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45회 2차 정례회 제1차본회의장 모습.
2008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08년 공유재산안을 심의·확정하기 위한 제145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가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제145회 남해군의회 첫날인 지난 3일에 열린 이번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김영태 남해군의회의장은 “올 한해는 국제건강도시의 엑티브에이징 컨프런스 국제대회 개최, 마늘축제,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행사, 동우금송주식회사 조선 기자재공장 기공식 그리고 남해조선 산업단지 조성은 우리군민에게 큰 희망을 안겨주었다”며 “이번 회기는 200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과 2007년도 결산추경 등 예산안을 심의하는 매우 중요한 일정으로 계획되어 있어 예산심사에 참가하는 의원들은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 균형발전에 중점을 두고 낭비성 예산이 없는 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집행기관은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이번 정례회에 임해 이번 정례회가 그 어느 때 보다도 활발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돼 군민들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어주는 소중한 의회 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45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의결했고 남해군수의 시정연설(2008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이 있었고 오후에는 기획행정위원회가 열려 군으로부터 제출된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심의했다.

그리고 둘째 날인 지난 4일에는 제2차 본회의가 열려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상정된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 계획안을 의결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려 본격적인 200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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