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 어민간 입장 정리와 협의 남아 았어 '미지수' ▲ 전남육성수면지정해제와 관련 남해대책위는 최근 해수부의 중재(안)인 ‘연안어업 공동조업수역 지정’을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조속한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그러나 해수부 중재(안)인 ‘연안어업 공동조업수역 지정’은 양도 어민간 최종 공식 입장정리와 협의가 남아 있어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
<19일 ‘한미FTA 대응 방안 찾는 토론회’무엇이 나왔나> ▲ 관세 없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전제로 한 한미FTA 타결로 국내 한우가격이 급락하는 등 심상치 않은 변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마다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에 남해군과 축산농가들은 지난 19일 화전한우로 대표되는 남해한우산업을 지키고 나아가 차별화된 고급 대표브랜드
제3공장 서면 대서초에 6월 준공 위해 ‘박차’ ▲ 남해마늘을 이용한 천호식품(회장 김영식)의 ‘통마늘진액’ 엑기스가 약 74%의 경이적인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남해마늘을 이용한 가공사업의 가능성을 크게 열었다. 이러한 사실은 남해마늘의 차별화를 통한 마늘가공산업의 군내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가 시급한 우리군의 입장에서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과거 농어촌 생활방식 관광자원으로 거듭나 ‘인상적’ <드므개, ‘유채꽃 필 무렵 개매기 축제’어떻게 치렀나> ▲ 두모마을의 ‘유채꽃 필 무렵 개매기 축제’가 관광객의 호응 속에 관광남해의 새로운 자원으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주민들도 농어촌체험관광을 통한 새로운 소득원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었다. 두모마을 주민들은 지난 15일 전국 각지에서 찾아
▲ 새남해농협은 관내 친환경재배단지의 친환경미생물 제제 보조사업 및 향후 친환경마늘 유통 관련 논의를 위한 수도작 작목반장회의를 지난 25일 새남해농협 회의실에서 열었다. 새남해농협에 따르면 남해친환경농업의 70%가 관내(6작목반 375농가-117.8ha)에서 이뤄지고 있어 올해 친환경농업 관련 사업비(3000만원)를 확보하는 등 앞으로 친환경농업 관련 다
▲ 농한기 겨울을 지나 농가에 첫 소득을 안겨줄 마늘종 경매가 시작됐다. 그러나 예전과 달리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엷, ‘마늘재배 면적감소엷 그리고 ‘남해마늘의 상품성 향상을 위해’ 마늘종을 뽑는 농가의 수는 줄어 안타깝다. 사진은 지난 23일 동남해농협 남면지점 공판장에서 열린 마늘종 초매식 후 경매 장면.
시장개방과 영세한 경작규모 농어촌관광으로 극복해야 농어촌 지자체마다 시장개방에 따른 피해 최소화에 골몰하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의 경우 농어촌체험마을 사업이 하나의 대안으로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는 WTO체제 아래 마땅한 소득작목을 찾기가 어려운 실정에서 전국에서 뿐 아니라 경남도내에서 남해군은 관광분야인 농어촌체험마을 사업에 경쟁력을 갖
어민, 어장 침하 등으로 시설물 관리에 나서 남해안에 패류독소 비상이 걸린 가운데 남해군 창선면 장포(모섬)해역에 서식하고 있는 진주담치(일명 홍합)에 패류독소가 검출돼 관련 어업인과 행락객, 낚시객의 주의가 요구된다.남해해양수산사무소(소장 최동민)는 지난 13일 국립수산과학원의 마비성패류독소 조사결과 창선면 장포(모섬)해역에 서식하고 있는 진주담치에서 식
해수부, 예산시스템 한계 불갉어민, 당초 약속대로 이행 주장 ▲ 군내 특정해역 항로지정방식 변경 관련 대책위원회(회장 곽철세)와 해수부가 그동안 특정해역 항로지정 방식변경 및 어초제거 이설 합의 등에 관한 논의를 진척시켜 왔으나 최근 2개 항목을 놓고 첨예한 입장차를 보여 난항을 겪고 있다. 가천 이서지역 어업인의 12가지 요구사항에 대해 지난 2월 15일
▲ 하영제 군수가 군내 두모친환경작목반 등 44작목반에 친환경농업 거점육성 작목반에 지정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군내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이 보물섬 친환경농업을 선도할 것을 다짐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친환경농업인 단체와 남해군은 지난 18일 44개 친환경농업 실천 작목반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물섬 친환경농업 지킴이 발대식을 남
