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다랭이팜’(대표 이창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시도로부터 추천받은 전국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우수마을기업을 최종 선정했으며, 경남도에서는 남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다랭이팜’이 이름을 올렸다.이번에 선정된 다랭이팜은 제품개발, 기반시설 확충, 홍보·판촉(마케팅) 비용 등으로 사용 가능한 사업비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남도에서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1개소의 우수마을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재경향우66말띠연합회에서 100만 원, 미조면 팔랑어촌계에서 2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재경향우66말띠연합회를 대표해 송치호 사무국장이 남해군청을 방문해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송치호 사무국장은 “강형창 회장과 더불어 모든 향우들이 지역 인재육성에 뜻을 모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열심히 노력하는 후배들을 위해 알차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경향우회는 지난해 11월 재경남해군향우회장배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2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12월에는 재경남
남해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서성림 씨가 범죄 차량을 신속하게 조회하여 조기 검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경찰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최근 진주경찰서는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의 피의자가 남해 지역으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하고 남해군 CCTV통합관제센터에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CCTV 관제요원 서성림 씨는 주어진 차량 정보를 신속하게 분석해 범죄 차량 위치를 확인하였다. 서 씨의 협조를 통해 진주경찰서는 신속한 조사를 진행하고 범죄자를 빠르게 검거할 수 있었다.남해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시
남해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마을안전지킴이, 여성민방위기동대, 지역자율방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가천대학교 안전교육연수원 안수효 전문강사가 ‘우리 생활 속 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통한 안전역량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생활 속 응급상황 대처법, 화재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 관련 지식을 배우고 습득할 수 있었다.안전교육을 마친 후에는 각 단체별로 남해읍의 안전 관련 주요 현장을 확인하며 ‘지역 안전과 복지’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
삼동면은 지난 7일 삼동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행정·지역농협·이장단·농업인단체로 구성된 병해충 방제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동면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벼 병해충 공동농작업대행료 지원사업(항공방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공동방제 시기와 방제약제 선정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방제시기는 1차 7월 6~7일, 2차 8월 7~8일, 3차는 8월 29~30일로 결정됐다. 또한 방제약제는 1차 팜한농(클릭SC, 나방노린채), 2차 신젠타코리아(헤드웨이, 볼리암후레쉬)
고현면 주민자치회는 면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 및 문화 향유를 위해 2023년 하반기 고현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3일(금)까지 모집한다.모집분야 및 인원은 △서예교실 15명 △탁구교실 15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각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7월 3일(월)부터 10월 31일(화)까지 사업예산 범위에서 추가로 진행된다.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문의 수강신청서를 작성 후, 고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고현면 행정복지센터(☎860-8352~3)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신청일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오늘(16일) 제18회 남해 마늘한우축제 개막식에서 남해군 홍보대사로 임명된다.2015년 ‘꿀맛이야’로 데뷔한 하동근은 남해읍 오동마을 출신으로 고향 남해군에 남다른 애정을 표현해 왔다. 또한 최근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팔색조 매력의 재치 있는 무대와 밝은 음색으로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트로트계의 동근해’,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며 대한민국 차세대 대표 트로트 가수로 부상하고 있다.홍보대사로 임명될 하동근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보물섬인 남해군의 홍보대사로 임명돼 너무나 큰 영광이다.
