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땀이 절로 나는 무더위가 한창이다. 이제 중반을 거의 넘어선 여름방학 많은 학생들이 이 방학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가장 많은 것이 바로 ‘헬스클럽 등록’이다. 여름이 노출의 계절인 만큼 몸매 관리를 위해 헬스클럽을 찾는 친구들을 주위에서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다. 방학기간동안 헬스클럽에 다니고 있는 같은 반 친구는
“그냥 좋아서”, “서로에게 버팀목 된다” 등 이유도 다양한 연구조사기관에 따르면, 청소년기 학생들 중 46% 이상이 이성교제를 경험해봤다고 응답했다. 시대와 세대가 바뀜에 따라 학생들의 가치관 또한 개방적으로 변해온 것이다. 첫 이성교제를 하게 된 학생 커플은 학교생활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 그리고 좋은 인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내달 23일부터 9월 15일까지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자녀와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돕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2회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참가 신청방법은 내달 20일까지 팩스(864-1367)나 이메일(namhae1366@hana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2010년,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여성들은 살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들 여성 일부는 남해해수욕장을 찾을 것이다.하루가 멀다 하고 새롭게 생겨나고 알려지는 다이어트 방법 과 식단 등등..조금 더 화끈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날씬함에서 오는 자신감으로 거리를 당당히 활보하기 위해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이하는 그녀들은 지금 전투태세에 돌입했다.남해여성들도 한번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친구생일 선물로 제일 인기 있는 건 뭘까? 달콤하고 보기만 해도 예쁜 케이크? 박스 가득 담겨진 색색의 과자? 외모를 가꾸게 해주는 화장품? 그것도 아니면, 혹시 정성이 가득 담긴 편지? 아니다. 바로 ‘생일빵’이다. 그것도 보통 흔히 먹는 평범한 빵이 아닌, 생일 축하를 앞세운 무자비한 ‘폭력의 빵&r
서면 예계마을 출신인 곽창래 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곽창래 씨는 국립진주산업대학교 기획정책과 개교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 근무하며, ‘2010년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지난 5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곽창래씨는 1993년부터 진주산업대에 근무해 오면서 중소기업청 지정 산학연공동컨소시엄, 창업보육센터 유치, 실습기자재의 효율적 구매
▲취임소감과 각오= 기분이 좋은 한편으로 책임감도 느낀다. 또 이번에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으로 부임하면서 공기업 사장 등 참으로 여러 종류의 기관장으로 하게 된다는 생각도 든다.남해군은 나에게 조금 낯선 곳이기도 하다. 그런 낯선 곳이지만 총장으로 부임해 온 만큼 그 값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대학 발전을 위한 방안은= 전국에는 국, 공립 등 많은
남해교육연대, 초중학생 대상 설문조사 실시남해군내 학생들이 교과학습 진단평가, 학업성취도평가 등을 말하는 일제고사로 인해 많은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남해교육연대는 지난달 29일부터 7월 6일까지 남해지역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제고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에는 초등학생 6학년 91명, 중학생 3학년 105명,
남해교육청 이옥자(교육행정 6급) 담당, 해양초 하남칠 교사, 남해중 이호대 교사가 2010년도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다.모범공무원은 공립학교 교사와 6급 이하 지방공무원 중에서 투철한 국가관, 사명감, 공직관으로 주요 국정업무에 기여하고, 청렴·성실한 자세로 국민에 봉사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발하는데 남해군내에서는 이들 세 사람이 선정
설천초등학교(교장 정연보)가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및 예방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로 새 단장을 했다.유치원을 포함한 전 교실 및 교무실, 복도 등 학교 내 모든 시설에 편백나무가 입혀졌다. 투입된 예산은 8억여 원. 전원학교로 선정돼 예산을 지원 받을 수 있기에 가능했다.편백나무 설치 공사는 4월 초에 시작해,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단계별, 부분별로
공민배 前 대한지적공사 사장이 백중기 총장의 뒤를 이어 경남도립남해대학 제5대 신임총장으로 부임했다.지난 6일 화요일에 남해대학 대강당에서 공민배 신임총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취임식은 정현태 군수, 최채민 군의회의장, 이재열 도의원, 진주산업대학교 김조원 총장, 남해교육청 추경엽 교육장, 망운사 성각 주지스님 등 각계각층의 내빈들과
남해교육연대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가 치러질 오는 13일과 14일, 체험학습을 떠날 예정이다.체험학습에는 일제고사를 원하지 않는 학생 및 학부모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남해교육연대 집행위원장(☎010-6435-6362)에게 하면 된다.체험학습 일정으로는 13일에는 상주에 소재한 스마트 교육농장으로 8시 30분 남해읍실내
남해고등학교 2학년 박중언 학생이 경남중등종합미술대회에서 특선을 수상했다.경남중등종합미술대회는 경남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잠재된 미술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경남중등미술교과교육연구회가 매년 개최해 오고 있는 대회로서, 올해 48회를 맞았다.박중언 학생은 작품접수기간이었던 지난 5월, 전쟁과 평화를 표현한 작품을 출품했고, 디자인 종목에
내년 2011년 3월부로 설천면에 소재한 덕신분교가 폐교된다.수년 전부터 20여명이 채 안 되는 학생 수로 복식수업을 해 오던 덕신분교가 결국 문을 닫게 됐다.이 덕신분교의 폐교는 강제적이기보다는 자발적인 선택에 가깝다.남해교육청과 주민들에 말에 따르면 덕신분교에 자녀를 보내는 대다수의 학부모들이 폐교를 원했다는 것.일정 학생 수가 안 되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남해군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남해진보연합 사무실에서, 민주노동당을 후원한 공무원과 교사에 대한 정부의 중징계를 중단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민노당 남해군위원회는 이날 “교육부와 행정안전부는 6·2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5월 민주노동당에 후원금을 낸 혐의로 검찰이 기소한 169명의 교사와 83명의 공무원을 파면&midd
“농산어촌인 남해군 내에서 지금까지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더라도 앞으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다. 만약을 대비해서라도 아동성범죄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다”조두순, 김수철 사건 등 최근 들어 전국 곳곳에서 인면수심의 아동성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
시국선언, 정당 후원 등의 이유로 교직원 및 공무원에 대한 현 정부의 징계가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군내에서도 징계를 앞두고 있는 교사와 공무원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노경석 전교조남해지회장을 만나 들어봤다. ▲징계 이유,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먼저 이번 징계 건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갑자가 나왔다는
올해 처음으로 교원평가제가 시행된다. 군내에선 지난해 남해중학교에서 시범운영되었으나 올해는 경남도 전체로 확대된 것이다. 교원평가제는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새로운 교수 방법 개발 등을 통해 선생님들의 자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다.교원평가제의 참여자로는 학생, 학부모, 동료교사가 있다. 평가하는 항목은 크게 두 가지로 학습지도와 학생생활 지도이다.
제48회 전국한자능력검정 시험이 오는 8월 14일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실시된다.한자능력시험은 지난해까지는 봄, 가을 두 차례만 시험응시가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8월 여름에도 가능하게 됐다. 4급~8급 교육목적 급수는 14일 오전 11시에 치러지며, 1급~3급II 특급·특급II, 국가공인 급수는 같은 날 오후 3시에 치러진다.인터넷 접수(h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