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보니 이렇다고 하네요! 남해읍 상권의 중심인 남해전통시장권역에 있는 농협은행남해군지부 뒤편에 초고층으로 지어질 것으로 알려진 오피스텔 건축물이 박영일 전 군수의 집권 말기에 공동주택(주상복합아파트)로 용도를 변경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0월 19일 시행사 샤인개발(주), 시공사 동원건설산업(주)의 이름으로 기공식(안전기원제)을 열었던 이 건축물은 터파기공사와 1층 구조물을 짓기 위한 철근작업을 한 상태지만 이후 건축공사는 더 진척되지 않고 있다. 건축물의 이름을 알리는 현판에는 ‘남해동원오피스텔 신축공사’라고 표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