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전 회장
동대문구남해향우회(동남회)가 3월 10일(월) 오후7시 옛촌(대표 정강수)에서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김일태 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월례회에서 경일대 김성동 총장의 “말을 하지 않아도 통하는 남해 사람들이고 남해에 태어난 것이 하늘의 축복이다. 선후배 정을 돈독히 하여 나아가자"는 말에 회원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김행석, 윤수일, 하영남, 윤영섭, 장문홍, 정건식 고문의 소개에 이어 김재전 회장이 “한국의 지방선거와 유권자 투표형태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서울 시립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영애를 안았기에 동남회 회원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김재전 회장은 “동남회는 날로 발전하고 있다. 오늘도 신입회원이 5명이나 가입했다. 똘똘 뭉쳐 동남회가 재경향우회에서 제일가는 모임을 만들자. 4월 선거에는 꼭 투표하여 대한민국의 소중한 권리를 행하자”고 했다.

신입회원은 이홍철(남상), 김평환(미조), 곽창민(남해읍), 정복희(이동), 강향선(이동) 회원의 소개가 있었다.

이승재 총무는 6월달에 동대문구, 중랑구, 노원구 야유회 때 많이 참석하자는 말과 이번에도 하영남 단장과 함께 열심히 연습하여 족구대회 2연패를 하자는 결의를 했다.

윤수일 고문의 건배제의로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남해 인물들의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이승재(010-4436-8211)

저작권자 © 남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