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해군삼동면향우회 신년 하례회가 2월 15일(금) 오후 6시30분 상제리제 뷔페에서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사무국장 최종수 사회로 향우회기가 입장했다. 최평욱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하문수, 강수영, 김용명, 이경석, 박무웅, 장봉호, 이중길, 고문 김남석, 이종수, 김명현, 최인관, 전임회장들과 고향에서 올라온 정기표 면장 박지춘 전 삼동면 면장등 14명의 남해군 삼동면 내빈여러분이 참석해 향우회의 새해 출발을 함께했다. 또한 각읍면 허리역할을 하는 사무국장들이 모두 참석해 이날을 빛나게 했다.

박정우 회장은 “오랜 전통과 화합의 상징인 재경 삼동면 회장을 맡은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선후배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바라며 회장으로서 전심전력을 다하겠다. 참석해준 내빈들께 감사하다. 5월에는 정기총회 체육대회를 개최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 오늘 즐겁고 보람된 하루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삼동면 향우회와 고향의 발전을 위하자“고 했다.

최평욱 명예회장은 “날씨가 차가운데 많이 참석하여 기쁘다. 서울 한복판 테헤란로에 삼동면이 모인 것은 박정우 회장의 능력이다. 박정우 회장과 집행부를 위해 큰 박수를 보내자”고 했다.

김성동 경일대학교 총장은 향우회발전을 기원하는 새해 덕담을 전했다.

남해에서 올라온 이종수 전 재경 삼동면 회장도 재경삼동면이 짜임새 있고 많은 발전을 가져온 것 같고 삼동면에 많은 도움을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2부행사 에서는 고향에서 가져온 생선회를 먹으면서 고향 얘기며 각 마을별 노래자랑으로 무자년 한해의 건승을 기원했다.

최종수 사무국장(011-474-0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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