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마을 사무장들에게 ‘인센티브’를 줘야 한다는 조심스런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정부분 성과를 낸 체험마을 사무장들에게 마을에서 얼마간의 수익금을 떼어주는 방식으로 말이다. 남해군 각 체험마을 사무장들 1개월 급여는 120만원, 국비 50%, 지방비 40%를 합쳐 108만원, 여기에 각 마을 보조금 10%인 12만원을 더해 이들의 실 수령액은 120만원이다
▲ 드므개 체험마을 이광석 사무국장 드므개체험마을 이광석 사무국장“가끔 미치삡니다” “미쳤다고 하데요.” “네 번씩이나 재방문을 한 가족들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체험을 하는 사람 중 일부는 ‘가끔 미치고(?)’ 이 체험을 진행하는 드므개마을 사무장은 ‘가끔 미쳤다’는 소릴 듣고, 좀 ‘미쳤(?)’으니 한 가족이 체험을 위해 4번씩이나 찾아온다는 마을, 좀
남해 인구증대를 위해 명문고와 축구전문학교, 아토피 친화학교를 설립하자는 방안이 제시됐다.<거주자 10명 중 7명 ‘남해에 살겠다’> <‘할 건 많은데 돈은 어디서><“고무신 신고 골프 못쳐”> 아래 인터넷 기사 참조군민과 관이 돈을 벌기 위해 에너지 회사를 설립하고 빙글빙글 도는 군청을 짓고 저수지 인근을 활용한 태양광 발
▲ 지난 22일 문화체육회관에서 남해군 장기종합발전계획 공청회가 열렸다. 남해군 장기발전 계획안은 공청회를 거치고 있지만 만만찮은 비판이 있었고 또 이어질 것 같다. 개발 일변도의 계획이 우선 그렇다. 타지 부자들과 관광객을 끌어오기 위한 계획은 많지만 정작 남해 거주민인 서민 농어민을 위한 장기 수익계획은 공청회에서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법 있었다.‘
지적재단의 여론조사는 비교적 긍정적인 결과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응답자 분포는 남성 47%, 여성 53%, 연령대는 20대 14%, 30대 11%, 40대 16%, 50대 17%, 60대 이상 43%였다. 직업별로는 농업 40%, 수산업 7%, 공업 2%, 서비스 16%, 기타 37%였다. ▶63% 군정 참여, 절반 개발 우선 지적재단은 먼저 군민의 ‘
공청회 뒤 의견수렴 시간에는 도로확충과 ‘주민을 위한’ 장기계획을 반영하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재열 군의회 의장은 “인구증대 부분이 미약하다”고 말하고 “사람이 오기 위해선 도로부터 확충해야 한다”며 ‘하드웨어’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박동종 삼동면 전도마을 이장은 “재정방안이 마련돼야 하고 주민들이 알아야 한다”며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장기계획에 포함
‘개발이냐’ ‘보호냐’란 논쟁이 지역의 ‘핫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남해 금산 케이블카 설치 찬반 문제 때문이다. 인근 지리산일대를 비롯한 20개에 가까운 전국 각 지자체들이 앞다퉈 케이블카 설치를 요구하는 움직임 속에서 남해군도 금산 케이블카 설치 논의를 본격화 하고 있다. 남해 케이블카 문제는 이런 전국적 이슈에 포함돼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마늘재배면적 절반 육박…재배면적 구조 고민해야마늘보다 시금치 파종을 선호하는 농가가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시금치파종에 나서는 농가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농협(새남해, 동남해, 남해)의 2009년 시금치 종자 공급내역을 살펴보면 총 830상자(상자당 30봉, 1봉은 330㎡ 파종가능)를 판매했다.이를 단순 수치상 면적으로 환산하면 830ha에
지방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채 전제로 편성남해군은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3.4% 늘어난 368억4500만원으로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356억6700만원, 특별회계는 11억7700만원이 각각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올해 총 예산규모는 3101억6800만원으로 일반회계 2793억9700만원, 특별회계 307억7000만원이다.이번 추경
▲ 연간 남해 다진마늘 1000톤 수출 길 오를 듯올 연말부터는 군내에서 생산된 다진마늘이 일본 등지로 수출되고, 국내내수 시장에도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새남해농협(조합장 박종일)은 지난 11일 정현태 군수, 이재열 남해군의회 의장, 농산물유통공산 박해열 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 유통회사 (주)히토시나와 다진마늘 수출 MOU(양해
