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배경순)와 창선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권)는 오는 4월 27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창선면 고사리 축제를 앞두고 지난 6일 수산마을 굴다리에서 도색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른 아침부터 함께 모인 자원봉사자들은 무거운 페인트 통을 옮기고, 직접 배합하여, 굴다리 4개의 벽면을 정성스럽게 칠했다.배경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은 “처음에는 ‘전문가들이 아닌 우리가 하기에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였지만, 한 마음으로 힘을 모았기 때문에 이렇게 완성될 수 있었다”며 “오늘 봉사활동으로 곧 열릴 창선면 고사리
남해읍 주민자치회(회장 하희택)는 지난달 27일 남해읍 사거리 일원에서 봄꽃 심기와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현장에 모인 주민자치회원들은 ‘다알리아’, ‘캄파놀라’, ‘리빙스턴 데이지’ 등 약 1500본 가량의 꽃을 심고, 화단 주변을 청소했다. 하희택 남해읍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함께 심은 봄꽃이 만개하여 이 길을 걷는 남해읍 주민들에게 향긋하고 따뜻한 봄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날씨마저 좋았던 오늘, 주민자치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우리 남해읍의 봄은 따뜻하리라 생각한
미조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달 22일 미조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단체별 현안과 홍보 사항이 공유되었다. 미조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미조공영주차장 민원전용 주차공간 운영 등 미조면 주요 현안 사항을 홍보했다.아울러, 남해수산업협동조합 하용호 상임이사는 올해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미조 북항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와 관련하여 남해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청양군 장평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춘복)는 지난달 22일 주민자치 활성화 모색 및 교류를 위해 창선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문권)를 방문했다. 이날 장평면 주민자치회 위원 32명은 창선면 주민자치회의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받는 한편, 면내 관광명소 중 하나인 ‘별해로’를 방문했다.김문권 창선면 주민자치회장은 “창선면 주민자치회에 대한 관심과 방문에 감사드린다.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개최될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춘복 청양군 장평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창선면 선진지 견학으로 우수 프
고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광수, 민간위원장 오정숙)는 지난달 26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백세누리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이날 청소 봉사활동에는 남해사랑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가 동참했으며, 쓰레기와 대형폐기물 등을 정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협의체 위원들은 백세 생신을 맞은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정숙 민간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
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영·김영옥)는 지난달 21일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협의체 위원 10명은 오전부터 직접 장을 보고, 반찬을 포장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했다.김영옥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주고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반찬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지영 삼동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우리 이웃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쏟아주신 삼동면 협의체
남해군 가족센터는 오는 12월까지 ‘여성결혼이민자 생일상차림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여성결혼이민자 생일상차림 재능기부’는 매월 2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자로 선정해 진행되며, 다양한 파티 재료를 활용한 풍성한 생일상이 제공된다. 파티 플래너 양성과정을 이수한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재능기부를 함으로써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여성 결혼이민자들과 어르신들이 마주 보며 미소를 지을 수 있어 행복한 행사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남해군가족센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도깨비 두프트럭(대표 김대이)는 지난달 21일 남해사랑의집(원장 김충효)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들과 직원들을 위한 특별한 선행을 실천했다. 이날 도깨비 푸드트럭은 호떡과 어묵을 남해사랑의집에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도 함께 전달했다. 푸드트럭 김대이 대표는 “남해사랑의집에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후원이 남해사랑의집 이용자들과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사랑의집 김충효 원장은 “이러한 따뜻한 선행으로 남해사랑의집 이용자들과 직원들이 큰 힘과 위로를 받게 되었다.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
창선면 마을안전지킴이단(단장 유동식)은 지난달 28일 창선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안전분야 소양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 △2023년 우수사례와 2024년 운영 및 활동계획 공유 △현장 밀착활동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4월에 개최되는 창선고사리축제 때 안전관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창선면 마을안전지킴이는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이장, 청년회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을별 1명씩(기존23명, 신규9명) 총 32명으로
