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육성수면 관련-감사청구 어떻게 됐나 전남-육성수면 지정 해제를 위한 어민들의 국민감사청구와 관련 최근 감사원이 감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를 마쳤지만 다음주에나 심의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감사 채택 여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재까지 감사원 감사청구조사팀은 감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는 심의를 지난 21일 끝냈지만 내용은 정식절차로
군내에서도 ‘한-미 FTA저지 남해군민운동본부’가 본격적으로 결성된다.최근‘한-미 FTA저지 남해군민운동본부(준)’는 농어업을 비롯한 모든 업종에 심각한 해악을 끼칠 한-미 FTA 체결 저지를 위해 ‘한-미 FTA저지 남해군민운동본부’ 힘있게 결성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남해군민운동본부(준)’는 군내 농협 등 26개 참여단체 대표자회의를 오는 26일 오후
남해재래시장, 변해야 산다 지자체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버스노선을 조정하는가 하면 상품권 발행을 권유키도 하고 재래시장 이용 캠페인을 벌이는 등 갖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온갖 노력에도 아직까지 이렇다 할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재래시장은 일정부분 그 지역 경제의 지표이기도 하지만 수많은 주민들의 생계터전이기 때문에
남해군과 경상남도가 전남-육성수면 지정 승인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남해군은 지난 11일 전남-육성수면 지정 승인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승인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해양수산부장관 앞으로 보내는 한편 경남도지사도 철회 촉구 건의서를 해수부에 제출토록 요구했다. 경남도는 지난 12일 해양수산부장관 앞으로 육성수면 지정 승인 철회 촉구 건
남해군은 벼 수확기를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기 수확을 강조하고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는 출수 이후 50∼55일이 수확적기로 남해군의 경우 조생종은 월 25일경, 중생종은 10월 2일경, 중만생종은 10월 10일 이후가 수확 적기다. 센터 관계자는 벼를 조기에 수확할 경우 완전미 비율이 줄어들고 쌀의 단백질 함량이
▲ 부루세라병 양성반응을 보인 소가 살처분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소 부루세라병 검진 및 방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남해군의 경우 경남도내에서 현재까지 가장 낮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7월부터 10두 이상 한육우 사육농장이 의무검사 대상으로 포함돼 일제검사가 추진되면서 부루세라 양성율이 높아지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올
▲ 두모마을의 한 농민이 지난 13일 맷돼지 농작물 피해 현장을 가리키며 대책을 호소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맷돼지 개체수가 급격히 늘면서 각종 농작물이 피해를 입고 있어 관련기관의 협조와 효율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군내에도 몇 년 전만 해도 불과 수십 마리에 지나지 않았던 맷돼지 개체수가 이제는 수백 마리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 선소 마을 한 어민이 기름값은 올랐는데 전어는 보이질 않아 열흘 이상 출어를 못하고 있다며 과거 전어바다로 소문난 강진만을 가리키고 있다. ▲ 선창에 묶여진 배. ▲ 전어. 며느리 친정 간 사이 문 걸어 잠그고 먹었다’는 전어가 제철을 맞고 있지만 도통 잡히질 않아 강진만 어민들이 울상을 짖고 있다. 3년 전만 해도 한번 나가면 그럭저럭 어민들에게 쏠쏠
헌법재판소는 지난 2004년 9월 해상에도 지방자치단체 간 해상경계(관할수역)가 인정된다는 판결을 내렸다.행자부는 이에 따라 국무조정실과 해수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2005년 6월 해상경계 설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현재까지 해상경계 설정 작업에 나서고 있다. 또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경계 및 관할권 등을 규정키로 하고 관련 법률을 제정키로 했
해수부 조정안에 대한 남해어민입장군내 어민들이 전남-육성수면 지정 해제 문제와 관련 최근 행정협의회를 통해 제시한 해수부와 전남도의 조정안은 거론할 가치가 없는 ‘무마용’에 불과하다고 못 박았다. 또한 처음부터 잘못된 행정행위를 취소하기보다 무마용 조정안 제시로 육성수면을 합리화하는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해제’외는 어떠한 합의도 있을 수 없음을 명
