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농협은 재정과 노동력이 취약한 농가를 위한 인력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의 유휴 인력으로 농가인력지원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농가에 영농도우미를, 고령농가에는 가사도우미를 지원해 보다 안정적인 영농활동과 농촌생활을 유지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사고농가로 도움을 받으려면 사고가 발생한 65세 미만의 농업인으로 농지 소유가 300평 이상, 9천10
<인터뷰 컷-최고 어업생산지 지키자-김차윤 대책위원장> 조업에도 바쁜 어민들이 남해바다를 지키기 위해 또 하나의 대책위를 꾸렸다. 전남 육성수면 지정해제 대책위원회가 지난 1일 발족했다. 남해ㆍ경남 어민들이 어선어업으로 1000억원 넘게 소득을 올리는 젖줄을 지키기 위해 대책위를 맡은 김차윤 위원장을 만나봤다.<편집자주> ▲ 전남도‘키
전남도와 해수부가 지난해 일방적으로 지정, 승인한 ‘전남육성수면’을 해제하라는 남해어민의 요구에 대해 해수부의 미온적인 답변과 전남도의 근거 없는 주장에 어업계가 또다시 술렁이고 있다. 군내 한 어민이 지난 6월 이 지역에서 조업중 ‘전남육성수면’이라는 이유로 전남 관리선에 의해 쫓겨나면서 이 해역을 전남도가 이해 당사자인 경남도와 통상적인 협의도 없이‘전
남해군수협이 전국 수협 중 고객 서비스 우수 영업점으로 선정됐다.남해군수협(본소)은 전국 수협 점포를 대상으로 수협중앙회가 매달 실시한 고객 서비스 진단(모니터 요원 실시) 결과, 2006년도 상반기 우수 영업점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남해군수협측은 그동안 매월 1회 외부 강사를 초빙 친절교육 및 수협 공제상품 마케팅 전략 등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남해군은 올해도 9억원을 투입 ‘씨감자 생산과 겨울감자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추가 신청을 받는다. 군은 이번 신청을 통해 군내 무가온 시설하우스 9000평(3.0ha)을 추가로 조성한다.신청기준은 단지화 및 집단재배가 가능한 지역이며 5명이상 농업인단체로 구성되거나 작목반이면 되고 자부담(보조 450만원, 자부담 450만원) 능력이 있어야 한다.또 향후 1
남해군이 겨울철 온난한 기온을 이용, 농한기 소득사업으로 추진한 ‘씨감자 생산과 겨울감자 재배단지 조성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업은 당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인 신활력사업 중 ‘감자 종서 보급기지 육성 및 겨울감자재배단지 조성사업’등 3개 사업(국비 75억원)이 지난해 선정됨에 따라 남해군이 추진해 오고 있다. 농업기술센
남해군수협 중북지소 김혜선(23ㆍ읍)씨가 이달의 수협중앙회 선정 ‘친절우수 직원상’을 받았다. 수협은 조합원과 고객 서비스질 향상을 위해 ‘친절우수 직원상’을 매달 수여해 오고 있다.
