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와삭 쫄깃 ~ 남해 갈화 왕새우'

남해 갈화에서 ‘왕새우’ 축제 열린다 이달 23(금)~25일(일) ‘제3회 남해 갈화 왕새우 축제’

2019-08-16     이충열 기자

제3회 보물섬 남해 갈화 왕새우 축제’가 이달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남해군 고현면 갈화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남해의 새로운 별미로 각광받고 있는 흰다리새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매년 여름 열리고 있다.

지난해 1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큰 호평을 받은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식도락 축제로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맨손새우잡이, 지역특산물·새우경매, 왕새우 찾기, 왕새우 퀴즈, 프리마켓 등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더불어 화전매구 길놀이, 풍어기원제, 초청가수공연, 지역문화공연, 갈화왕새우가요제와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축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