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이 지난 12월 26일(수)에 양재동 외교센터(12층) 리더스 클럽에서 열렸다.

박상종 회장은 “서초구란 공간속에서 남해가 그리운 사람들이 남해가 고향인 사람들이 모였다. 회칙 2조에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발전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고 했다.

친목을 돈독히 하는 서남회가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박성중 서초 구청장은 “남해 출신이기에 구청장이 되었고 자긍심을 가지고 더 잘하고 있다. 남해인들은 서로 필요할 때 돕고 살자”는 덕담을 했다.

하채관 전회장은 “임원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심에 고맙다. 새로운 박상종 회장을 도와 재경향우회에서 제일 단결된 되자”며 남서회를 위해 2년동안 수고 한 하채환 전회장에게 감사장과 금일봉에게 전달했다.

하 전 회장은 받은 금일봉을 남서회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환복 총무에게 다시 전달해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회칙을 변경하고, 남서회를 서남회로 변경했으며 부회장을 각읍면 1명씩 두기로 했다.

2008년도에는 회장에 박상종 부회장 김창수(고현) 고태열(서면) 정영찬(이동) 정정부(남면) 정종근(남해읍) 나머지는 (미정) 감사에는 문복종씨가 재임됐다.

이어서 감사보고와 떡 절단식이 있었다.

2부에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에서 정겨운 노래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신환복 총무(011-214-2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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