<남해의 봄! 행락객은 이어지는데…>관광객, 남해특산물 어디서 어떻게 사나…궁금하다 ▲ 장평소류지가 최근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군내 여타 관광지에서 보듯 손님은 오는데 일부 노점상 외는 이렇다할 지역상품이나 판매망이 없어 안타까운 실정이다. ‘관광남해’가 알려지면서 해마다 ‘보물섬’을 찾는 관광객수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농림부는 최근 한미FTA협상 타결로 채소ㆍ특작류 중 마늘 관세도 철폐된다. 현행 360%의 마늘 관세가 15년 안에 철폐돼 마늘시장도 완전 개방되는 것이다. 대신 수입이 일정물량 이상으로 급증하면 관세를 추가 부과하는 세이프가드는 18년 주어졌다.이에 따라 농림부는 마늘산업과 관련 우수브랜드 경영체 중심으로 우량품종보급과 계약재배 확대 등을 통한 생산성 향
▲ 한미FTA 협정서 체결을 규탄하는 촛불문화제가 전국적으로 동시에 열리는 가운데 군내에서도 한미FTA 저지를 위한 촛불시위가 있었다.남해민중연대와 시민사회단체는 지난 7일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읍사무소 앞에서 ‘한미FTA 저지를 위한 촛불문화재’ 행사를 가졌다.김 성 남해민중연대 공동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국민여론의 수렴없이 체결된 한미F
한 해 시범사업 일반화 이르지만 마늘쫑 절단 소득ㆍ상품성 높아 ▲ 본격적인 마늘쫑 철이 돌아온 가운데 올해도 군내 농가마다 마늘쫑을 뽑을 것인지 말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쫑 뽑아 병원비로 갖다 주느니 쫑 제거로 상품성 있는 마늘을 생산하는 것이 낫다’는 목소리와 쫑 값에다 마늘 값을 더 하는 게 이득이라는 주장 속에 농가마다
암송아지 물량감소 50만원↓ㆍ수송아지 30∼50만원↓ 전국적으로 한미 FTA타결 소식에 한우값이 급락할 것이라는 불안 심리로 인해 홍수출하의 징조가 보이고 있고 실제 한우가격도 30∼100만원 가량 급속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남해군이 조사한 FTA타결 전후 군내 한우 가격 동향을 살펴보면 일반시장에서 거래되는 큰 암소의 경우 출하물량이 줄어들었으며, 가
간담회 거쳐 4월 말 한우산업 종합대책 발표 ▲ 남해군은 한미FTA 협상 타결 후 향후 한우산업 대책을 마련키 위해 오는 19일 축산인 대토론회를 개최해 4월 말까지 남해군 한우산업 종합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다.최근 한미FTA협상 타결로 매년 일정 비율로 관세가 낮아지면서 결국 15년 후에는 현행 40% 관세가 완전 철폐되기 때문에 한우값이 급격히 떨어질
여수시 입장 고려, 중재(안) 수렴…‘공동조업수역’대안 미지수? 전남-육성수면지정해제대책위(위원장 박기철)는 최근 2012년 여수 세계엑스포 국제실사단 방문에 맞춰 계획했던 집회 및 해상시위 등을 잠정 보류키로 결정했다. 이는 육성수면지정해제 문제와 관련 해수부가 지난 10일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육성수면을 포함한 일대 해역을 ‘공동 조업 수역’으로 지정
▲ 남해군 이동면에 위치한 신전 숲과 인근의 5개 마을이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쉼터로 옷 갈아입을 채비를 시작했다.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동안 연차사업으로 진행될 이번 ‘신전권역 농촌마을 개발사업’은 농림부가 시행하는 농촌마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돼 지난 해 7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이로써 기존의 신전 숲에 자리했던 제8962부대
한농연남해군연합회(회장 조재찬)는 지난 3일 80여명의 농업인들과 함께 군내에서도 앞선 선진 농갇업체 견학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 연합회는 평소 농업인들이 군내에서도 앞선 선도 농가와 업체들을 견학하고 이들의 농법과 관련 업체의 발전모습을 확인하고 싶어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이 행사를 통해 남해농업을 이해하고 발전방안을 찾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어민 강력 대처 요구에 대규모 해상시위 등 강경 대응책 결정 ▲ 이성민 전남육성수면지정해제대책위 부위원장이 지난 5일 긴급대책회의에서 향후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경남의 바다를 되찾는데 어민들만 희생할 수 없다”며 어민뿐 아니라 경남출신 국회의원, 경남도지사 등 기관장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하고 있다. ‘어민 희생으로 생계터전 되찾든 전남육성수면을 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