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진남해청년회, 연암공업대학서 ‘화합 한마당’
진주 각계각층 내빈들은 물론 전 행자부장관도 참여
2007-10-05 정호심 기자
진주국악예술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김정숙 향우(창선)가 몸담고 있는 사천시 포이즌 댄스팀의 에어로빅 공연으로 개회식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으며, 이어서 진행된 개회식은 박남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하영제 군수는 “이렇게 활기찬 재진 향우분들을 보니 자랑스럽다.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향우들을 보니 자랑스럽다. 전군민의 마음을 모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열심히 뛰어 남해사람은 역시 다르다는 말을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축사를 전했으며, 현재 남해군에서 추진중인 조선산업단지조성사업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며 새로운 역사가 될 조선산업단지조성이 빠른 시간에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영석 진주시장, 진주지역 출신의 최구식, 김재경 국회의원, 하영제 군수,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 대회를 후원한 진주엠마우스노인용양병원 설립자 채상종 대표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재진향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