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남해읍 중앙 사거리에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해군, 남해읍, 안전보안관, 마을안전 지킴이, 자율방재단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캠페인 참석자들은 △안전 한바퀴 △중대재해 예방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김우성 재난안전과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남해군민의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평안하게 생활할 수 있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경상남도 청소년지원재단과 남해군청소년안전망 관련기관이 공동으로 남해읍 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응원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경남 도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남해군에서는 남해군청소년안전망 관련기관인 남해군청, 남해경찰서, 남해교육지원청 위센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남해군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 남해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등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청소년과 일반군민들에게 청소년 응원 문구가 적힌 물티슈와 간식 등을
남해 농특산물인 유자를 원료로 우수 마을기업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주)다랭이팜(대표 이창남)이 남해 유자 특화 6차산업상품 플랫폼 구축의 일환으로 남해읍 평현리(남해읍 스포츠로 154)에 ‘유자가득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지난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공공장 준공식에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군내 기관단체장들과 농업계 및 마을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남해군 마을기업과 가공산업의 밝은 미래에 응원을 보냈다. 남해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다랭이팜’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유자를 활용한 전통주, 유자청 등을 판매하는
남해군은 지난 19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장충남 군수, 서천호 국회의원 당선인, 임태식 남해군의회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인, 장애인 시설·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및 군수 표창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시상 △장학금 전달 △장애인연합회장 공로패·감사
남해군은 지난 11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군단위 LPG배관망 가스안전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남해군청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한국 LPG사업관리원, ㈜보물섬에너지, 남해읍 이장단장(군 단위 LPG배관망 공급 마을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단체들은 △마을별 이장 대상 가스안전지킴이 양성 및 교육 △사고 발생시 긴급 초동조치를 위한 비상대응훈련 실시 △타공사 사고 예방활동 및 가스시설 점검 △지역축제장 및 캠핑장 대상 합동 가스안전 캠페인 △농·어촌 일손돕기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소속 남해읍 봉강노인자원봉사단(단장 김대현)은 지난 11일 남해읍 남산공원 일대에서 꽃심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오전 남해군노인복지관에서 노인자원봉사단 필수교육 2시간을 이수한 봉사단원들은 오후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봉강노인자원봉사단원 20명은 금잔화 300여 본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김대현 단장은 “이번에 심은 금잔화를 보면서 산책하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행복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회장 천우주)는 400만 원 상당의 수목을 남해군에 기증하고 지난 12일 직접 고향 남해를 찾아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나무심기는 올해 12번째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미조면 송정리에서 개최된 종려나무심기 행사에는 재경남해군향우회 여성협의회 천우주 회장, 구덕순(초대), 오행순(2대), 탁연우(3대) 회장, 하정이 사무국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남해군에서는 장충남 남해군수, 민성식 남해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감홍경 산림공원과장, 홍
남해읍 심천마을 주민들이 마을구역 내에 2군데의 태양광발전시설이 주민들의 동의 없이 들어섰고 추가로 3곳이 더 설치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서 논란이 일고 있다. 심천마을(이장 김충남) 주민들은 지난 15일 마을회관에서 ‘심천마을 태양광단지 문제점’과 관련한 언론 발표회를 열고 그동안 마을 내 태양광발전소 설치로 인해 누적된 문제들에 대해 설명했다. 심천마을의 상심천소류지 인근 부지에 태양광발전시설 대표자 A사업자는 490KW 규모의 발전시설에 대해 준공검사를 완료한 상황이고, B사업자는 640KW에 대한 설
남해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 대상 차량은 공고일(2024.4.22.) 기준 사용본거지가 남해군으로 등록된 매연저감장치 부착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다. 대상자 선정일 기준으로 신청자가 환경개선부담금,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의 지원금액은 소·중·대형 등 장치 크기에
남해읍 주민자치회(회장 하희택)는 지난달 27일 남해읍 사거리 일원에서 봄꽃 심기와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날 현장에 모인 주민자치회원들은 ‘다알리아’, ‘캄파놀라’, ‘리빙스턴 데이지’ 등 약 1500본 가량의 꽃을 심고, 화단 주변을 청소했다. 하희택 남해읍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함께 심은 봄꽃이 만개하여 이 길을 걷는 남해읍 주민들에게 향긋하고 따뜻한 봄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날씨마저 좋았던 오늘, 주민자치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해 우리 남해읍의 봄은 따뜻하리라 생각한
