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바람에 바이러스여 ‘안녕~’

해성중·고동창회 신·구 집행부 화합회동

2020-03-23     김순영 기자

재부해성중·고동창회 신·구 집행부는 지난 15일 수영만 요트경기장 인근에서 동창회 발전을 도모하는 번개모임을 가졌다.
김종도 직전회장의 주선으로 열린 이날 번개모임은 한구옥 회장과 김성찬 사무국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와 전임 집행부가 한자리에 모여 재부동창회 발전방향과 동문 화합방안을 서로 논의하며 코로나19 사태가 빨리 진정되길 함께 염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오륙도와 해운대 동백섬 일대를 요트로 관광하고 시원한 바닷바람에 바이러스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