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폭염, 불볕더위와의 전쟁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 남해군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 발효와 해제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이번주와 다음주까지 섭씨 35℃ 안팎의 찜통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이란 기상청의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연일 최고 낮기온 기록을 경신하는 폭염이 이어지며 전력 수요가 급증하자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공공기관 냉방기 및 공조기 가동을 전면 금지했다.
남해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지난 6일과 8일, 최근 몇 년새 군내 일원에서 빈번하게 시도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힘쓴 금융기관 직원 2명과 설천 노량마을 유명식 이장 등 총 3명의 민간인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남해소방서는 오는 22일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 유예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관내 대상업소 가입률 100% 달성을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소방본부 신열우 본부장이 지난달 31일 남해를 찾았다.
경남도내 최대 규모의 백사장, 아름다운 은빛 모래와 송림, 알맞은 수온, 기복없는 수심 등 일일이 자랑거리를 열거하는 것조차 힘든 상주은모래비치가 전국 최고의 물놀이 장소에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피서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남해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지난 22일 타 시도 지방청 전입 경찰관 등 18명에 대한 2013년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남해경찰서 이정동 서장은 하동서에서 전입 온 4명의 직원들에게 같이 근무를 하게 된 것에 대해 축하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하반기 인사발령으로 새로운 자리에 가게 된 직원들에게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꼬마신사, 꼬마숙녀들이 지난 23일 오전 남해읍 평리 남해소방서로 나들이를 나섰다. 불볕 더위가 한껏 기승을 부린 날씨 속에서도 이들 원아 및 교사 70여명은 남해소방서(서장 차차봉) 소방공무원들의 안내에 따라 소방서를 견학하고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
남해군이 오는 8월 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동물용 의약품 수의사 처방제’ 홍보에 나섰다.‘동물용 의약품 수의사 처방제’는 OECD회원국 34개국 중 우리나라를 제외한 모든 회원국에서 시행중인 제도로 동물용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여 동물복지를 증진하고, 축산물의 안정성과 국민복지향상을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남해농협과 동남해농협, 새남해농협 노동조합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 남해지회를 결성해 지역농협 현안문제에 공동대처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군내 3개 지역농협 노동조합원들은 지난 17일 읍 남해공용터미널 해양뷔페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초대 지회장에 새남해농협 김희종 씨를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구성하고 협동조합노동자들이 주축이 돼 향후 지역 농업인의 삶과 질을 높이고 동반자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착한 가격, 착한 식당, 착한 음식 등 바르고 올곧은 가치를 지켜간다는 뜻에서 각종 단어 앞에 ‘착한’이란 형용사를 붙이는 이른바 ‘착한’ 열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남해경찰서가 지난 1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실천 업무협약식 및 개인 1호 서명식을 갖고 ‘착한’ 대열에 동참했다.
남해소방서(서장 차차봉)는 지난 17일, 남해초등학교에서 전교생 630여명 및 교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허방의료재단 남해병원(원장 장명세)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회장 이태권)는 지난 16일 오전 남해노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자매결연협약식을 체결했다.
스마트폰 이용이 급증하면서 이를 활용한 소액결제 사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모바일 청첩장 등으로 위장해 스미싱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정당하게 일한 대가는 지급해야 하는 것이 도리 아니냐?”결국 을의 분노가 터지고야 말았다. 지난 15일 고현~하동IC간 국도 19호선 확포장 공사 2공구 현장에 투입됐던 관내 덤프트럭 및 장비업자들이 원청업체인 GS건설과 공구 하청을 맡고 있는 삼대양개발주식회사를 상대로 체불된 임금을 지불해 달라고 요구하며 항의집회를 가졌다.
지난 10일 밤 10시경 설천면 남해대교 진입구간에서 하동방향으로 진출하던 11톤 화물트럭이 교량 상판 난간과 상판을 잡고 있는 케이블 일부를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모 택배회사 운송용 11톤 화물트럭으로 남해군에서 수취된 택배물품을 싣고 물류기지로 가기 위해 운행하던 중 남해대교 진입구간 커브길에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해 감속하지 못하고 사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며 운전자 K씨는 사고 직후 인근 진주의 한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경찰서 수사과 허영명 강력팀장이 6월의 자랑스런 경남 수사경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남해서 허영명 강력팀장은 지난 5월말 남해군과 인근 사천·통영 등을 돌며 빈 집만 골라 침입해 금품을 절취한 2인조 절도범을 일망타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경남지방경찰청이 선정한 자랑스런 경남 수사경찰에 선정됐다.
남해경찰서(서장 이정동)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및 관광객들의 차량 유입이 증가하고 음주운전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말까지 2개월간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근절 대책을 시행, 강력한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일 밤 10시경, 남해대교 설천방면에서 하동방향으로 주행하던 11톤 택배운송용 화물트럭이 남해대교 상판의 철제 난간을 부수고 상판을 잡고 있는 케이블을 충격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른 무더위와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고된 올 여름, 남해군이 여름철 절전운동의 대중적 참여를 위해 여름철 절전 행동요령 전파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