남해읍 생활개선회는 지난달 19일 남해읍사거리 일대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남해읍 생활개선회원, 생활개선회 군 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곽옥현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안쓰기, 장바구니 이용하기, 올바른 분리수거 등 실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이 적극 실현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 읍면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해군은 오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평소 세무 관련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정기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영세사업자, 농어촌주민 등 군민이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방문해 지방세, 국세, 세무 구제제도 등 세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남해군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1명(채현배
경기대학교 이윤규 총장을 지난 3일 수원캠퍼스 총장실에서 만났다. 이 총장은 이영순 재경남해여중동창회장의 사촌동생으로, 1958년 남해읍 차산마을에서 고(故) 이병렬·유춘엽 부모님의 3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 서울로 이사해 초등학교부터 서울에서 다녔다.이 총장은 지난 2022년 7월 경기대 역사상 첫 동문 총장으로 취임했다. 이 대학 회계학과와 동대학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 총장은 1989년 경기대 회계세무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경기대 재무처장, 교육대학원장 겸 교육연수원장, 기획처장, 교학부총장 등
남해군은 청정한 실내 환경조성을 위해 시설 내 공기질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도록 4월부터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간이측정기는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기기로 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 제품이다.남해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남해군 환경과(남해군 남해읍 에코파크길 65-10, 읍하수처리장 2층)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 및 사용법을 안내 받고 2박 3일간 대여 후 반납하면 된다.측정 결과 실내공기질이 나쁠 경우 1회 3
‘남해초등학교 총동창회 제19대·20대 회장 이·취임식 및 제70회 동문가족 한마당’ 행사가 지난 7일 코로나19와 모교 개축공사 등으로 5년 만에 개최됐다. 군내외 동문들이 오랜만에 모여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개교 119주년의 의미도 되새기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남해초 60회(회장 김대일)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김행곤(58회) 회장이 이임하고 김낙균(60회)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군수와 류경완 경남도의원, 장영자 군의원, 김미선 남해읍장 등 군내 기관장들이 참석해 축하의 박수를 보냈으며 남해초 총동
서면행정복지센터는 남해읍에서 서면으로 들어오는 주요 진입 도로변에 서면을 상징하는 ‘원더풀 서면(Wonderful seomyeon)’ 안내 간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내간판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로 영호남을 잇는 남해군의 새로운 관문이 될 서면의 밝은 미래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서면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재복 서면장은 “이번 기회로 서면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더욱더 원더풀한 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해군과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4일 남해군청에서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은 초등학교 정문을 포함한 0.6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27억 1600만 원으로 국비 20%, 군비 30%, 한전 및 통신사 50%를 투입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공모에 남해군이 선정되면서 본격화되었고 지난 2월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이날 이행협약식 이후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가며,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남해군과 한국전력공사는 적극적으로 협업해 주민들의
(사)남해군장애인부모회(회장 김길주)는 4.10총선을 앞두고 발달장애인들의 권리보장과 긴급한 장애인복지 관련 법령 개정, 필요한 정책을 총선 후보들에게 촉구하는 취지로 지난 5일 남해읍 사거리에서 ‘총선 후보에 대한 장애인 정책 건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해군장애인부모회 회원 학부모와 장애우들, 교사들은 이날 정오에 읍 사거리에서 개정이 필요한 법률 2건과 12개 필요 정책 내용을 써 넣은 피켓을 들고 인근 총선후보자 사무실을 향해 캠페인을 펼쳤으며 오가는 행인들에게 장애인 인식과 법령·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했다.
이번 4.10총선에 출마한 향우들 중 부산 지역구 국힘의 조승환 후보와 역시 부산 사하구갑의 이성권 후보가 당선됐다. 경남 양산을 김두관 향우는 상대 후보와 끝까지 미세한 차이로 업치락 뒤치락 겨뤘지만 최종 2.1% 차이로 실패했으며 경기도 부천시을 박성중 향우도 37.9%를 얻어 55%대로 득표한 상대 후보를 따라잡지 못했다. 부산 중구영도구 지역 국회의원에 도전한 조승환 후보는 이 지역 총 투표자 8만5495명 중 54.82%(4만6254표)를 획득해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조승환 향우는 향우 2세로 부모님의 고향이 남해읍이며
지난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천·남해·하동선거구 개표 결과 서천호 후보가 55.5%의 득표율(득표수 6만4750표)을 보이며 국회의원으로 선출됐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서천호 후보는 고향인 남해군에서 전체 투표수 2만6746표 중 63.43%인 1만6657표를 얻었으며 접전지로 예상했던 사천시에서도 6만3383표 중 52.28%인 3만2647표를 얻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또한 하동군에서도 전체 투표수 2만8382표 중 55.6%인 1만5446표를 얻어 타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앞섰다. 이번 22대 총선과 관련해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