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궁도협회(회장 강재주)가 주관하는 이충무공 노량해전 승첩기념 제4회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남해 금해정에서 열린다.지난 2000년 첫 대회를 연 이후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궁사 2000여명이 참가해 3일 동안 남해벌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단체전과 남·여 개인전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는 이번 대회
▲ 빈도균 재거제 남해향우회 스포츠단장이 창단사를 읽고 있다. 재거제 남해향우회가 지난 29일(수), 거제 삼성중공업 게스트 하우스에서 스포츠단 및 보물섬 축구회 창단식을 열었다.100석이 넘는 행사장에는 거제 향우들뿐 아니라 남해군수와 남해읍장을 비롯한 각계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메우고 스포츠단과 축구회 창단을 축하했다.행사는 재거제 남해향우회
남해 복싱계에 낭보가 잇따르고 있다.작년 12월, 군청 소속의 양민석(-69kg) 선수가 2006년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1차 선발에서 우승한데 이어 2차 선발전에서는 안병오(-91kg) 선수가 3위를 차지한 것이다. 안 선수는 3위로 비록 태릉선수촌에 입단하지는 못했지만 군청팀의 연이은 순위권 진입으로 남해 복싱의 위상을 높이고 사기를 돋우는 등 그 의미
▲ 신인 아마추어 선수권 금메달에 빛나는 박호열 선수가 메달을 목에 걸어 보이며 한껏 미소짓고 있다. 박호열(남해중 3학년·-66kg) 군이 ‘제 38회 전국 중·고 신인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호열 군은 작년 8월에 복싱을 시작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이 같은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6월에 열릴 ‘전국 소년체전’에 경남남도 대표
제35회 전국소년체전 경남도 대표 선발 ▲ 최종 선발전에서 우승해 제35회 전국소체 경남도 대표로 선발된 하지혜(가운데) 학생과 김현채(왼쪽) 코치, 정재식(오른쪽) 지도교사. 우리 지역에서 ‘여자 유도’하면 아직은 낯설지만 유도계의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한 여중생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남해여중 3학년 하지혜 학생.지혜는 지난 22일
남해초등학교(교장 이준호)축구부가 지난 25일 제35회 전국소년체전 경남선발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총 1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의 우승팀인 남해초교는 오는 6월 11일 전국소년체전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는 영광도 안게 됐다. 남해초교는 예선에서 1승 1무의 성적으로 8강에 진출 했다.8강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밀양 밀성초교를
제35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열린 경남도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남해군 대표로 출전한 남해초등학교 축구부와 복싱부 남해중 박호열(3년), 유도부 남해여중 하지혜(3년) 학생이 우승을 차지해 나란히 경남도대표 자격을 획득했다.전국소년체전에서 복싱부는 3년 연속 출전 기회를 획득해 남해복싱의 위력을 과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초등 축구부와 여중 유도가 남
남해군 축구협회는 오는 5월 19일 ‘군내 초·중·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남해군 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교육청이 후원하는 초·중·고 축구대회는 군내 청소년을 위해 매년 5월에 시행되어 올해로 6회 째를 맞게된다.군내에 있는 학교라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남해군 축구협회 박도영 이사는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의 장을 마련한다는 것
▲ 지난해에 열린 제1회 아시아 여자청소년(17세 이하)축구대회 장면. 남해군이 제1회 아시아 여자 청소년(17세 이하) 축구대회에 이어 2007년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청소년(17세 이하) 축구대회 지역예선 개최지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내년 4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23일간 열리는 세계청소년(17세 이하) 축구대회는 국내 7개 도시에 분산되어
▲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연습장면. 올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06하계아시안게임 양궁 전 종목 석권이라는 당찬 포부를 가지고 양궁국가대표팀이 남해를 찾아 전지훈련에 한창이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실외 적응훈련을 위해 남해를 선택한 대표팀의 연습은 실전을 방불케 한다.지난 13일 남해에 도착한 양궁국가대표팀 윤성철(남자대표팀)감독은 “스포츠파크 시설이