가을 수확기가 불과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쌀을 비롯한 각종 수입산 농산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마음은 또다시 한미FTA 3차 협상소식에 놀라 거리로 나섰다. “싸워 봐야 뻔한 어린애와 어른 씨름, 방관 할 수 없다”며 한미FTA 저지를 위해 나선 것이다.여기에는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를 막기 위해 나선 축산인, 어업을 지키려는 수산인 등…
가천 이동 특정해역 문제 해수부 입장남해 대도(소치도) 부근 어민들의 민원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과 입장을 유보해 왔던 해수부가 이 문제와 관련 일정부분 공식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남해 대도(소치도) 부근 특정해역 대책위는 그동안 수차에 걸쳐 ‘특정해역 원천 무효 및 취소 건의’와 ‘조업피해 손실보상’을 요구해 왔다. 이같은 요구에도 이렇다 할 입장을 정리
해수부가 최근 ‘전남-키조개 육성수면 지정문제’와 관련 조정안을 제시했지만 남해어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쳐 난색을 표하고 있다.해수부의 조정안은 지난달 14일 지역출신 박희태 국회의원이 해수부장관 앞으로 보낸 질의서에 대한 답변으로 제시되면서 알려졌다.해수부가 박 의원 앞으로 보낸 답변서에 나타난 제1조정안은 육성수면에서 과거부터 조업해온 경남도 어선들(자
친환경농엽육성 용역보고서 무엇이 나왔나-① 군내 친환경농업 발전 화두가 던져졌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원은 당초 남해군이 지역특성에 맞는 친환경농업육성 모델과 전략개발을 위해 의뢰한 용역 결과물인 남해군친환경중장기육성계획보고서를 발표했다. 본지는 군내 농협, 농업인단체, 친환경작목반 관계자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개된 ‘서울대 친
2006.2 협상 공식선언 → 2006.5 협상개시 → 2007.3 협상 타결 → 2007.6.30 까지 협상서명 및 발효 ▲1차 본협상 : 2006. 6. 5 ~ 6. 9 (미국) ▲2차 본협상 : 2006. 7. 10 ~ 7. 14 (한국 서울) ▲3차 본협상 : 2006. 9. 5 ~ 9. 9 (미국 시애틀)
자유무역협정 (FTA: Free Trade Agreement)은 특정국가간에 배타적인 무역특혜를 서로 부여하자는 협정이다.정부는 한미FTA추진 근거로 한국 경제발전은 GATT로 대표되는 다자간무역체제 속 대외교역을 통한 성장이었으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시장개방과 자유화로 국가 전반의 시스템 선진화와 경제체질을 강화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또한 현재 우리의 대외
남해군민들이 미국에서 시작되는 한미FTA(자유무역협정) 3차 협상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국가이익은 알 수 없고 피해는 확실한 한미FTA를 즉각 중단하라’며 집회를 갖고 거리로 나섰다.경남 지역뿐 아니라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한미FTA 반대 결의를 다지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남해군민운동본부(준)가 마련한 이날 군내 집회에는 농어민, 축산인, 노동자, 각
▲ 대도(소치도) 부근 특정해역 대책추진위 집행부가 지난달 30일 수협에서 해수부 항의방문 관련 회의를 갖고 지금까지 해수부의 무성의한 답변과 대처에 분노한다고 밝히고 1일 항의 방문할 것을 결정했다. 군내 어민들이 생존권 사수를 위해 조업을 포기한 채 또다시 사비를 털어 해수부를 항의 방문했다.남해 대도(소치도) 부근 특정해역 대책추진위(위원장 이표세)
남해가 친환경농업 열풍으로 ‘후끈’달아 올랐다.군내 친환경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인증농산물생산자협회와 남해군유기농협회가 친환경 실천 농가의 자생적인 역량을 찾고 이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6개 읍면 순회교육이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남해를 친환경 도가니로 몰아넣었다.양 협회측은 군내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이 앞
▲ 서울로 출장간 죽방렴 모형,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박람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다. 서울로 출장간 죽방렴이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지난달 31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모형으로 제작된 원시어업 죽방렴이 어촌체험관에 전시되자 이색적이고 특색 있는 볼거리라며 이곳을 찾은 참가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