남해신문(대표 최철호)은 지난 12일 남해군평생학습관에서 신문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법률·법규 분야 ‘언론의 자유와 명예훼손’과 ▲뉴스리터러스 분야 ‘뉴스분석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받은 강창덕 경남 민주언론시민연합 정책위원장(전 대표)은 언론사의 취재와 보도에 따르는 제반 문제들과 광고 운영방향과 관련된 윤리실천 지침 등을 강연하고 질문과 토론 등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강창덕 정책위원장은 1
남해군 출신 故 박홍수 전 농림부장관의 15주기 추모식이 지난 9일 남해군한농연을 비롯해 전국의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들과 가족, 지인,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선면 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주최하고 한농연경남연합회와 한농연남해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추모식에는 이학구 한농연중앙연합회장과 장진수 한농연경남연합회장, 최경진 한농연남해군연합회장을 비롯한 군내외 농업인들, 박홍수 전 장관의 유족,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군의원 등 기관장들과 전국 각 지역의 농
남해경찰서(서장 김용관)는 최근 전국에서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무인점포 대상으로 강·절도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선제적 범죄예방진단에 나섰다.특히, 유흥비나 생활비 마련을 목적으로 한 금은방, 편의점 대상 절도의 경우 인명피해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이번 진단은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남해읍 금은방 6개소, 긴급신고시스템이 미비한 편의점 6개소, 읍내 무인점포 7개소를 집중 진단하였으며, ▲금은방 절도·사기 범죄 수법 사례 공유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 설치
남해군은 오는 30일(금)부터 남해화폐 ‘화전’ 사용처가 일부 제한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의 경우 남해화폐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남해화폐 사용처 제한 가맹점은 97개소로 가맹점 총 2,294개소 중 4.2%에 해당된다. 매출액 규모로는 총매출액 244억여 원의 약 28.89%에 해당하는 70억여 원이 지역화폐 범위를 벗어나게 된다. 이 중 농·축협에서 운영하는 하나로마트, 농자재마트, 주유소 등이 일부 포함되었으며, 정책발행상품권,
남해군은 6월 1일 기준 차량(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소유자에게 2023년 제1기 정기분 자동차세로 15,640건 15억 8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연 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지난 1월과 3월에 연납 신청으로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에서 제외되고, 1월 이후 신규 또는 이전 등록한 차량은 등록일로부터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자동차세 납부기한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납세자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
남해군은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19일(월)부터 29일(목)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 청년실업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등에게 생계안정과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하반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52명, 청년일자리 22명, 지역일자리창출 31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9명으로 총 4개 사업, 134명이다.신청자격은 공공근로, 지역일자리창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창출 사업의 경우,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남해군민으로서 본인의 가족 합산 재산이 3억 원
최근 남해군청 정문이 폐쇄돼 자유롭게 출입하지 못하는 상황이 연출돼 주민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정문 폐쇄에 대한 사전 안내도 못 받았고 후속 안내도 충분하지 못해 민원업무를 제대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 주민들의 불만사항이다. 군은 청사신축을 위해 군청사 부지 내 매장문화재 정밀발굴 조사 과정에서 한시적으로 군청 정문을 폐쇄 조치하게 됐다며 조사기간 중 군청 출입방법을 충분히 안내하지 못한 점은 시정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군은 매장문화재 정밀발굴조사 1단계 사업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일)까지 군청사 부지 내 군청 정문
남해군은 도시재생대학에서 ‘마을아카이빙 사진/영상반 수강생’을 오는 2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시재생대학 마을아카이빙 과정은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남해읍의 현재 모습을 글과 그림, 사진 등의 다양한 형태로 기록하는 주민참여형 프로젝트이다.영상반 ‘우리 동네 영상 크리에이터 되기’는 기획과 촬영, 편집 등의 영상제작 전반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 웹드라마 를 제작한 최성훈 감독이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은 오는 26일(월)부터 8월 14일(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남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윤석자, 부녀회장 강경순) 회원 30여 명은 지난 13일 새마을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감자를 심고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잡초제거, 감자순 솎아주기 등 꾸준히 관리작업을 하며 경작해 온 감자를 수확하기 위한 것으로, 수확한 감자는 2000kg에 달했다. 수확한 감자는 사전예약을 받아 판매가 완료되었으며, 판매수익금은 새마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연말 이웃돕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는 소아 응급환자의 24시간 공백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남 소아응급의료체계 구축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최근 소아청소년과를 지원하는 전공의 수가 지속 감소하면서, 타 시도 일부 대형병원에 일시적으로 소아진료가 중단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소아응급진료를 이용해야 하는 부모와 아이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에 경남도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부모들이 아픈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 헤매지 않고,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입원병상 및 신생아집중치료실 등 소아환자 치료 기반시설(인프라)을
남해군은 오는 23일(금)까지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주거비 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게 임차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해군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만19세 이상 만45세 이하의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이면서 월 임차료 60만 원 이하의 남해군 내 주택에 임대차 계약이 되어 있는 무주택 세대주인 경우여야 한다.사업 참여 희망자는 경남
남해군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2023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3일(금)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의 농업창업과 주택구입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연1.5%의 저금리로 실행하고, 대출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해 주는 제도다.신청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20~2022년) 발생한 벌 쏘임 출동건수 2438건 중 85.8%인 2094건이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부터 9월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온이 높아지면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지는데 휴가 등 야외활동이 시작되는 6월부터 벌과 사람의 행동반경이 중첩되면서 사고의 위험도 역시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다. 경남 소방본부 출동 통계에 따르면 벌 쏘임사고는 6월부터 급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도민의 안전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 기상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