나 껍질, 이쑤시개, 담배꽁초, 유리
많은 양의 카페인을 함유한 에너지 드링크가 중·고등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잠깨는 음료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내에 있는 대다수의 중·고등학교에서는 이번주를 기점으로 기말고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이면 유난히 이 고카페인이 첨가된 음료수를 학생들은 더 이용하기 마련이다.하지만 이런 고카페인 음료가 학생들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어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