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니 이렇다고 하네요! 남해읍 상권의 중심인 남해전통시장권역에 있는 농협은행남해군지부 뒤편에 초고층으로 지어질 것으로 알려진 오피스텔 건축물이 박영일 전 군수의 집권 말기에 공동주택(주상복합아파트)로 용도를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0월 19일 시행사 샤인개발(주), 시공사 동원건설산업(주)의 이름으로 기공식(안전기원제)을 열었던 이 건축물은 터파기공사와 1층 구조물을 짓기 위한 철근작업을 한 상태지만 이후 건축공사는 더 진척되지 않고 있다. 건축물의 이름을 알리는 현판에는 ‘남해동원오피스텔 신축공사’라고 표시돼 있다.
남해소방서(서장 이종식)는 지난 2일 남해군 관내 신축공사장(오션힐 아파트 외 2개소)을 방문해 관서장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소방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관서장 현장점검은 지난달 26일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소화기 압력 또는 설치 기준 수에 부족한 대상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