농업 관련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지 30년이 넘었다.처음 임용장을 받았던 70년대는 주곡의 자족 달성을 위한 통일벼 확대 재배가 농정의 중심이었다.쌀 한 톨이라도 더 생산해 국민들의 배고픔을 달래야 했던 것이 가장 큰 중요 국가시책이었고 이를 실천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주된 공무원 업무였다. 당시에는 대부분 가족이 많고 어려웠던 시절이라 쌀밥 한 그릇 가득
대도 부근 특정해역 대책추진위와 수협 관계자들이 해수부의 답변에 놓고 지난 24일 하영제 군수를 찾아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 대도 부근 특정해역 대책위는 지난 25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해수부의 엉뚱하고 무책임한 답변을 규탄하고 앞으로 해상시위 등 강경대응책을 마련했다. 남해 대도(소치도) 부근 특정해역 대책추진위는 ‘특정해역 원천 무효 및 취소 건의’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답변을 놓고 해당 어촌지역 계장과 어민들이 모인 가운데 남해군수협 회의실에서 지난 25일 긴급대책회의를
<인터뷰> 농업인 박상헌(설천 정태ㆍ48) 지난 2001년부터 남해농민들이 줄기차게 주장해온 농협 운영 미곡종합처리장이 늦은 감은 있지만 현실화됐다. 그동안 경남도내 농어촌 시군 중 유일하게 농협 운영 미곡종합처리장이 없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입어 왔다는 지역 농업인에게는 남해군과 농협간에 이뤄진 이번 합의가 큰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현재
▲ 동남해농협이 태풍 ‘에위니아’로 수해를 당한 도내 농가의 농산물 팔아주기에 나섰다. 군내 농협이 제3호 태풍 ‘에위니아’로 수해를 입을 도내 시설하우스 농가의 ‘농산물 팔아주기’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동남해농협(조합장 김주태)은 이번 태풍으로 수확기 침수피해를 입은 합천동부농협관내 농가의 수박 판매행사를 지난 20일부터 양일간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농업인, 남해쌀 산업 도약 계기 마련농협, 지역쌀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자군, 지역현안 해결 위해 공공RPC 확보 최초 선례 남겨지난 2001년 민선 3기 때부터 제기돼온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운영문제가 일단락 됐다.남해군과 농협이 지난 21일 공공미곡종합처리장(차산정미소) 인수 확보에 전격 합의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군내 대다수 농업인은 농업소득의 절반 이
특정해역 무효ㆍ취소 건의서에 대한 해수부 답변은 군내 어민들이 특정해역 설정 당시 중대한 하자를 이유로 원천 무효와 취소 건의서를 해당기관에 전달했지만 정착 책임 있는 기관은 무성의한 답변과 원론적 수준의 말만 되풀이하고 하고 있다고 분노하고 항의방문과 해상시위 등 강경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남해 대도(소치도) 부근 특정해역 대책추진위(위원장 이표세)
▲ 전남도와 해수부가 지난해 법적 도계가 없는 경계수역을 ‘전남육성수면’으로 방대하게 지정 승인한 것이 알려지면서 남해어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사진은 문제가 된 ‘전남육성수면’. 남해어민들의 조업구역을 전라남도가 법적 근거도 없이 ‘전남육성수면’으로 지정 이 지역에서 조업하는 지역 어민들을 범법자로 만들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전남도는 지난해
올해부터 군내 농협이 운영하는 미곡종합처리장이 지역농가의 벼수매를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내 농업인들은 지난해 추곡수매제가 폐지되고 공공비축제가 도입되면서 농협미곡종합처리장이 있는 지역의 수매가만큼이라도 받기 위해서는 농협이 반드시 미곡종합처리장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이같은 농민들의 주장에 따라 당초 농협의 미곡종합처리장 운영을 위해 관
농수산물 수입개방과 자유무역협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ㆍ어업인의 경영개선 및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농어촌진흥기금을 지속으로 지원합니다. 융자대상은 농ㆍ어가 (▲농업ㆍ농촌기본법상의 농·어업인에 해당하는 자 ▲법인체 농업·농촌기본법에 의하여 설립된 위탁영농회사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 농수산물을 생산ㆍ가공ㆍ판매ㆍ수출하는 농ㆍ어업 관련 중소기
쌀 수입 개방에 맞서 우리쌀을 지키려는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군내에서도 ‘우리쌀 사용 인증제’에 동참하는 업소가 줄을 잇고 있다.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지부장 이행규)는 지난 19일 우리쌀 대량 수요처인 유림정, 화전별당, 초가마을, 미림정, 김가네즉석김밥 등 군내 5개 요식업소를 ‘우리쌀 사용업소’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 <사진>
▲ 하영표 삼동면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사)남해군해산종묘협회(회장 김명철)와 진보회(회장 김진우, 종묘기사협회)는 지난 14일 삼동 지족 주변해역에서 치어방류 행사를 가졌다. (사)경남해산종묘협회가 경남도내 회원사의 지원을 받아 20만미 치어를 확보한 가운데 남해군종묘협회는 참돔, 볼락, 감성돔 등 총 8만미의 치어를 방류했다.이날
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이행규)는 도시의 향우들이 전통과 향수가 배어 있는 고향 보물섬 남해에서 재미있고 의미 있는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해군지부는 주말농장과 민박마을, 팜스테이(Farm Stay), 펜션 등을 연결시켜 주고 고향에서 휴가를 보내도록 유도함으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건전하고 알찬 휴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 운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