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상주면 향우회 임원회의가 2월19(일) 사당역 부근 대구와 북어 한마당에서 개최됐다.

먼저 김정태 회장은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쥐와 같은 영특함을 발휘하자. 재난이 닥쳐올 땐 미리 예측하여 안전지대를 설정하듯이 나라의 주인이 바뀌는 이 시점에서 향우님들의 설 위치를 잘 예측하여 거듭 발전하길 바란다. 多産하는 쥐와 같이 상주면 향우 가족을 많이 생산하여 향우가족이 많이 늘 게하고 우애를 돈독히 하여 활발하고 더더욱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자"고 했다.

이석기 도봉구 구의원은 “내가 구의원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선후배들의 힘이다. 서울 생활을 하면서 남해인의 긍지를 보여주고 한 점 부끄럼 없이 생활하고 있다. 우리 모두 용기를 갖고 열심히 하자"고 했다.

이어서 김영의 사무국장은 4월20일 상주면 체육대회 참가 건, 6월에 개최하는 재경 남해군 청년 협의회 축구대회와 재경 남해군 상주면 등반대회, 산악회 청년회 몽돌 회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했다.

또한 2007년도 업무보고가 있었으며 신입회원들의 소개도 있었다. 가족 같은 분위기로 담소와 덕담을 나누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김영의 사무국장(011-9334-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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