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 추가피해 막아라‘고군분투’

2006-08-17     홍재훈 기자

올해 적조는 지난해보다 한 달 늦었지만 예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고밀도를 유지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15일 적조경보가 발령된 후 하루 만인 16일에는 적조가 남해군 상주면의 한 양식장을 덮쳐 전어 수백만 마리가 폐사했다.

사진은 추가피해 방지를 위해 군과 어민들이 나서 지난 16일 벽련 앞바다에 황토를 뿌리고 있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