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뮤지컬 ‘맘마미아’, 독일맥주축제를 찾는다

독일맥주축제 갈라콘서트 오는 6일(토) 오후 4시 맥주축제 특설무대에서 개막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막 전, 창원시윈드오케스트라 뮤지컬 향연 펼쳐져

2018-10-02     이충열 기자

'맘~마미아!!!'

경남도민예술단 창원시윈드오케스트라의 뮤지컬 맘마미아갈라콘서트가 오는 6일 오후 430분 제9회 맥주축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맘마미아1970~80년대에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스웨덴 출신의 팝그룹 아바(ABBA)의 음악에 착안기획된 뮤지컬이다.

'맘마미아' 갈라콘서트가 지난 6월 14일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에서 열린바 있다

 

 

 

 

 

 

 

 

 

 

 

창원시윈드오케스트라는 제9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막일에 MF챔버 콰이어, 춤서리 무용단과 함께 갈라콘서트 맘마미아를 통해 귀에 익숙한 명곡들의 합창과 무용이 콜라보된 뮤지컬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독일마을 맥주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에게 멋지고 아련한 사랑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예술단 시·군 순회공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 활성화와 지역예술인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남도가 기획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맘마미아갈라콘서트는 지난 614일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모닝콘서트로 개최된 바 있으며 이날 1, 2층 객석을 가득 채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