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남해대학은 농촌사랑 1사 1촌 결연을 맺고 있는 상주면의 두모마을을 찾아 사랑과 정성이 담긴 ‘중추절 위문활동’을 가졌다.이날 백중기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 학생 등 70여 명은 마을 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생계곤란 가정을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변환경을 청소했으며, 노후주택 수리, 배선 및 전기안전 점검, 컴퓨터 정비 및 인터넷 점검
남해대학은 지난 24일 대학 대강당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금은 677명의 학생들에게 전달이 됐으며 특히 경제 한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총 장학금 2억 여 만원이 전달됐다.또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단일지급액으로는 최다 금액으로 최다 학생들에게 지급됐다.먼저 성적우수 및 가계곤란 장학생 483명에게 1억 5천 4백 여
남해대학(총장 백중기)은 무료 특강인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27일까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개설한 특강으로 17개 과정에 총 325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1학생 2자격증 이상 취득전략’에 맞춰 참여 학생들에게는 교재 또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특강에서는 양식조리·제과, 토목산업기사, CAD
소설 삼국지는 그 스케일이 방대하고 그 내용이 리얼하여 마치 역사책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리하여 정치가는 정치가대로 전략가는 전략적인 측면에서 많이 읽힌다. 이 삼국지가 의사에게도 성서로 알려져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필자가 의사가 된 후 전문의사가 되려고 전공의 과정을 이수하기 위하여 전공과목을 결정할 때 면접시험에서 받은 질문이
▲ 화살표를 보면 굴곡이 눈에 띈다. 선이 고르지 못하거나 희미한 부분이 이동초등학교 잔디구장의 굴곡이다(사진 위). 아래 왼쪽은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운동장의 움푹 들어간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아래 중간 사진은 육안으로 보기에는 곧게 보이지만 조금만 각도를 달리하면 굴곡은 쉽게 확인 된다. 오른쪽 아래 사진은 스포츠파크 잔디구장이다. 육안으로나 사진으로나
10월 초, 권 교육감이 최종 결정 10년 여 동안 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수많은 남해군민들이 그토록 갈구해왔던 남해군내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설치가 사실상 확정됐다.특히 기정사실화 된 창선지역과 함께 총 2개 지역에 설치가 될 예정이다.창선고등학교 외에 물망에 오른 학교는 이동면 정거마을에 소재한 남해고등학교.군내 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끝난 지난 4일, 경상
남해해성고등학교(교장 최성기) 1학년인 이정인 학생<사진>이 ‘제9회 전국 농어촌 청소년 문예제전’에서 고등학생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농어촌 청소년 육성재단에서 주관하고 보건복지가족부 및 한국마사회, (사)한국문인협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의 읍, 면 등 농어촌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작품
남해해성고 2학년인 김병욱 학생<사진>이 포항공대에서 운영하는 ‘포스텍 잠재력 개발과정’에 참여하고 타 지역의 참여 학생들과 비교해 제일 좋은 성적을 거둬 화제다.포스텍 잠재력 개발과정은 학업에 열정이 남다르고 잠재력이 있는 농어촌지역 및 도시저소득층의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포항공대에서 고2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여름방학 기간 4주동
“평등교육실현과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길”군내 창선고등학교와 남해고등학교 두 곳에 수능시험장 설치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경남도교육청 실무자들은 창선고에 이어 남해고 현장실사를 마치는 등 물밑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제는 권정호 교육감의 결정만이 남았다.도교육청은 그간 남해군민들의 꾸준한 수능시험장 설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관철시키기 위해 2개
창선고에 이어 남해고 현장실사 마쳐10월 초, 권 교육감이 최종 결정 10년 여 동안 학생, 학부모를 포함한 수많은 남해군민들이 그토록 갈구해왔던 남해군내 대학수학능력시험장 설치가 사실상 확정됐다.특히 기정사실화 된 창선지역과 함께 총 2개 지역에 설치가 될 예정이다.창선고등학교 외에 물망에 오른 학교는 이동면 정거마을에 소재한 남해고등학교.군내 수능 응시
