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농특산물인 유자를 원료로 우수 마을기업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주)다랭이팜(대표 이창남)이 남해 유자 특화 6차산업상품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남해읍 평현리(남해읍 스포츠로 154)에 ‘유자가득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지난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공공장 준공식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들과 농업계 및 마을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남해군 마을기업과 가공산업의 밝은 미래에 응원을 보냈다. 남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다랭이팜’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자를 활용한 전통주, 유자청 등을 판매하는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은 지난 24일 새남해농협 신축 공판장에서 ‘2024년 마늘종 초매식’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농번기를 알렸다. 마늘종 수확기가 지난해보다 5일 가량 늦은 이번 초매에서 마늘종 1kg당 평균 7786원, 최고 9300원까지 시세를 나타내 지난해보다 평균 328원 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이날 초매식에는 장충남 군수와 정영란 군의회부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 의원, 이윤화 NH농협 남해군지부장을 비롯해 군의원 등 내빈들과 농가 주민들이 참석해 농가의 고소득을 기원했다. 이날 경매 전에 기념식과 함께 고소득
동남해농협(조합장 이은영)이 농업인구의 고령화에 대응해 농산물 유통혁신과 영농자재 공급체계의 혁신을 위해 추진해 온 농산물산지집하장 등 관련 시설 및 부지 확충을 마무리하고 지난 19일 ‘농산물산지집하장, 농기계수리센터 및 영농자재센터 준공’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 임태식 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원, 군의원들을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들과, 창녕농협 경남이사이기도 한 성이경 창녕농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산지유통부 이수철 부장 등 임원들, 농협중앙회 이윤화 남해군지부장을 비롯해 동창원·거창·고성·김
새남해농협 시금치 공선출하회(회장 김종선)는 지난 22일 새남해농협 서면지점 회의실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시금치 가격 상승으로 인해 다소 흥분된 분위기 속에서 시금치 농가의 고소득 기여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올해 시금치의 매출 증가를 자축하면서 진행한 총회는 우수회원 등에 대한 감사패 수여, 김종선 회장의 인사말,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의 격려사, 장충남 군수 등 내빈의 축사 순으로 1부 기념식 행사를 치렀다. 이어진 2부 총회에서는 시금치 계약재배사업 결산 및 정산 보고, 의결사항 상정·심의, 기타 토의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이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36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중 이해선 새남해농협 설천지점장이 ‘연도대상 챌린저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NH농협생명 연도대상은 농협생명 보험사업 추진에서 가장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농축협 사무소와 임직원을 시상하는 제도다. NH농협생명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서울 소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올해 서른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연도대상은 농축협
대구 공산농협(조합장 구자헌)이 최근 남해농협(조합장 박대영)에 도농상생 자금을 지원했다. 남해농협은 지난 15일 남해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대구 공산농협과 남해농협은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자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공산농협 조합장 구자헌, 남해농협 조합장 박대영을 포함한 양측 임직원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농업·농촌가치를 제고하고 이를 통한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는데 뜻을 함께 하였다.자금을 전달한 공산농협은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본점1곳, 지점3곳을 운영중인 농촌형 농협이다. 대
농협 남해군지부(지부장 이윤화)는 지난 22일 이동면 영지마을에서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 및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 농촌일손돕기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농협 남해군지부와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 및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농가주부모임 남해군연합회(회장 이경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발대식 후 참여자들은 마늘종 자르기, 농지주변 환경정화,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 등의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
남해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오는 30일(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으로 신청하면 되고,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작물별 재배면적에 따라 최대 9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또한, 8세 미만 자녀가 있는 농가, 만 65세 이상 고령농의 경우, 지역 특산작물 재배할 경우, 최대 3명까지 추가로 신청 가능하다. 남해군은 최근 3년간 평균 이탈률 5%미만의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2명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농업분야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방법은
남해군이 홈쇼핑 모아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버즈니와 협약을 맺고, 사이버 농장을 활용한 ‘남해마늘 키우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보물초 키우기’가 큰 인기를 얻은 데 힘입어 ‘마늘’로까지 확대된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버즈니와 남해군, 남해군농협조공법인이 함께 진행하는 상생협력 마케팅이다. 먼저 남해군을 홍보하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서 인지도를 올린 뒤, 5월부터 본격적으로 ‘남해마늘 키우기’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남해마늘은 양념에 특화된 남도마늘이 주된 품종으로써, 사시사철 불어오는 따뜻한 해풍을 맞
남해군이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열리는 5월에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수산물을 맛있게 먹고, 만나고 즐긴다’는 의미를 담아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수산인들의 화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미조항’과 ‘멸치’라는 키워드에 국한시키지 않고, 남해군 대표 수산물 축제로 승화시키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미조항이라는 한정된 공간과 2일이라는 짧은 시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5월 한 달
