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전국을 불안에 빠지게 했던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여파가 최근 안정추세에 접어든 가운데 재확산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남해군보건소는 지난 1일 관내 식당에서 ‘메르스 진단 기준 및 신고 철저 당부를 위한 남해군 의사회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남해군 의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남해군보건소 관계자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인교)이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하는 일일호프를 열었다.남해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 지난 3일 남해 터미널 뷔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박영일 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5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정오부터 시작된 이번 일일호프는
남해사랑의 집(원장 김충효) 소속 볼링선수단이 지난 4일 사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경남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볼링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지난해부터 경남권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공감과 장애인의 취미생활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남해사랑의 집은 선수단 장애인 2명과 지도
남해군보건소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예방접종을 앞두고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무료접종의료기관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군 보건소는 정부정책 개정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보건소를 비롯한 일반 병·의원에서 65세 이상 노인인구이면 누구나 접종이 가능해짐에 따라 원활한 접종을 위해 각 의료기관별 노인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각 의료기
남해소방서(서장 이한구)는 군내 화재피해로 집을 잃은 주민을 위로하고, 삶의 터전을 제공하기 위해 ‘119 희망의 집’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내 9번째 119희망의 집 입주식이 지난달 28일 남해 서면 남상마을에서 열렸다.이날 119희망의 집 사업에 대상자는 지난 2월 22일 화재사고로 목조주택를 잃은 남상마을 이 모씨 가정으
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집중 발생하는 가을철 발열성질환에 대한 각별한 감염주의를 당부했다.제3군 법정감염병인 가을철발열성질환은 농촌지역에서 야외작업을 하는 고령자에게 특히 많이 발생하며, 최근 야유회, 등산, 텃밭 가꾸기, 벌초 등으로 도시지역 발생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이다.특히 가을철 발열성질환 중 가장 많이 발생하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인교)이 시설 이용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다채로운 체육·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먼저 남해를 대표하는 위고스 축구단·탁구단에 이어 지난 4월부터 경남장애인생활체육 지원사업으로 위고스 배드민턴부를 운영하고 있다.위고스 배드민턴부는 남해군생활체육회의 도움으로 김수태 생활체육지도자의 지도아
남해군이 지난해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등 상위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해 금연지도원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하고자 ‘남해군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 등에 관란 조례 일부 개정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경남사회복지사협회 남해군지회(이하 남해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달 30일 창선사우스케이프에서 ‘休 힐링캠프’를 가졌다.이날 캠프에는 40명의 회원들이 참가하여 창선사우스케이프 갤러리를 투어를 시작으로 라이브러리 라운지 미팅, 해안 및 맨발 트레킹, 만찬 등의 시간을 보냈다.남해군사회복지사협회 정귀숙 회장은 행사에서 “사회복지사
남해추모누리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을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남해추모누리는 먼저 추석 전인 25일까지 시설 진입로 환경정비 및 묘역 배수로 청소, 영화원 및 안락원 환경정비작업을 실시하며, 시설을 방문하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안내 현수막 및 교통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이어 추석 연휴인
전국적으로 매년 홀몸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노인 고독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농촌고령자 공동시설 지원사업’이 남해군에서도 지난해 이어 내년에도 지속 추진될 예정이다.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촌고령자 공동시설 지원사업’에 남해
사진1장-군내 위안부 피해 생존자 박숙이 할머니의 일생을 담은 다큐영화 ‘마지막 눈물’의 국내 첫 상영회가 열린 지난달 28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 홀은 수많은 관람인파로 가득 메워졌다.지난달 28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 홀에는 좌석은 물론 홀의 바닥까지 발디딜틈 없이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위안부문제를 소재로 한 다
남해군 노인복지관의 올 하반기 프로그램이 지난 1일 오전 컴퓨터 교실 기초와 오후 요가강좌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8일까지 16주간 실시된다.주요 강좌로는 컴퓨터 교실, 스마트폰, 스포츠댄스, 힐링요가, 실버에어로빅, 민요, 노래교실 등 총 14개 강좌가 개설
남해군보건소(소장 윤연혁)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약 2개월간 201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건강 조사 대상은 군민 중 무작위 표본 추출된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 900여 명이다.교육받은 조사원 4명이 선정가구를 직접 방문, 1:1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조사내용은 가구조사, 흡연ㆍ음주ㆍ신체활동ㆍ영양 등의 건강형
남해군보건소는 개학철을 맞아 단체생활을 하는 유치원 및 초·중·고교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만 4~6세 어린이는 MMR(2차), DTaP(5차), 폴리오(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등 4종류 백신의 추가예방접종이 필요하며 초등학교 1학년 일
남해군 보건소(소장 윤연혁)는 군내 직장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오피스 10분 건강타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인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스트레스 진단, 만성질환 관리, 금연 클리닉 등으로 구성되며, 내달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주2회씩 운영한다.대상은 10인 이상 사업장이며, 대상 사업장은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군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
“지역사회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 이제는 함께 나누며 살고 싶습니다.”군내 거주하는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보물섬안마봉사단’이 지난 22일 발족식에서 이 같은 입장을 전하며, 본격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광복 70주년과 함께 위안부 문제 해결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내 위안부 피해 생존자인 박숙이 할머니의 일생을 담은 영화가 오늘 남해에서 상영된다.재미동포 크리스토퍼 리 감독이 제작한 위안부 소재 다큐 영화 ‘마지막 눈물(The Last Tear)’이 지난 15일 미국 워싱턴에서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상영의 첫 출발지로 박숙이 할머니의 고향인 남해로 결정되어 오늘(28일) 오후 7시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군내 장애학생들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 지난달 문을 연 제19회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가 지난 17일, 4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종강했다.열린 학교는 매년 두 차례 여름·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문을 열어 상대적으로 방학동안 배움의 기회가 낮은 장애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실에는 전체 13명의 학생과 보조교사로 6명의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배경순)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장기요영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급받은 상여금을 지역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2014년 3월부터 2015년 3월까지 11개월동안 추진한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 급여종류별 서비스에 대해 평가하는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