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사랑의 집(원장 김충효)가 지난달 30일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체험 홈인 ‘한빛’의 개소를 알렸다.이번에 개소한 ‘한빛’은 체험 홈으로 시설 거주인들이 직접 지역사회로 나서 일상생활을 하는 ‘그룹 홈’ 이전의 단계로 장애인의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 준 거주시설로 운영된다.이날 개소식은 체험
대한노인회남해군지회(지회장 이태권)는 2일 오전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부설노인대학(학장 박국정) 제1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은 박영일 군수, 관내 기관단체장과 노인회 관계자,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대학생들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풍물놀이, 건강 체조, 민요 등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어 노인강령 낭독과 학사보고, 졸업증서
(사)경남농아인협회 남해군지부(지부장 류충헌)가 경남도내 농아인 게이트볼 문화의 활성화와 농아인간 화합을 위해 지난 2일 남해읍 게이트볼장에서 ‘2015 경남농아인 친선 게이트볼’을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사)경남농아인협회 남해군지부가 주관, 주최해 열려 산청, 함안, 의령, 고성, 하동, 창녕 등 (사)경남농아인협회 군 지부 소속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태권)가 지난달 27일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군내 노인회원간 친목의 장인 ‘제3회 노인 전통민속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잊혀져가는 우리전통 민속놀이 문화를 계승하고, 노인의 심신단련을 위해 마련된 가운데 대한노인회 소속 각 읍·면분회원 100여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
지난 2013년부터 정부의 영유아 보육시책으로 진행된 ‘0~2세 양육비 지원 사업’을 두고 최근 군내 일선 가정에서 양육수당이 미지급 되는 사태가 발생해 군내 학부모 사이 궁금증과 불편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이번 사업이 시행 초기 예산부족 문제와 함께 수요조사가 미흡해 몇 달간 미지급 되는 사태가 발생한 전례가 있어 학부모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지난 9월 19일자로 어린이집 CCTV(폐쇄회로 텔레비전)설치 의무화가 담긴 영유아법이 시행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군내 어린이집에 CCTV가 설치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15년 어린이집 CCTV설치 사업’을 실시해 관내 어린이집 14개소에 93대의 CCTV설치를 위해 2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새남해농업협동조합(조합장 류성식, 이하 새남해농협)이 지역 내 농업인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실시했다.새남해농협은 지난 12일 고현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농업인 무료 의료 지원사업’을 열고 농업 종사자들이 많이 앓는 근·골격계 진단 및 치료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사업은 농촌에 만연한 관절, 척추관련 질병에 대한 무료의료지
남해군 보건소는 제8회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건전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일 남해대학 일원을 방문해 절주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술잔 돌리기 자제 등 바람직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어 가상음주체험, 알콜선별 검사와 상담 등을 실시하고 바람직한 음주문화 만들기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또 음주소비량이
(사)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회(회장 조순남, 이하 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회)가 군내 발달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발달장애인 심리안정 문화체험 사업’의 세 번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올해 8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5년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사업’에 공모·선정
남해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길한)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군내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여성결혼이민자에게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교육 중 ‘사랑 한 땀 손바느질’ 프로그램은 평소 손재주가 많은 여성결혼이민자에게 한국사회의
박근혜 정부 출범과 함께 3~5세 유아의 학비를 지원하는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두고 중앙정부가 각 시·도 교육청에 누리과정예산 부담을 요구하면서 교육계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의 불투명으로 전국적으로 어린이집보다는 저렴한 공립유치원으로 쏠림현상이 현실화되며 학부모, 어린이집 관계자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마을로 진입하는 도로의 폭이 좁아서, 마을의 규모가 작아서 버스가 운행되지 않고, 버스가 다닌다 해도 운행횟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군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돕는 조례가 제정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군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사랑의 알뜰 나눔 장터’가 올해도 성황리에 열렸다.올해 ‘사랑의 알뜰 나눔장터’는 지난 11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군내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에서 각 부스별로 농·수산물, 미용제품, 침구세트,
남해유배문학과 1층 로비에서 오는 24일까지 ‘제1회 경상남도 대학생 무장애 설계 공모전 전시회’가 열린다.지난주까지 진주시청 로비에서 열린 전시회에 이어 남해에서 열리게 된 전시회에는 지체장애인편의시설 경남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도내 20개 시군지원센터가 주관한 전국 최초 무장애 설계 공모전의 당선작을 15작품을 전시하고 있다.특히 전국
남해군이 지난 2일 군청 군수실에서 항공권 및 체제비 전달식을 가졌다.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 지원 사업은 군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오랫동안 친정 방문 경험이 없는 가정에게 고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9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접수된 9가구 중 캄보디아 1가구, 일본 2가구가 선정됐다.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
남일영농조합법인 김석규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지역 내 장애인직업재활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지난 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7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남해 사랑의 집(원장 김충효)가 지난 27일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 앞마당에서 제10회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이번 바자회는 지역사회와 지역 내 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조성하기 위해 남해사랑의 집에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바자회에는 의류, 학용품, 세재 등 생활필수품을 비롯해 향토음식점이 함께 바자회장을 풍성하게 했다. 한편 남해사랑의 집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서인교)이 지역민의 관심으로 태어난 마음버스 2호를 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그동안 복지관 이용자들의 등·하원을 비롯해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됐던 차량이 노후화되어 이용자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던 가운데 지역민을 비롯한 단체의 후원으로 새로운 차량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마음버스 2호
전국의 민간어린이집들이 보육료 예산인상 등을 요구하며, 보육교사 연차휴가 등을 활용해 지난 28일부터 시작한 민간어린이집 집단휴무 여파가 남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이하 한민련)은 보육료 예산 인상과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지난 28일부터 사흘간 집단 휴원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한민련에 따르면 이번 연차투쟁
건강한 노년을 노래와 함께 보내고 있는 ‘남해실버합창단 6학년 5반’이 지난 25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에서 합창부문 금상을 수상했다.(사)다사랑봉사회와 서경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실버페스티벌운영위원회가 주관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 생활 정착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