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현 도산 ~ 대곡간 도로 중 도로 폭이 좁아지는 구간의 모습. 정주권도로사업의 일환으로 26억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2월에 완공된 고현 도산에서 대곡간 도로의 일부 구간 중 도로가 갑자기 줄어드는 구간이 있어 사고의 위험이 제기되고 있다.사진은 이차선으로 진행되던 도로폭이 좁아져 승용차 두 대가 교차진행을 하지 못하는 구간의 모습이다.
KT에서 서비스하는 메가TV와 관련해 일부 군민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나섰다.메가TV는 메가패스 회선을 TV와 연결해 영화, 스포츠, 오락, 다큐 등 메가TV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일반 공중파나 케이블 방송과는 달리 시청자가 시간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그러나 일부 군민들은 KT에서 메가TV를 ‘3개월 무료’임을 강조하며 3개월이 지난 후 시청할
▲ 지난 17일 망운모텔 지하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남해소방서 대원들의 모습. 지난 17일 18시 50분경 남해읍 남변리 망운모텔 지하에 위치한 노래주점 천둥소리에서 전기합성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룸 1개가 전소되는 등 4~50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불이 날 당시 영업이 시작되기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
자동차 보험료가 다음달부터 2~4% 안팎 싸질 전망이다. 삼성화재는 개인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다음달 16일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2~3.8% 내린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삼성화재가 자동차 보험료를 인하하는 것은 2006년 5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삼성화재에 이어 현대해상, 동부화재, LIG손해보험 등도 잇따라 인하 방침을 밝혔다.삼성화재 측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한 중학생이 익사사고를 당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통영해양경찰서 남해파출소에 따르면 사고자 이 모(15·남해중2)군은 지난 19일 13시 40분경 친구 6명과 함께 월포해수욕장에 도착, 15시경부터 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하던중 친구 한 명이 파도에 휩쓸려 깊은 곳으로 밀려가자 사고자 이군이
지난 15일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이하 골프장)에서 군관계자와 환경관계자 그리고 주민들 대표로 구미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골프장의 하반기 농약잔류량 검사를 위한 표본 채취를 실시했다.이번 농약잔류량 검사를 위한 표본 채취는 골프장 측의 오수무단방류 등 일련의 불법행위로 인해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다.한편, 그동안 골프장 오수방류에서부터 일련의
대규모 집회는 일단 잠정 보류키로광양만권어업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박만진·이하 광대위)가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이하 힐튼리조트)와 오수 무단 방류사건과 관련 어업피해조사 및 환경협약체결을 위해 본격 협상을 시작했다.광대위는 지난 10일 힐튼리조트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첫 협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그동안 힐튼리조트는 오수방류사건과 관련 광대위가 협상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일 열대야와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각 지역에 폭염 주의보를 발령 했지만, 더위와 관련한 사망사고가 보고되는 등 인명피해 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진주소방서에서는 폭염에 대비하는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사망사고, 가축피해 등 각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가뭄과
▲ 이동면 하수처리장 준공식에서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남해군이 하천과 바다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이동면 하수처리장 건설공사가 완공됐다.군은 지난 7일 오후 이동면 무림리에서 정현태 군수와 군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면 하수처리장 준
과태료를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5%의 가산금을 추가로 내야하고 계속 미납할 경우 1.2%의 중간가산금을 부과하며 최장 60개월 체납시에는 원래 과태료의 77%까지 가산금을 부과할 수 있게 된다.또한 과태료를 3회 이상 체납, 체납기간이 1년 이상 경과, 총액이 500만원을 넘는 경우 각종 관허사업을 제한하고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사실 및 기간을 통보해 개
남해군에서 힐튼 남해골프 & 스파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에머슨퍼시픽(주)이 군에 골프장 운영 경상이익의 10%를 전달했다. 지난 2003년 10월 남해군과 에머슨퍼시픽이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엶남해군에 골프장 운영 경상이익의 10%를 매년 납입한다’는 조건을 이행한 것이다.4일 오전 12시 남해군수실에서 이만규 에머슨퍼시픽 대표이사가 정현태 군수에게 지
남해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남해소방서가 지난 8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남해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소방의 전문성 확보와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지난 4일자로 남해소방서 직제를 승인 받아 8일 오전 10시 남해군 삼동면 지족리 소재 삼동 종합복지관에서 공식 업무에 임했다.군내에는 특정 소방대상물 1357개소(1급 대상 1개소, 2급 대상 131개소,
지난 9일 거창의 최고기온이 36.1℃를 보이는 등 찜통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도 33.4℃를 기록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마산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9일 경남 거창의 최고기온이 36.1℃, 밀양 35.8℃, 진주ㆍ거창ㆍ합천 35.2℃, 남해 33.4℃를 기록했다.이번 더위는 지난 2일 최고기온이 23.4℃였으나 3일 30℃, 4일 29.1℃, 5일
▲ 읍 하수종말처리장 전경 군내에 읍?면단위 및 마을 하수종말처리장이 속속 들어섬에 따라 하천과 바다의 수질오염 예방이 기대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의 경우 마을 전체가 하수종말처리장 시설과 연계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현재 운영중인 하수종말처리장은 남해읍, 상주, 미조, 이동 등의 광역하수종말처리장과 화계, 소량, 물건, 항촌, 차면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이하 힐튼리조트) 오수처리시설 증설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2시 21분경 힐튼리조트 오수처리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사고 당일 오전 정화조 지하층에 필터를 설치한 후 천정에 있는 크레인 빔 해체를 위해 산소절단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아래로 떨어져 가연성 필터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해 필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이하 힐튼리조트)가 오수처리시설을 증설을 완료하고 군 관계자,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향후 오수처리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힐튼리조트가 지난 5월 8일 남해군에 비정상 운영신고서와 오수처리시설 변경(증설) 신고서를 접수시킨지 두 달여가 흐른 지난 2일 오수처리시설 증설이 완료됐다.힐튼리조트는 지난 1일 남해군 관계자, 덕월리, 구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이하 힐튼리조트)가 광양만권남해군어업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박만진·이하 광양만대책위)를 오수 불법방류와 관련 협상 대상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통보하자 광양만대책위는 대책위 산하 어촌계원 3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밝혀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였다.광양만대책위는 지난달 27일 수협중북지소 회의실에서 30개 어촌계가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의 오수방류 등 일련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군민 전체의 목소리를 담아낼 대책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이에 따라 조만간 군내 거의 모든 사회단체 및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범군민대책위가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광양만권남해군어업피해대책위(위원장 박만진)는 지난 2일 수협중북지소 회의실에서 힐튼리조트 문제와 관련 범군민대책위원회
광양만대책위, 범군민대책위원회 구성 추진 '천명'힐튼의 오수방류와 관련 최근 힐튼측이 광양만대책위는 협상의 주체가 될 수 없다고 밝힌 반면 광양만대책위는 힐튼측이 문제를 회피하고 있어 더 이상 대화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며 강경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광양만대책위는 힐튼측의 이번 답변은 남해군민을 무시하는 있을 수 없는 오만한 태도라며 더 이상 일부 어
▲ 생존권보장 요구를 하고 있는 남해군굴삭기협의회 회원들. 남해군굴삭기협의회(회장 박유진) 회원 90여명은 지난 25일 유가상승과 고물가,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집회를 가졌다.이날 회원들은 ‘1일 8시간 준수’ ‘표준임대차계약서 준수’ ‘굴삭기 수급조절 시행’ ‘비자주식 검사폐지’를 주장하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또 남해군건설업체들을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