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8일 서천호 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군정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국비 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천호 당선인과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도의원, 남해군 실·국장들이 참석했다.이날 김신호 부군수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대비 국도노선 조정 △경찰수련원 △지중해풍 해안경관사업 △교육발전 특구 △신규생활폐기물 매립시설 △남해대학 우주항공 및 해양관광 특화 대학 육성 등 중앙부처 협조와 예산증액이 필요한 주요 현안을 보
남해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남해군 연실연구회”가 지난 12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남해군 조례의 정비 및 발굴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남해군 조례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법령 불부합 및 미비점을 찾는 것을 시작으로 입법 분야 전문가의 기준별 평가를 통한 체계적인 정비와 남해군에 적합한 정비안을 마련하여 군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장행복 대표의원을 포함한 10명의 전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추진 개요를 보고하고, 연구과제 구체화를 위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24일 제275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13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남해군의회 2차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가 심사한 ▲남해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남해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 조례안 등 12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 총 19건을 상정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남해군의가 심의한 조례ㆍ동의안은 ‘기획행정위’ 소관으로 ▲남해군 지속가능
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군단위 LPG배관망 가스안전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남해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한국 LPG사업관리원, ㈜보물섬에너지, 남해읍 이장단장(군 단위 LPG배관망 공급 마을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단체들은 △마을별 이장 대상 가스안전지킴이 양성 및 교육 △사고 발생시 긴급 초동조치를 위한 비상대응훈련 실시 △타공사 사고 예방활동 및 가스시설 점검 △지역축제장 및 캠핑장 대상 합동 가스안전 캠페인 △농·어촌 일손돕기
남해군이 중앙일보사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에서 ‘생태관광도시’ 부문을 수상했다. 남해군은 그동안 난개발을 지양하고 청정 자연환경을 보존함 점, 그리고 향후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을 전후해 남해안 중심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목받아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해군에는 독일마을, 다랭이마을, 이순신바다공원, 금산 보리암, 남해대교 등 유명 관광지가 많다. 여기에 더해 상주은모래비치·송정솔바람해변 등 보석 같은 5개의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철 많은
남해군의회(의장 임태식)는 지난 12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4(수)일까지 13일간의 회기에 돌입했다.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행복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한 뒤 제275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휴회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원안 가결했다. 군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상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16일 오전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4년도 제1차 추
남해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오는 4월 22일(월)부터 6월 21일(금)까지 61일간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90개소에서 실시된다.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국가안전대전환은 정부·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올해 남해군은 점검대상 시설로 중앙부처 위임사항, 국민의견 수렴 결과, 언론사 뉴스 분석 결과 등
남해군은 지난달 29일 이권재 경기도 오산시장을 비롯한 오산시 관계자들이 남해군을 방문해 상호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남해군과 오산시는 상호 친선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지역 문화·관광·스포츠·산업경제 활성화, 농·축·수산분야 협력 및 지원, 민간 교류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아울러 심재철 오산시 교류협회장은 남해군 방문을 기념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과 오산시가 소중한 인연을 맺은 만큼 공동의 발전과 비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와의 더욱
남해군과 세이브더칠드런(남부지역본부)은 지난 4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해군 아동권리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장충남 군수와 이현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실내인테리어 및 외부놀이환경개선 진행 △아동권리인식 교육프로그램 운영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특히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실내 인테리어 및 외부놀이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사업은 롯데웰푸드에서 지원하는 어린이 놀이·학습공간 ‘해피홈’
남해군이 ‘폐교 활용 숙박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최종 설계공모안이 공개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및 실무팀장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폐교활용 숙박시설 조성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으로, 광역 및 기초기금 45억 원을 비롯해, 국비·도비·군비 등 총 80억 원이 투입된다.지난해 12월부터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해 올해 2월 중순 심사를 통해 일구구공 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와 더웨이브컴퍼니
남해군과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4일 남해군청에서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은 초등학교 정문을 포함한 0.6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27억 1600만 원으로 국비 20%, 군비 30%, 한전 및 통신사 50%를 투입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공모에 남해군이 선정되면서 본격화되었고 지난 2월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이날 이행협약식 이후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가며,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남해군과 한국전력공사는 적극적으로 협업해 주민들의
(사)남해군장애인부모회(회장 김길주)는 4.10총선을 앞두고 발달장애인들의 권리보장과 긴급한 장애인복지 관련 법령 개정, 필요한 정책을 총선 후보들에게 촉구하는 취지로 지난 5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총선 후보에 대한 장애인 정책 건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해군장애인부모회 회원 학부모와 장애우들, 교사들은 이날 정오에 읍 사거리에서 개정이 필요한 법률 2건과 12개 필요 정책 내용을 써 넣은 피켓을 들고 인근 총선후보자 사무실을 향해 캠페인을 펼쳤으며 오가는 행인들에게 장애인 인식과 법령·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했다.