지난달 20일부터 열린 축구 꿈나무들의 대향연인 ‘MBC 꿈나무 축구 겨울리그’가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막을 내렸다. 24일 오후 3시부터 치러진 부산아이파크 유소년팀과 김포 이회택 축구교실간의 결승전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부산아이파크 유소년팀이 3대 2로 이기면서 축구 꿈나무의 새로운 왕자로 등극하였다. <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축구 꿈나무들의 한마당인 '2006 MBC 꿈나무축구 겨울리그'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동계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MBC꿈나무축구재단(이사장 정근모)과 남해군이 주관하고 남해군체육회와 남해군축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0일 오전 11시 개막식에 이어 11시 40분에 부산 아이파크 유소년 팀과
시상식 장면. 상덕썬더스축구회가 특별한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지난 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05 국민생활체육 유공자 시상식’에서 동호인간의 상호 교류증진과 동호인 화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상덕축구회가 표창장을 받았다.이 표창장은 우수동호인클럽에 수여되는 단체상으로 전국에서 23개 클럽이 선정됐고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상덕축구회가 선정됐다.최성기
금해정 신축, 이전 준공식. 남해 궁도인들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됐다.남해궁도회는 지난 23일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금해정을 이전·신축하고 하영제 군수, 김노원 의장, 인근 마을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새롭게 신축된 금해정은 2층 건축물에 350평 주차장, 과녁 4개, 조명탑 2개소, 가로등 5개소 등으로 꾸며진
소방서A팀(1부)과 남해족구클럽(2부)이 족구연합회장기 족구대회의 왕좌에 올랐다.지난 19일 족구전용구장에서 2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6회 남해군 족구연합회장기 족구대회에서 1부에서는 소방서 A팀이 2부에서는 남해족구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먼저 열린 2부 결승전에는 남해족구클럽과 소방서 B팀이 대회를 펼쳐 남해족구클럽이 2대 1로 소방서 B팀
우승을 차지한 군청볼링팀. 볼링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12일 터미널볼링장에서 열린 제3회 엘지화재배 직장친선 볼링대회에서 남해전기 송충일씨가 개인전 우승을, 남해군청이 단체전 우승을 안았다.엘지화재 남해사업소가 주최하고 엘지화재매직볼링클럽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볼링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이 많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으며 다양한 경품으로 출전
2005년 주말, 한마음리그 우승팀. 동산,설천축구회 2005년 남해군축구연합회 주말·한마음리그에서 주말리그는 동산축구회가 한마음리그에서는 설천축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3일 남해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결승경기에서 동산축구회는 다초축구회를 만나 1대 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고 설천축구회는 창선축구회를 만나 박빙의 경기를 펼친 결과 승부차기에서 4대
남해군생활체조연합회가 경남생활체조를 제패했다.체조연합회는 지난 12일 거제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국민생활체육경상남도연합회장기 체조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대회는 에어로빅, 건강체조, 스포츠댄스, 민속체조, 수련체조, 기체조 등 6개 분야에서 22개 팀 500여명이 참가했고 스포츠댄스로 출전한 남해군생활체조연합회가 쟁쟁한 다른
썬데이 아우두(Sunday Audu·26)) 코치 해성 중·고등학교축구부가 나이지리아 청소년 대표팀 출신 썬데이 아우두(Sunday Audu·26)) 코치를 선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화제다. <사진>해성 중·고등학교축구부에 따르면 축구와 영어를 할 수 있는 코치를 통해 선수들이 축구도 배우면서 직접적인 현장체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자연
남해생활체육동호회 탐방 - 궁도연합회 새보금자리에서 연습중인 궁도연합회 회원들. 궁도는 활을 쏘는 무술로써 우리나라 전통 무예의 하나이다. 활은 원래 무기로 사용됐다. 그 뒤 총의 출현으로 인해 무기로서써 역할은 사라지고 대중 스포츠로써 널리 보급되고 있다.과녁은 사대로부터 145m 지점에 15도 경사로 뉘어 세운다. 1.5초∼2초 사이에 과녁까지 날아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