하루 30톤 이상 용수 안정적 공급군내에서 다시 뱃길로 20분 더 들어가야 하는 미조면 조도마을에 50킬로미터 떨어진 남강댐에서 끌어온 광역상수가 해저관로를 통해 공급됐다.지난 10일 ‘조도 해저관로 설치공사 준공 및 수돗물 통수식’에는 1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도마을 회관 앞에서 열렸다.이번 조도 상수도 개통을 통해 조도, 호도마을 48세대
지역조합 정관개정 공개토론회 도입 필요 올 하반기부터 내년 초까지 줄잡아 4개 조합에서 그들의 일꾼을 뽑는 조합장 선거를 치른다.그러나 본지가 수차에 걸쳐 지적한 대로 인물ㆍ정책 검증 절차를 반영한 선거를 기대하기에는 법적 구조적 한계가 있어 보인다.현행 조합법에는 조합 선거운동 방법과 관련 벽보, 소형 인쇄물, 선거공보, 합동연설회 또는 공개토론회, 전화
/산림조합 오는 10월 20일/동남해ㆍ축협 내년 1월 25일/남해군수협 내년 2월 11일올 하반기부터 내년 2월까지 군내 각 조합의 조합장 선거가 잇따라 열린다.남해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남해군선관위)에 따르면 오는 10월 20일 남해군산림조합장 선거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5일에는 동남해농협과 남해축협 조합장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다.또한 내년 2월 11일에
노동부는 9월 중 직장경험과 직업능력이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전업주부 포함)·여성가장·장기실업여성 등을 위해 디딤돌일자리 5천개를 제공한다.디딤돌 일자리란 취약 구직자가 어린이집, 학교, 비영리단체, 사회적 기업 등에서 5개월 정도 직장생활 경험을 쌓도록 지원함으로써 일반적인 취업시장의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매개하는 일자리를 말
남해군은 1차 공개매각 입찰에서 유찰된 가족휴양촌에 대한 재입찰을 실시한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부터 3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 시스템에 따라 가족휴양촌에 대한 공개 전자입찰을 추진했으나 입찰자가 없어 유찰됨에 따라 오는 23일까지 재입찰을 실시한다. 가족휴양촌의 감정가격은 15억9724만6757원이며, 최저입찰가는 1차 입찰 시와 동일한
영산강유역환경청ㆍ검찰, 합동조사 진행광양제철소 매립장 침출수 유출사고로 인해 남해군 어업인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의 조사결과와 광양제철소의 향후 대응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난달 23일 광양제철소 동호안 매립지 제방 내에 위치한 (주)인선이엔티 지정폐기물 4단계 매립장의 붕괴로 제방도로가 파괴되고 침출수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인해
정부의 2009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계획에 따라 남해군에는 총 6만3852가마(40kg, 조곡/포대)의 매입 물량이 배정됐다.이같은 물량은 지난해 당초 배정 물량(5만3367가마)보다 1만485가마가 늘어난 것인 반면 작년 추가 배정량(2만)까지 포함한 총 배정량(7만3367가마)보다는 9515가마가 줄어든 물량이다.한편 2008년산 벼 수매현황과 관련 작년
군민 생명과 안전이 우선…신종플루 확산 방지남해군은 제22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개최 여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6일 관계자 회의를 열었으나 취소키로 최종 결정했다.정현태 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행정 관계자뿐 아니라 남해문화원, 남해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그러나 지난 9일 결정된 것처럼 군민의 생명
집행부, 당초 불요불급 예산 최대한 배제했다‘난색’남해군의회는 200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지방채를 발행을 최소화시킨 추가경정예산안을 집행부에 요구했다.제158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위원장 김영태 의원)는 지난 14일부터 3차에 걸친 예결특위를 열었지만 최종적으로 집행부에 지방채 발행 규모를 최소화하는 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