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열 에너지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국비 장학생으로 스위스 로잔 공대에서 연구원으로 재학중인 향우2세 정정(日)박사는 남해인의 자랑이기에 소개해본다.

화재의 인물은 바로 국비 장학생으로 선정 스위스 로잔 공대에서 연구원으로 유학중인 정정박사다.

그는 정용남(48년생, 이동면 초곡, 다초초등 14회) 김재순(50년생, 이동면 초음, 다초초등 15회)의 장남이다.

정정(74년생)은 서울숭실고를 거쳐 고려대학 졸업(99년) 고려대 대학원(2002년졸업) 2007년 2월 24일 박사학위를 취득한 재능인이다.

2007년 10월 국비장학생으로 선정 스위스로잔 공대에서 연구원으로 유학중이다.

정정 박사의 부친인 정용남씨는 79년도에 서울에 올라와 89년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두 아들에게도 어려움은 말 할 수 없었지만 김재순씨의 지혜로 두 아들이 열심히 노력하여 우뚝서게 됐다.

정정박사는 유학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오면 교수를 겸임하면서 대채 에너지에 태양열을 이용하여 에너지 절감은 물론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 에너지 에 관한 일을 맡아 이바지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15분간 지구에 보내는 에너지는 51억톤의 석유를 연소 할때 생성되는 에너지의 량에 해당 된다고 한다.

앞으로 태양열 에너지 개발에 큰 역군이 될것을 믿는다. 둘때아들 정정은 청주대를 졸업하고 대입 종합반에서 사회를 강의하고 인터넷 강의는 물론 SK가 운영하는 ETOOS 강의 명성학원, 일산 유스터 학원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노력하여 최선을 다하는 향우 2세들을 볼 때 역시 남해인들은 지혜스럽고 의지가 강하다고 자부한다.

정정 박사는 스스로의 부단하고 치밀한 계획의 발전으로 우리 남해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때가 머지않았음을 눈으로 가슴으로 느끼면서 일취월장 그의 건승과 성공을 기원하며 그의 커다란 장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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