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 문중 송년의 밤이 12월18일(금) 저녁6시 30분 스포타임 5층 그랜드볼륨에서 가족동반 모임을 가졌다.

박정우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장에는 남해에서 올라온 박재성(회장) 박찬종(전임회장) 박광길(총무) 박미선(부녀회장) 박옥춘(청년회 총무) 외 27명이 자리를 빛냈다.

서울에서는 박태규(춘천지검 검사장) 박성중(서초구청장) 박형명(남부법원부장판사) 박병선(행자부서기관) 박경호(재경 청년협의회 회장) 박대성(변호사)씨와 200여명의 문중가족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박희태 회장은 문중을 위해 힘쓴 남해 박재성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박희태 회장은 “일가를 만나 반갑다. 우리 박씨 문중회는 같은 조상이다. 서로 알고 돕자고 했다. 또한 지금 우리는 남해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이다 우리 민족은 우수한 민족이며 애국심이 강하다. 지금은 경제를 부활시킬 시기이다. 나라를 살리는데 앞장서자”고 했다.

남해군도 거제도 처럼 많은 발전을 해야 한다는 말도 했다.

박재성 회장도 “모임에 많이 참석하여 건강하고 협동 단결하는 밀양 박씨 종친회 모임이 되자”고 했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청은 경영평가 7개 부문에서 전국 종합1위로 달리고 있다. 종친들이 받들어 주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년의 자리를 마련한지 25년째이다 건강하고 서로돕는 밀양박씨를 위하여”를 외치며 남해 종친회 박윤경씨의 건배제의가 있었다.

2부에서도 화목하고 정겨운 자리로 노래자랑 행운 추첨권등 다양한 이벤트로 남해에서 가져온 파래, 쌀 등과 서울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들을 나누어 화목하고 끈끈한 정이 넘치는 송년의 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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