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산악회, 고향에서 힘차게 출발

금산에서 시산제 지내

2020-01-17     김순영 기자

재김해남해향우산악회(회장 이종수)는 지난 12일 고향 금산에서 정기산행을 갖고 한해 무사고,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냈다.
회원들은 두모계곡 주차장에서 출발해 양아리 석각~부소암~헬기장에 도착, 시산제를 지낸 뒤 금산정상~보리암~복곡 주차장으로 하산했다. 돌아오는 길에는 삼천포에서 시원한 물메기탕과 싱싱한 굴을 안주삼아 하산주를 마시며 친목을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