설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7일 고현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등 위법행위에 대응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합동 모의훈련 참가자들은 비상대응반을 편성한 후 △민원인 중재 시도 △녹음 및 촬영 △비상벨 작동 및 경찰 도움 요청 △타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매뉴얼에 따라 훈련을 진행했다.박재경 설천면장 “실제 특이민원 발생 시 유연하게 대처하고 안전하게 상황을 종결할 수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행정복지센터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읍 생활개선회는 지난달 19일 남해읍사거리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남해읍 생활개선회원, 생활개선회 군 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곽옥현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안쓰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올바른 분리수거 등 실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이 적극 실현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 읍면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조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재원)·부녀회(부녀회장 김미순)는 지난달 18일 설리 스카이워크 입구 진입도로 주변에서 봄꽃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미조면 남녀 지도자 25명과 미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데이지 및 팬지 1,500본을 정성스럽게 심었다.이재원 협의회장은 “미조면은 봄이 오면 청정바다, 환상의 해안변, 그리고 봄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움이 절정에 이른다”며 “많은 분들이 미조면을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쌓고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홍성기 미조면장은 “미조면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지역
남해소방서 직원들이 지난 5일 고향사랑기부금 810만 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오성배 남해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 80여 명은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며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오성배 남해소방서장은 “남해군 지역발전을 위해 직원 모두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전달된 기부금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남해소방서는 최근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일환으로 부주의로 인한 야외 들불 화재를 방지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주택용 소방설치
(사)남해군향토장학회는 서면 미니단호박연합회에서 100만 원, 중현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300만 원, 새남해농협 임직원 일동이 235만 원, 보물섬한우 영농조합법인에서 200만 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서면 미니단호박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서면종합복지회관에서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였다. 박현수 연합회 대표는 “단호박 농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인데 농부의 애정이 닿아야 농사가 잘 되듯이 남해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는 지역민들의 애정 어
남해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3일(토) 고현면 대장경광장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봄나들이 함께 해 봄’ 행사와 연계해 추진되며, 치매 예방은 물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걷기 코스는 대사돌탑길∼선원사지터∼둑방길 일대를 지나 다시 대장경 광장으로 돌아오는 7km 구간이다. 치매극복 문구 외치기, 치매파트너 가입 신청, 스템프 찍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있으며, 완보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한편, 남해군은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
남해군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자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남해교육청 및 학교) 등과 함께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설사,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은 식중독균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훈련은 봄·겨울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발생을 가정하여 △식중독 신고접수△발생인지·전파 △상황판단 회의 △검체채취·역학조사 △방역소독 및 사후조치 등 실
남해군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도모하고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일자리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활사업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다.복지대상자가 아닌 경우에는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보장급여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보장 결정 후 참여할 수 있다.자활근로사업은 참여자의 자활능력과 사업유형에 따라 근로유지형, 도우미형, 사회서비스형, 시장진입형으로 구분되며 사업유형에 따라 인건비를 차등
서면행정복지센터는 남해읍에서 서면으로 들어오는 주요 진입 도로변에 서면을 상징하는 ‘원더풀 서면(Wonderful seomyeon)’ 안내 간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간판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로 영호남을 잇는 남해군의 새로운 관문이 될 서면의 밝은 미래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서면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재복 서면장은 “이번 기회로 서면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더욱더 원더풀한 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올해 1월부터 전입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먼저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전입 통합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전입 통합안내서’에는 삼동면의 주요 현황과 생활편의시책 등이 망라돼 있다. 남해군에서 추진하는 전입, 출산, 청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마을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해당마을 이장 연락처도 기재했다.이와 함께 ‘삼동소식 알림이’도 운영하고 있다. ‘삼동소식 알림이’는 맞춤형 행정 정보를 휴대전화 메시지로 알려
이동면 주민자치회(회장 하의현)는 지난달 2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3월 정기회의를 가졌다.3월 정기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주민자치회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나의 살던 고향은’ 우리동네 추억 사진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선정 △남해군 주민자치회 주최 행사공모 사업 신청 △지역 발전을 위한 선진지 견학 및 도·농 자매결연 추진 등이 논의됐다.하의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동면의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연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