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2월28일 3시 제5회 KBS 아름다운 통일 비평, 감상 공모전인 서울시 남북합작드라마 ‘사육신’ 대학일반부에서 박상민(남해초 80회)씨가 대상을 받았다.

남해고등학교(31회 졸업)하고 부산외대를 2007도에 졸업한 박상민 씨는 아버지 박홍순(남해경찰서 경무과 근무, 2002년 9월 17일 순직, 현 국가유공자) 어머니 전영옥(현 남해 아모레 카운셀러)로 일한다.

그는 대상 받은 소감을 이번 드라마 사육신을 초석으로 앞으로도 남과북이 공통된 가치를 가지는 작품을 만든다면 통일에 한걸음 다가서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얘기했다. 어렸을 때 부터 항상 책을 많이 읽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 어머니 아버지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했다.

박상민씨의 애국심과 투철한 사명감에 큰박수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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