우연한 인연으로 매달 30만원 전해남해지역과는 연고가 없는 서울시 소재의 한 주식회사가 수년째 군내의 남수중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더욱이 개인이 아니라 회사를 비롯해 20명 남짓한 전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으로 이뤄진 후원이라 의미가 더욱 깊다.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는 곳은 엔지니어링 계열 회사 ‘(주)내일ENC(대
오는 11월 12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지난달 26일, 군내 수험생들이 원서접수를 마쳐 군내 수능시험장 설치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군내에서 수능에 응시원서를 낸 수험생은 전체학생 552명 중 447명.또한 도교육청은 사천지역의 수능원서접수 상황에 따라 남해와 사천에 수능시험장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천지
경남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 남해교육청 및 군내 초·중등교원에 대해 9월 1일자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학교경영 능력 및 실적 우수자를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자 했으며, 근무환경이 열악한 학교 장기근무자를 우대, 정년 잔여 1년 이내인 자와 여성교원은 생활근거지를 고려해 배치했다.교장, 교감의 성비를 고려해 배치했으며, 동일
최근 신종플루 추가 환자가 또 다시 학교에서 발생하고 앞으로도 감염 확산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있는 군내 수험생들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현재는 환자가 발생한 후 환자격리치료나 휴교 외에 별다른 대책이 없는 상황.앞으로는 감염 환자가 나오더라도 수험생 때문에 학교가 휴업 조치 등을 쉽게 내리기가 힘들다
지난달 21일 군내 고등학교에서 처음으로 신종인플루엔자(이하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또 다시 학생 중에서 확진 환자가 나오고 있어 학생들 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남해교육청에 따르면 2일 현재 군내 확진 환자는 고등학생 2명, 중학생 3명 총 5명.확진 환자가 발생한 중학교는 토요일까지 휴교에 들어갔고 고등학교는 지난 2일 수요일
▲ 해성고 동백문화제를 찾은 초청가수 태진아 씨가 전야제 무대에서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고 있다 해성의 젊은 청소년들이 잠깐 공부를 잊고 열정의 무대를 펼쳤다.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해성고등학교 일원에서 해성고등학교(교장 최성기)의 축제 동백문화제가 열렸다.올해로 15회를 맞는 동백문화제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미술품들이 전시됐으며 푸드마켓
향우 2세인 홍경우 학생(父 홍영명 씨, 남면 항촌 출신, 현 국세청 사무관)이 속해있는 ‘외래종 정찰대’가 부산시에서 ‘단풍잎돼지풀’의 유해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우리 땅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생물자원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대사로서 활동하는 이들 외래종 정찰대는 지난봄 장영실과학고 1학년인 홍경우 학생을 비롯한 4명의
지난 13일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의학박사 오원혁) 자원봉사단이 군내 상주면 금양마을 찾았다.이날 금양마을을 찾은 병원 임직원 10여명의 봉사단은 마을회관에서 준비해간 다양한 음식들로 만찬을 준비한 뒤 농사일로 지친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 점심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금양마을 권영철 이장은 마을과 어르신들에 대한 삼천포서울병원의 호의에 “너무 고맙다”
남해도서관에서 실시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동화 속 점핑클레이’에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을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남해도서관 강좌실에서 3개월간 실시된다.점핑 클레이란 점토 형태로 어린이들의 감성지수 개발 및 창의력, 상상력 향상을 도와주는 인체에 완전 무해한 공작용 재료로써,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
고현중학교(교장 이순덕)의 3학년 학생들은 멘토링제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멘토(귀향 대학생)와 함께 관내 면소재지에 거주하고 있는 이웃 어르신들을 방문했다.이날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한 봉사활동은 장마가 끝난 뒤 연로하신 분들의 건강을 살피고 어깨 주물러 드리기, 말벗 되어드리기 등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웃 어른 분들 댁을 방문한 후 한 학생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