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남해군향우장학회 이사회 개최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승인 장학회 이사 수를 6명으로 재조정키로

2025-11-14     남해신문

재단법인 재부남해군향우장학회(이사장 정재주)는 지난 5일 동대신동 향우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재주 이사장은 참석 이사들의 입장을 확인하고 정관 제26조에 의거해 적법하게 이사회가 성립되었음을 선포한 다음 “고향 후배들과 향우 자녀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발전하는 장학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이들에게 지역 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고향 남해를 빛낼 수 있는 선순환의 길을 모색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병학 이사로부터 재산현황과 사업보고를 들은 뒤 안건심의에 들어가 제1호 의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은 기금 규모가 전년 수준에 있어 그 기준에 의거해 수립한 계획이므로 원안대로 가결했다. 

제2호 의안 임원 사임의 건에 대해서는 사의를 표한 이사 5명의 의견을 존중해 사임을 수용키로 했다. 이어 제3호 의안 정관 수정의 건이 상정돼 이사들의 사임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사 수를 변경하는 데 참석 이사 전원이 공감을 했고, 장학회 정관 제16조에 의거해 이사 수를 6명으로 재조정키로 의결했다.

/ 서정준 군향우회 홍보분과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