남해군과 지앤푸드(굽네치킨)는 지난 16일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마늘 소비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지난 2022년 10월 남해군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마늘을 활용한 ‘남해마늘 바사삭’을 출시한 바 있다. ‘남해마늘 바사삭’은 오븐에 구워진 치킨에 남해마늘의 고소함과 알싸함이 더해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월드컵 특수 등과 맞물려 하루 평균 1만 마리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한 인기
남해군이 올해 처음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농촌크리에이투어’는 농촌 관광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개인의 특별한 경험과 선호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창조하는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남해군은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및 민간여행사(플라이투게더)와 함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기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공모에는 38개소가 참여했으며, 최종 선정된 전국 20곳 중 남해군도 포함됐다. 남해군은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
(재)남해마늘연구소(소장 박삼준)는 지난 11일 남해마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창원FC(단장 서장욱)와 상생 발전을 위한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창원FC 서장욱 단장과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소 측에서는 박삼준 소장을 비롯하여 민성식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보영 남해군 농업기술과장 등이 참석했다.남해마늘연구소는 생산 제품 홍보를 위해 창원FC 홈 경기 10게임에 마늘연구소 생산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며 창원FC는 남해마늘연구소 제품 홍보를 위해 홈 경기에서 전광판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또한 창원FC 공식 SNS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농가와 사천 소재 김치제조가공업체 ‘솔매’가 농산물 계약재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남해군 먹거리통합지원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 10개 농가, 솔매 이인화 대표, 조혜은 유통지원지원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와 ‘솔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인은 신선한 우수농산물을 재배 및 납품하고 가공업체는 공공(학교)급식으로 맛있고 품질 좋은 남해보물섬김치 공급 △생산 농산물 포장·운송 방법 및 작황에 따른 농산물 급 가격 변동시 실거래 가격 사후 협의 △상호 교류
남해군은 청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어업인 귀어 인턴 지원 사업’ 대상자를 내달 5월 3일(금)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귀어를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현장 영어 실무연수(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 대상자에게는 인턴 보수의 월 50%를 지원(월 100만 원 한도)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 및 요건으로 인턴은 18세 이상~50세 미만(사업 시행년도 1월 1일 기준)의 미취업자 및 귀어 희망인 중 근무 기간이 최소 2개월 이상 가능한 자이며, 채용 대상자는 일정 조건을 갖춘 영어조합 법인 또는 어업회사 법인, 선도 어가 등
남해군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친환경 벼 재배단지 약 43ha에 6종의 유용 미생물을 살포했다.이번에 살포한 미생물은 남해군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것이다.유용 미생물은 토양의 면역력을 높여 병해충 저항성을 증대하고 고품질 벼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화학비료 등 농약사용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농업을 실천할 수 있다.한편, 남해군 친환경 미생물배양센터에서는 관내 농축수산업인 모두에게 친환경 유용 미생물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방문하면 유용 미생물을 수령할 수 있다
남해군이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산물 유통가공 분야 컨설팅’을 진행했다.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은 남해군이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보물섬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수산물의 품격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브랜드다. 지난해 10월 16일 특허청으로부터 상표 등록되었으며 지난해와 올해 심의를 통해19개 업체가 ‘남해다름’ 브랜드에 참여하고 있다.‘찾아가는 컨설팅’은 홍보 마케팅분야, 유통 판매분야, 콘텐츠 제작분야의 전문 컨설턴
남해군이 어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하반기 고용 희망 어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화)까지다. ‘굴 선별·세척·까기·포장(가공) 분야’ 고용을 희망하는 어가 및 영어조합·법인은 남해군 해양발전과 해양정책팀(☎860-3342)으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남해군은 2022년 11월 라오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하반기 처음으로 3곳의 어가에 16명이 투입되었으며, 5개월 근로를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한 바 있다.
남해군은 지역산 우수 식재료를 확대 공급하기 위해 관내에서 생산된 GAP 인증 딸기를 학교급식 현물지원 품목으로 정하고, 지난 3일과 5일 두 번에 걸쳐 학교급식에 공급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30개교로, 군비 680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딸기 406kg이 지원됐다.딸기 생산 농민 송동관(이동면) 씨는 “학교급식에 신선한 딸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맛도 좋고 신선도 높은 딸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면적 확대 및 품종 변경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현물지원은 남해산
남해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대영)은 지난달 27일 남해농협 본점 2층대회의실에서 ‘2024년 1/4분기 영농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남해농협은 올해 남해농협의 1/4분기 사업추진내용에 대해 공유하며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이상기온, 인건비, 자재값 인상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박대영 조합장은 “지난해 농업인의 실익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영농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을 높이는 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등 농업 발전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