이번 4.10총선에 출마한 향우들 중 부산 지역구 국힘의 조승환 후보와 역시 부산 사하구갑의 이성권 후보가 당선됐다. 경남 양산을 김두관 향우는 상대 후보와 끝까지 미세한 차이로 업치락 뒤치락 겨뤘지만 최종 2.1% 차이로 실패했으며 경기도 부천시을 박성중 향우도 37.9%를 얻어 55%대로 득표한 상대 후보를 따라잡지 못했다. 부산 중구영도구 지역 국회의원에 도전한 조승환 후보는 이 지역 총 투표자 8만5495명 중 54.82%(4만6254표)를 획득해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조승환 향우는 향우 2세로 부모님의 고향이 남해읍이며
지난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천·남해·하동선거구 개표 결과 서천호 후보가 55.5%의 득표율(득표수 6만4750표)을 보이며 국회의원으로 선출됐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서천호 후보는 고향인 남해군에서 전체 투표수 2만6746표 중 63.43%인 1만6657표를 얻었으며 접전지로 예상했던 사천시에서도 6만3383표 중 52.28%인 3만2647표를 얻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하동군에서도 전체 투표수 2만8382표 중 55.6%인 1만5446표를 얻어 타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앞섰다. 이번 22대 총선과 관련해 남해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천·남해·하동지역 국회의원으로 서천호 후보가 세 지역 모두 크게 앞선 투표 결과를 나타내며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지난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천시남해군하동군선거구 개표 결과, 총 선거인 16만9430명 중 11만8511명이 투표해 69.94%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는 6만4750표(득표율 55.58%)를 얻어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서 후보와 2위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간 득표차는 2만7086표다.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는 자신의 출신지역인 하동군에서도 과반
남해군은 지난달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윤리 진단용역 보고회’와 더불어 ‘장충남 군수 주재 청렴교육’을 실시했다.남해군은 지난 1~2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 내 개인들의 청렴윤리 역량과 기관의 청렴윤리 환경을 진단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진단결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조직 내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특히 장충남 군수는 6급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갑질과 부당지시 관행 근절,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올바른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
남해군은 지난 2일 ‘2024년 1분기 민원 처리 우수 직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남해군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며 민원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민원 처리 우수 직원은 재무과 서주하, 삼동면 이영호 주무관이다.서주하 주무관은 지방소득세 업무를 전담하며 전문성과 친절함을 바탕으로 민원인들에게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응대해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이영호 주무관은 대부분이 고령자인 지역 주민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가장 먼저 달려가 인사하는 등 맞춤형 민원응대를 적극 실천했다.박봉숙
남해군은 지난달 14일과 15일 이틀간 몽골 에르덴군 뭉궁바야르 군수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함께 남해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남해군은 지난해 7월 주한 몽골대사관에서 몽골 에르덴군 및 보르노르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날 에르덴군에서 4명, 보르노르군에서 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남해군에 도착했다.6명의 몽골 외국인계절근로자는 비자(E-8) 체류 기간인 5개월 동안 일선 농가에서 일하게 된다. 남해군에서는 고용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고용주가 부담해야 하는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5일 앞두고 각 후보들이 열띤 선거전을 벌이며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장에서 뜨거운 선거 열풍이 한창이지만 후보들의 대표적인 공약과 진심을 돌이켜 보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각 후보들의 출마의 변을 싣는다.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 (52세)“힘있는 재선의원이 필요합니다” ◇총선 슬로건 “첫날부터 능숙하게!” “힘있는 재선의원이 필요합니다” ◇대표 학력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졸업◇대표 경력· 전)제20대 국회의원· 전)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현)더불어민주당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지역위원장◇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닷새 앞둔 시점에도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의 각 당 또는 무소속 후보들의 열띤 선거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와 기호2번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 기호7번 무소속 최상화 후보 진영은 남해군과 하동군, 사천시 각 지역을 30분 단위 시간 계획을 치밀하게 짜고 지역을 순회하면서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공약과 구호를 외치거나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하면서 군민들의 표심을 공략하는 데 분주하다. 선거운동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는 사천과 남해, 하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