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축협매장에 우리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 채소 판매 코너가 마련됐다. 남해축협은 지난 8일 하영제 군수, 김영태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계약재배 농업인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우리지역 생산 신선채소 판매장 개장식을 가졌다. 하영제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일을 계기로 청정지역 우리 농산물로 군민 건강도 지키고 농가소득도 향상시키는 데
품질균일성 확보ㆍ안전성에 대한 관리규정 마련해야전국 지자체마다 지역 농수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한 수단으로 수많은 통합 브랜드를 출발시켰지만 막상 시장에서 살아남은 브랜드는 손꼽을 정도다.이에 본지는 2004년 남해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걸고 추진해온 보물섬통합브랜드의 현주소를 추적해 본다.<편집자주> 남해군이 지역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
▲ 고령의 생산농가가 유통까지 '척척' 성공시켜 남해 농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일반유자가 아닌 친환경인증 유자로 만든 보물섬유자청 생산으로 시장 차별화에 나선 설천친환경유자작목반원들이 그 주인공. 이들은 지금까지 일반유자와 별반 다르지 않게 취급돼온 친환경인증유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군비 1억원과 자부담 1200만원
이달부터 매달 200포대씩 군내 농협 통해 공급될 듯 ▲ 이르면 올 2월부터 남해쌀 200포대(20kg)가 울산현대미포조선에 공급되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남해쌀 총 2400포대(약 1억원 상당)가 울산현대미포조선소에서 소화된다. 한농연남해군연합회(회장 조재찬)는 지난 2일 자매결연 업체인 울산현대미포조선을 찾아 실질적인 상호교류사업을 논의키 위해 미포조선
남해군은 정부의 해상경계 법제화시책과 관련 일관된 의견으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민ㆍ관합동대책기구를 구성했다.행정을 비롯한 어민대표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민관합동대책기구는 앞으로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정부시책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에 구성된 ‘해상경계법제화 대책위원회’는 민관 공동 위원장 체제 아래 4개의 분과위원회를
농가ㆍ업계, 생산량 6% 유통량은 20%…남해마늘 명성‘도용’ 막아야 ▲ ‘남해마늘’이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이른바 ‘명품’마늘로 거듭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해 3월 지리적표시가 차별화된 남해마늘의 경쟁력을 지킬 수 있고 생산농가를 보호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마늘, 시금치, 죽방렴 멸치, 고사리, 유자, 화전한우 등에
새남해농협 통합 후 첫 총회…당기순이익 5억5000 보고연내 1000톤 규모 저온창고ㆍ마늘 2차가공공장 가동 ▲ 힘있는 경제사업을 위해 고현ㆍ설천ㆍ서면 농협이 새남해농협으로 뭉친 후 1년이 가까워지고 있다. 기존의 3개 농협 조합원들은 규모화 없이는 앞으로 농협의 존립과 힘있는 경제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지난해 4월 3일 최종 설립
▲ 남해의 겨울철 대표 어종인 물메기 자원 확보를 위해 어민들이 자발적으로 수정란 부화시설 설치에 나섰다.남해정치망자율관리공동체(위원장 김창영)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겨울철 휴어기 정치어장 시설물을 이용, 물메기 수정란 부화시설을 화계마을 앞 바다에 설치했다.정치망자율관리공동체의 이번 사업은 연안통발어선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물메기 자원 증식을 위
▲ 지난해 세 쌍둥이 송아지를 낳아 화제가 된 설천면 동흥마을 윤희덕씨의 농장에 올해에도 경사가 이어졌다. 사육중인 또 다른 어미소가 최근 쌍둥이 송아지를 낳았기 때문이다. 전문 수정사도 아닌 윤씨의 인공수정 기술에 주민들 모두 우리 소도 봐 달라 난리다.
▲ 군은 정부의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시행에 따라 1월부터 2월까지 대상 농업인의 신청을 받는다.쌀소득등보전직불제는 종전 논농업직불제와 쌀소득 보전직불제를 통합한 것으로 벼 수매제도의 변동에 따른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제도다. 신청대상은 300평(0.1ha) 이상 농지를 소유한 농가중 지난 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실제 경작농업인과 영
▲ (사)한국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는 지난 19일 13ㆍ14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이날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ㆍ취임식에는 박희태 국회의원, 하영제 군수, 이행규 농협남해군지부장, 한농연 전임 회장단, 이현호 경남도연합회장, 인근 시군 연합회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조재찬 신임회장은 우선“남해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역대
▲ 남해군이 지난해 부루세라 일제 검진을 추진한 경남도내 시군 중 부루세라 발생률이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검진 결과는 앞으로 청정 축산 선진지 남해의 명성과 화전한우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은 지난해 7월 15일 발령된 소 부루세라병 방역 보완대책 이후 감염우의 조기 색출을 위해 전 공수의사 및 가축방역
무려 5개 지자체와 연접…해결 할 과제 산적될 듯 ▲ 남해군을 비롯한 37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자부의 해상경계 설정 관련 2차 용역이 오는 2월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군내에서는 민관합동대책위가 본격적으로 꾸려질 전망이다.남해군은 지난 16일 하영제 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장, 박영일 수협장, 전남육성수면지정해제대책위원(7명)들이 참석한
8개 대형마트 외지 신선채소 반입물량만도 연간 40억원 규모남해축협, 외지 신선채소 대신 군내 농가와 계약재배 나서 ▲ 하정호 축협장이 지난 23일 신선채소 계약재배 협의회에서 마늘 팔아 외지 농산물 사먹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있다. 남해군은 농어촌을 배경으로 한 지자체지만 극히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군내 농산물 시장은 이런 저런 이유로 그동안 외지 농산
▲ 곽선휴(50)씨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이하 한수연남해군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한수연남해군연합회는 지난 16일 하영제 군수, 김영태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모인 가운데 햐얀집 웨딩홀에서 2006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행사를 갖고 곽선휴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신동명 전임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 동지 여러분의 도움으로
남해군과 (주)한화 63시티가 농축산물 직거래를 통한 상호 이익창출을 위해 오는 25일 63빌딩 홀에서 협약을 맺는다.한화그룹의 자회사인 (주)63시티(대표 정이만)는 63스카이뷰를 비롯한 아이맥스영화관, 백리향, 와꼬, 63루프가든 등을 운영하는 토탈 식음 및 레져 회사다. 특히 이중 하루 매출이 1300만원 수준인 63루프가든은 지난 2004년부터 지난
현재 기반 구축 마무리…2월부터 본격가동 전망화전한의 브랜드이미지(BI) 등 컨설팅 추진 ▲ 올 2월까지 175두의 우량 번식우가 화전한우 혈통번식우단지에 입식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은 우량 송아지를 농가에 분양, 전 농가가 우량 한우를 사육함에 따라 지역농가의 전체적인 소득을 끌어올린다는 화전한우 혈통번식우단지조성(05∼07, 국비21억원ㆍ군비2억200
6월안에 흑마늘공장ㆍ장아찌공장 건립돼야2ㆍ3차년도 남해마늘 성장동력 ‘토종업체’ 참여 확대 ▲남해마늘산업RIS사업단 권오천 단장 그동안 RIS사업에 대해 지역내 주민간 업체간 갈라먹기 사업에 불과한 정부정책이 아니냐라는 곱지 않은 시선도 있어 왔다. 그러나 산자부는 RIS사업은 연구개발된 기술, 시스템, 인프라 등의 결과물을 그 지역 내 관련 기업에 파급하
남해마늘산업RIS사업단, 1차년 로드맵 나왔다 ▲ 남해마늘산업혁신사업단 1차 운영위원회가 열린 지난 12일, 이영일 산자부 서기관이 RIS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현재 통마늘과 깐마늘 수준에 머물고 있는 남해마늘산업을 기술개발과 가공상품개발 등으로 한단계 올라선‘돈 되는 남해마늘’을 만들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다.남해마늘산업 역사상 전무후무할 수도 있는
희망의 복돼지 해가 떴다. 군민과 향우들 모두, 지난해의 아쉬움만큼이나 새해에는 더 큰 희망으로 가득할 것이다. 이에 우리의 실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각 기관·단체장들로부터 희망의 2007년 한해를 설계하는 복안을 듣는다. 이번 주는 농업기술센터 박정달 소장과 케이티(KT) 남해지점 백남훈 신임 지점장을 통해 남해군 희망의 청사진을 들여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